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박물관, 공연장 등 도내 문화시설 28개소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2021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을 29일부터 실시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과 어린이날, 추석이 포함된 주간에 해당 시설을 이용하면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용액 1만원 이상은 5,000원, 3만원 이상은 1만원, 5만원 이상은 1만5,000원이 환급된다. 여러 명의 비용을 1인이 결제 시 합계 금액으로 환급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고,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충전하는 만큼 해당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도는 신규 발급 형태로만 환급했던 지역화폐를 기존 소지 카드에도 환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는 수원페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도 환급을 받으려면 신규 수원페이 카드를 만들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기존 사용 카드에 충전이 된다. 또한 정률 환급(20%)에서 이용료 구간별 정액 환급으로 전환해 환급액을 높였으며, 도민의 달라진 여가문화 선호를 반영해 환급 시설에 공공 야영장을 추가했다. 도내 박물관‧미술관, 공공 공연장, 공공 야영장 참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인지방통계청이 통계조사원 양성을 위한 신규 온라인 직업훈련과정을 29일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에서 개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꿈날개 홈페이지(www.dream.go.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1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숙련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첫 번째 프로젝트로 통계조사원 온라인 양성을 협의했다. 신규 과정은 그동안 통계조사원 선발과 교육을 담당한 경인지방통계청 주무관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해 실무에 필수적인 요소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29일 1차로 열리는 과정은 통계조사원 기본소양 교육으로, 해당 과정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경인지방통계청의 연간조사 조사원 채용에서 우대될 예정이다. 총 3개 과목(기본과정, 심화과정 2개), 10차시 과정으로 추후 사업체 조사와 가구 각 부문별 조사 등 심화 실무과정이 개설될 계획이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업무 숙련도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꿈날개와 경기지방통계청이 함께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며 “재단은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의 미스매칭 해소를 통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흐름에 맞춰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후변화, 코로나19 대응 등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시는 이러한 조직개편 내용이 포함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천안시의회 제240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4월 중순 시행될 예정이며, 조직개편이 시행되면 2과 14개 팀이 순수 증가돼 천안시의 기구는 5국 3직속 5사업소 2구청 30읍면동 71과 466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2,380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부시장 직속‘시내버스혁신추진단’신설이다.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은 광역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시내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혁신사업 발굴 등 전반적인 시내버스 체계를 혁신하고 스마트 교통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 분야에서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산업단지조성추진단을 신설하며,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및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후대기과를 조성한다. 또 코로나19 신종 감염병에 대한 신속하고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3월 29일(월)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한국벤처투자,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허태정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VC(벤처투자)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 지역 및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공동 조성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 운용 방향과 충청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향후 3년간 모태펀드가 450억원, 수자원공사 300억원, 지자체가 150억원을 출자하여 90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한국벤처투자 직접 운용)한 후, 총 1,300억원 규모로 자펀드를 조성하여 충청권 소재 혁신기업,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업, 물산업 기업 등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모펀드에 50억원 정도 출자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4월 1일 시작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 내에 체류지·거소를 둔 등록외국인과 국내 거소신고가 된 외국국적동포다. 수원시 대상 인원은 5만 8140명이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https://forbasicincome.gg.go.kr)·체류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에서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로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화폐(수원페이)로 10만 원을 지급한다.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인 수원시 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다. 2일부터 30일까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주말에도 신청할 수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월~금요일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일회용 택배 상자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로 대체하는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청 본관 서쪽 출입구에 ‘배송 거점센터’(LMD)를 설치하고, 최근 권선구 권선동 일원에서 다회용 수송 포장재 배송을 시작했다.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은 택배를 배송할 때 일회용 포장재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이다. 다회용 포장재를 사용하면 종이·스티로폼 박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신선식품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아이스팩도 회수할 수 있다. 수원시는 환경부, 롯데마트·NS(엔에스)홈쇼핑·오아시스마켓, 온다고(배송업체)와 지난해 11월 ‘다회용 포장재 사용 시범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준비했다. 롯데마트·NS홈쇼핑·오아시스마켓은 시범사업 대상 지역(권선동) 주민이 3개 업체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다회용 포장재에 물건을 담아 배송한다. 3개 업체의 배송 물품은 배송 거점센터를 거쳐 소비자에게 배송된다. 소비자가 문 앞에 내놓은 포장재는 회수해 거점센터에 보관한다. 포장재는 깨끗하게 세척한 후 업체가 재사용한다. 