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지속가능한 그림책도시 실현 및 자생적 그림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도시 원주 그림책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를 진행하기로 하고 4월 1일 오후 3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원주의 10여 년 후 미래 모습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도출하게 된다.
대내외 환경 분석 및 그림책 이슈와 인터뷰, 성과 등이 포함되며, 연구 과정을 오픈테이블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5년간의 그림책사업 활동을 총망라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백서’를 발간했다.
센터 관계자는 “2001년 한 시민의 문화 활동으로 시작한 그림책 사업이 20년간 성장해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이 문을 열고 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백서에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서는 원주롭다 홈페이지(www.원주롭다.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실물 도서를 원하는 경우 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지역문화팀(033-765-9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