(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12일 오전 9시까지 민원 서류 발급 등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시스템의 자료 변환 및 정비 작업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등초본 발급, 전입신고 등 주민등록통합행정시스템과 정부24 홈페이지에서는 강원도 관련 민원 신청과 증명서 발급이 중단된다. 또한 도내 전역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이 중단된다. 박연임 민원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불가피한 작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국방·군수산업 핵심 도시인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첨단 국방산업 육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 한 번째 일정으로 논산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논산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기관 유치 △첨단 국방산업 육성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나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과 5개 국방기관 충남 이전·신설에 대해 우리 도의 입장을 전달한 사실을 밝히며, 특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에 대해서는 논산 신설 확답을 받아냈다고 강조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연구 기관으로, 논산 지역 39만 6000㎡의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센터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 무인체계 운용 실험, 로봇체계 시험, 화생통합 대형 시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다섯 번째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과학기술정보연)을 방문하며 출연연과 상호교류를 이어갔다. 이날 이장우 시장과 과학기술정보연 김재수 원장은 대전시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와 출연연과 협업체계가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과학수도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장우 시장은“과학기술정보연은 국가 과학기술 정보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 산업 트렌드를 데이터로 분석하여 국가과학기술 진흥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그동안 대전은 세계 최고의 과학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 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대전시, 출연연, 기업, 대학의 촘촘한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노력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컸다”며, “이제는 대전시, 출연연, 기업, 대학 등이 원팀이 되어 명실상부 과학수도로 연구와 경제 그리고 산업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경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서울보다 살기 좋은 균형발전 선도도시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재수 원장은 대전 전략사업 중심의 기업을 집중 육성․지원할 수 있도록 가칭 DNA 기반 대전 스케일업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김 원장은“
(시사미래신문) ‘백종원 매직’으로 유명한 충남 예산시장 인근에 취·창업 청년들을 위한 주거지가 들어선다. 또 예산시장 인근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버스스테이션을 만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 도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공동 실시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서 ‘예산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활력 업(Up)-타운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공모는 은퇴자·청년층 지방 이전 및 정착 지원, 지속가능한 지방 이주 모델 마련을 통한 수도권-지방 간 경제·인구 순환, 균형발전 촉진 등을 위해 실시했다. 예산 지역활력타운은 예산시장 일원에 2028년까지 5년 동안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국비 79억 원을 포함, 총 13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세부 사업은 △지역 취·창업자 민간주택 및 경관 조성 △예산타운 버스스테이션 조성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조성 △일자리 연계 등이다. 청년 등 지역 취·창업자의 원활한 정착 유도를 위한 민간주택은 예산읍 대회리 일원에 68억 원을 투입, 25호실 규모로 건립한다. 이 민간주택에는 회의실, 헬스장 등 운동시설, 어린이독서실 등 커뮤니티센터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민선8기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과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아산이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추진 중인 KTX 천안아산역 인근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서 가졌다.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미래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시험·인증·평가를 지원, 국내 반도체 기술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센터는 5696㎡의 부지에 연면적 4000㎡,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399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올해 건축설계 공모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8월 착공한다. 김 지사는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차량용 인공지능 반도체산업 기반이 조성돼 충남이 자율주행 등 미래차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책 현장 방문에 이어 아산 평생학습관으로 자리를 옮긴 김 지사는 박경
(시사미래신문)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호)는 지난 26일 우산동 생태하천변 일대에서 개최된 제4회 원주 하이볼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단계천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테이블은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상지대학교 동아리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우산천 상인회에서 준비한 야시장 음식과 동남아 유학생들이 준비한 양꼬치, 쌀국수, 반미 등은 다양한 계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최진영 우산천상인회장은 “이렇게 많은 인파가 하이볼 축제를 찾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오늘 하루 동안 미처 대처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이를 개선하여 우산동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원주 하이볼 축제가 더욱 활성화돼 우산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 하이볼 축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우산동 생태하천변에서 계속된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인재와 연구를 담당하는 실질적인 우주산업의 한 축으로 누리호 발사 성공은 감회가 남다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전남 고흥에서 진행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누리호에는 대전의 우주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은 곧 대전의 성공”이라며 “그동안 누리호 발사 준비를 위해 애써 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T 를 비롯한 과학기술인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 발사였던 지난 1~2차와는 달리 KAIST가 개발한 NEXTSAT2(주탑재위성),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등 실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실용급 위성 8기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발사체 개발 협력 기업인 ㈜스페이스솔루션을 비롯해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해 사실상 대전의 우주 기술력의 집약체로 볼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0년 전 우리별 1호부터 오늘의 누리호까지 대전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중심도시였다”라며 “국가 우주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민간 주도 우주경쟁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오는 9∼10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을 알렸다. 도는 25일 메트로폴리탄 도쿄 이케부쿠로 호텔에서 한일백제문화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의회 양경모 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일본 국토교통성 관계자와 여행 전문 언론 기자, 관광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K-POP고등학교 문화공연, 대백제전 홍보 영상 및 백제문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대백제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일본 도쿄 기악무용단 미마지 공연과 부여국악단 오악사 공연 등 한일 양국에서 이어오고 있는 백제문화 재발견 문화행사로 진행,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지사는 도쿄 기악무용단 미마지 공연을 거론하며 “미마지탈에는 일본과 한국 사람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라며 “1000여 년 전부터 얼굴을 마주하고, 마음을 나눴던 양국 국민들의 표정이 미마지탈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백제 역사의 고도인 공주·부여 두 도시에서 일본인과 한국인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금산세계인삼축제도 동시에 열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라며 대백제전과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기관의 도내 유치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공공기관유치단장,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위촉식, 정기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7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산하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예비역 장성, 교수 등 국방·안보 전문가와 도민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국방기관의 도내 유치 전략에 대한 자문과 제언 역할을 한다.