수원시는 배송 거점센터를 다른 지역에 추가로 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투명 인공구조물에 야생조류 충돌 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문원동 공원마을에는 교통소음과 분진 등의 민원해소를 위해 과천대로변에 접해있는 구간에 길이 64m, 높이 11m의 투명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 투명방음벽 주변에서 최근 조류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조류 보호차원에서 충돌 방지시설을 설치를 결정했다. 야생조류 충돌 방지시설은 투명 인공구조물에 패턴, 불투명도, 색깔 등을 활용하여 조류가 투명벽을 장애물로 인식해 피해갈 수 있도록 돕는 설치물을 말한다. 시는 최근 문원동 지하차도와 공원마을 투명방음벽, 총 564㎡에 대해 불투명 소재가 들어가 있는 필름 부착 시공을 완료했으며, 야생조류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은 현재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연환경의 위해요소가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보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야생조류의 충돌이 예상되는 투명 구조물에 대해 조류 충돌 방지시설 설치를 검토하는 등, 자연과 상생하는 시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대표적 세대공감 사업인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지역 내 만 56~74세의 여성 어르신들이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한국국학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4,130여 명의 이야기 할머니가 1만여 개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는 올해 4억4천3백만 원을 투입해 143명*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활동을 지원한다. *파견 활동인원 125명, 신규선발자 18명 현재 도내에는 125명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들이 있으며, 이들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도내 235개 유아교육기관에 파견돼 무릎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에도 18명을 신규로 모집할 계획이며, 이들은 양성 교육 수료 후 내년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10년째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 중인 김덕희 어르신(71, 청주)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미래 세대인 유아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품성을 길러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즐거움과 보람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입법예고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운영 규정 일부규정개정안」을 둘러싸고 도교육청과 교육공무직 노조가 팽팽한 대립을 보이던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25일 시흥상담소에서 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공무직 노조 관계자 3명씩을 참석시켜 합리적인 대안마련을 위한 막판 중재에 나섰다. 23일까지 진행된 개정안에 대한 의견제출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무려 440건이 넘는 개정 반대의견이 제출된 가운데 교육공무직 노조에서는 이번 개정이 단협에서 합의한 교무, 과학, 전산, 행정, 구육성회 직종의 구분을 무력화하고 행정실무사로 변칙 통합했으며, 학교의 현실을 무시한 개악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며 개정을 반대했다. 반면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에서는 행정실무사로의 직종통합은 이미 2012년에 합의를 통해 통합이 이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개정이 변칙 통합이라는 주장은 터무니없으며, 현재도 행정실무사의 틀 안에서 교무, 과학, 전산, 행정, 구육성회 직종을 구분하여 단협을 통해 존중하고 있고, 더 이상 ‘정원규정’과 ‘운영규정’의 자구상의 불일치를 방치해 둘 수 없기 때문에
(시사미래신문)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지속가능한 그림책도시 실현 및 자생적 그림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도시 원주 그림책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를 진행하기로 하고 4월 1일 오후 3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원주의 10여 년 후 미래 모습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도출하게 된다. 대내외 환경 분석 및 그림책 이슈와 인터뷰, 성과 등이 포함되며, 연구 과정을 오픈테이블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5년간의 그림책사업 활동을 총망라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백서’를 발간했다. 센터 관계자는 “2001년 한 시민의 문화 활동으로 시작한 그림책 사업이 20년간 성장해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이 문을 열고 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백서에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서는 원주롭다 홈페이지(www.원주롭다.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실물 도서를 원하는 경우 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지역문화팀(033-765-9192)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행락철을 맞아 천안의 대표적인 벚나무 군락지인 북면, 천호지, 각원사, 북일고, 원성천, 불당천, 삼거리공원 등 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벚꽃이 전국적으로 일찍 개화해 천안에서는 4월 1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3월 29일부터 북면 등 벚꽃거리 일대에 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수막을 30개 설치하고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2m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북면에서 매년 열렸던 위례벚꽃축제는 취소됐지만 많은 상춘객이 북면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벚꽃길 현장에 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4월 11일까지 운영한다. 북면 주민예찰단과 지역단체 등이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축제취소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원성1동과 불당동 등 주요 벚꽃 개화지에서도 주민예찰단과 단체가 현장 수시점검과 민원발생 시 민원대응 등에 나선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벚꽃 축제가 취소되긴 했지만 벚꽃 명소에는 많은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증 한도와 보증수수료 지원 금액을 높였다. 보증한도는 최대 5000만 원으로 기존보다 2000만 원 상향됐고, 수수료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만 원으로 20만 원 늘어났다. 수원시는 기존 9억 원에서 20억 원을 추가해 29억 원을 출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290억 원을 보증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 ‘수원시에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세과세표준증명, 납세증명서 등을 준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보증이 종료된다. 보증한도가 초과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이 제한될 수 있다. 또 자금을 융자받은 대상자가 수원시 외 지역으로 업소를 이전하거나 휴·폐업하면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참모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참배를 진행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목숨을 바쳐 조국의 바다를 지킨 호국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겠다”라며 “호국의 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맞춤형복지팀을 추가 신설한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 차량을 각 1대씩 지원했다. 