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임강수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장(예비역 대령)을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했다. 위원회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1년간이며,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이날 위원회는 첫 정기회의를 통해 위원회 설치 목적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을 살폈으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국방기관 유치 전략 수립, 중장기 국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단계적 실행방안(로드맵) 마련 등 도를 국방 수도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발굴·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5월 19일 오전에 괴산군 청천면에서 도시농부 일손지원 1만명 참여 기념 현장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도시농부 관계 기관장과 도시농부,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고추밭에 콩깍지깔기 일손돕기와 오찬 간담회로 추진됐다. 이날 농작업에 도시농부 8명이 농작업을 함께 했으며 그 중 4명은 청주시 도시농부, 4명은 괴산군 도시농부이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외국인력에 의존했던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농촌은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고 도시민은 건강한 일자리를 얻는 농촌형 일자리 사업으로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농부는 일손이 필요한 농업현장에 하루 4시간 농작업을 지원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단비와 같은 사업이다. 특히 농업인들로부터 도시농부는 4시간 동안 집중 근무를 통해 농작업의 효율성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괴산군에서 고추를 재배하는 노성준 농가는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도시농부가 일손을 도와줘서 농업이 수월해졌다”며 도시농부사업이 농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도시농부사업을 통해 도내 시-군간 인력교류가 활발하다. 청주시에 거주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9일 미래학자와 국내 석학을 초청, ‘2050 담대한 도전, 대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2050년 대전의 모습을 구체화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콘서트는 ‘10년 뒤 달력을 놓고 보는 미래학자’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도시계획․교통, 사회․경제산업 등 분야별 석학 강연과 토크쇼, 청중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별강연에 나선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은 “자랑스런 일류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살기좋은 도시, 미래가 있는 도시, 고급 일자리가 있는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 등 대전의 일류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연구원 김인희 기획조정본부장이 “2050 Grand Plan: 서울의 물길, 철길, 찻길의 재구성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도로 및 철도의 지하화를 통한 지상 공간 재생과 일상보행권 보장을 미래전략으로 제안하였다. 제안된 전략을 토대로 이상호 한밭대학교 교수의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한 「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대전 지역경제 뿌리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원강수 원주시장은 12일 흥업면 흥업리 농촌지도자 실습포장에서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원 시장은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토토미 고급화를 위한 품종개선과 토양개량, RPC 통합 등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 소득이 안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3,000ha에서 15,000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장항 국가습지복원과 김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서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서천군을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천 발전을 위해 장항 국가습지복원, 김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충남형 스마트 ICT 축산단지 조성 △ 금강하구 생태복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항 국가습지복원은 민선 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이다. 1936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989년 폐쇄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 정화지역의 습지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상 면적은 총 56만㎡로, 내년부터 2029년까지 913억 원을 투입해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생태숲 조성)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현재 예비 타당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미국 제약사에 1조 6천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지역 벤처기업인‘바이오오케스트라’ 류진협 대표와‘진코어’김용삼 대표를 면담하고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바이오 벤처기업의 위상을 높여주신 두 기업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미추홀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열렸으며, 위원장인 김을수 부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구의회, 학교, 상담 기관, 학부모 대표 등 관계기관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추진 실적 보고, ▲2026년도 추진계획(안) 심의, ▲관계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 대응체계 구축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을수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교육 현장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교육청, 경찰, 상담 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내실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보호 체계를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23일 서귀포 매일올레전통시장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귀포에서 열린 연찬회에 참석한 농정과 직원 24명이 참여했으며, ‘환영해U’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아산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 ‘국민이 뽑은 2025 농촌여행지 스타마을 20선’에 선정된 아산 외암민속마을 등 아산의 대표 관광지와 주요 축제,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정신건강 홍보 주간(10월 10일~24일)’을 맞아 지난 16일 신정호 공원, 23일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시민 대상 정신건강 홍보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정신건강 홍보 주간 표어(슬로건) ‘마주해요(마주해요 나의 마음, 주목해요 너의 마음, 해소해요 우리 함께, 요청해요도움을)를 주제로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슬로건 홍보와 함께 우울증 선별검사 안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및 상담전화(1577-0199) 안내 홍보물품 배부가 이뤄졌다. 23일 온양온천역에서는 청년마음건강센터(센터장 이효철)와 협력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 OX 퀴즈, 인스타그램 팔로우 행사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시는 홍보 주간 동안 ‘마주해요 나의 마음, 주목해요 너의 마음’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관내 주요 거점 9곳에 게시하고, 공식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관련 콘텐츠를 확산했다. 이명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23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법인 이순환거버넌스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2025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동상, 2024년 은상에 이어 3년 연속 거둔 성과로, 아산시는 올해 초 충청권 최초로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형 폐가전 수거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자원순환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는 단지 내 폐가전 수거 기반시설(인프라)을 설치하여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없이 중소형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또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돼 내년 1월 1일부터는 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의무가 전 품목이 확대되어 보조배터리도 함께 수거될 예정이다. 자세한 서비스 이용방법과 신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온천축제, 2025 장영실의 날 과학축제 등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24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상담은 △행정 전반 △민‧형사 및 생활법률 △서민금융지원 △소비자 피해구제 △지적(地籍)분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비롯해 분야별 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등 총 18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고충과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접수된 민원 중 단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했으며, 복합·중대 사안은 권익위원회 고충민원 절차에 따라 후속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오랜 불편과 애로사항이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을 순회하며 주민 고충을 상담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형 이동 상담 프로그램으로, 이번 아산시 개최를 통해 천안‧아산‧예산 지역 주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