시는 3월 24일 오전 11시 시청 앞 광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차량 5대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한 복지 차량은 친환경 전기차(기아 쏘울EV)다. 모두 2억원을 들여 사들였다. 지난해 11월 행정조직 개편 때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수정구 신촌동, 시흥동, 분당구 수내2동, 수내3동, 이매2동에 각 차량이 배치됐다. 복지공무원의 현장 기동성을 높여 저소득 위기가구 긴급 복지지원, 거동불편자 보건·복지 서비스,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긴급출동,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이 신속하게 이뤄진다. 성남시는 2017년 8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한 이후 점차 확대해 이번까지 50개 모든 동에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했다. 복지 전용 차량도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을 마쳤다. 촘촘한 복지전달체계가 구축돼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정부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산부담 합의 미이행으로 당초 계획보다 지지부진해짐에 따라 광역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했다. 작년 7월 발표한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중지’ 후속대책으로 올해 8월부터 광역버스 71개 노선, 610대를 ‘경기도 공공버스’로 先 전환하고 내년부터 국가사무 이관을 추진한다. 또한 경기도는 올해 정부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대상 18개 노선을 전부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노선으로 신설하며 시․군 공모 후 심사를 통해 신설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25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21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중지에 따른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및 노선신설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당초 정부가 버스요금 인상의 조건으로 약속했던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이 기재부의 예산부담 합의 미이행으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다”며 “기존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노선들이 민영제로 회귀되면 운행중단에 직면할 수 있어 재정부담은 증가하겠지만 도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광역버스 운영을 도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근배)는 10일,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1일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하고 의석 배치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지난 8월 26일날 최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안정열, 정천식, 박근배, 이중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건으로 2023년 공익감사청구 이후, 2025년 감사원 감사보고서에서 지적된 다수의 문제점(행정 절차상의 위법·부당 사항 등)에 대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안성시청이며,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 도출, 책임 소재 규명, 시민의 세금이 불투명하게 사용되는 사례를 차단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목적이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9월 2일부터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이며, 위원장 및 간사 구성이 완료된 만큼 앞으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작성과 자료 제출 요구 등을 통해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도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공공서비스 발굴 과제에 최대 4억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 수행을 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플릭던㈜(대표 구본경)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AI 기술 기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자동 변환 공공서비스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플릭던㈜은 지난 MARS 2025에 참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지역 AI 스타트업으로, AI 기술 적용 점자 프린터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92.9%는 점자를 자립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점자법」 개정에 따라 시각장애인 요청 시 점자 문서 제공이 의무화되어 점자 문서에 대한 행정 대응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화성산업진흥원과 플릭던㈜은 AI 기반 점자 자동 변환 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시각장애인이 실시간으로 문서 정보를 점자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추후 관내에 테스트 베드 5개소를
(시사미래신문) 안녕하십니까. 제9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입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의회 운영 방향을 조율하고 의원님들 간의 이견을 소통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동안 『평택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발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했습니다. 지난 6월에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평택시는 공공건축과 도시 개발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정 불균형과 미래에 부담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예산 배분, 공유재산 활용 등 주요 행정 집행에서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단기적인 예산편성이 아닌,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서 긴 시간을 두고 재정 운영 로드맵을 그려가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시의원으로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시민들과 소통으로 그들의 요구와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지원 및 유관기관 상설 협의 진행,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강화 등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단단한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DMZ에만 집중된 평화 행사는 이제 확장돼야 한다”며, “경기도 전역으로 평화와 문화가 스며드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DMZ 콘서트는 하루뿐이고, 그 외 사업은 경기관광공사로 이관돼 별도 운영되고 있다”며, “정작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평화 행사는 사실상 ‘0’에 가깝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평화협력국이 지역별 콘서트나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부서와 긴급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다면 물리적 집행이 가능한지”라고 묻자, 이에 관계 부서는 “신규 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될 경우, 공기관 위탁 방식은 도의회 심의가 필요하며, 계약 변경 시 과업 추가 등의 절차가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평화는 하루짜리 행사가 아닌 일상과 구조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가 대북사업에 발 빠르게 나서는 지금, 경기도 역시 민간 교류채널 확보, 접경지역 소통체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