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1일 12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대신택배 동시화점 방문자 2,50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중이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12번째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긴급 서면 브리핑 전문 오늘 오전 시흥시 12번째 확진환자(시흥#12, 정왕2동, 67년생 남성) 발생 소식을 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렸습니다. 시흥#12 확진환자는 시흥시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하고, 5월 31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아 성남의료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해당 확진환자는 대신택배 동시화점 근무자로, 해당 사업장은 현재 시설을 폐쇄했습니다. 확진환자의 가족 3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32명 전원에 대해서는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해당 환자가 근무하고 있는 관내 시흥스마트허브 내 대신택배 동시화점(정기화물운송 전문업체)에는 택배 업무를 위해 많은 방문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해당 업체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2,500여 명의 명단을 확보했으며, 더불어 해당 업체 방문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왕보건지소에 워킹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역푸드 플랜을 수립하고, 성공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시흥시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 순환시스템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이번에 마련한 시흥시 푸드플랜 아카데미는 지역 푸드플랜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핵심주체인 시민, 생산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회(매주 목) 과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지역 푸드플랜의 이해 ▲먹거리 전략과 과제 ▲푸드플랜 선진사례 현장 견학 교육 등으로 구성 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지역 먹거리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main/) 모집정보에 ‘시흥시 푸드플랜 아카데미’로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서식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를 이메일(hu0916@korea.kr)로 송부하거나 시흥시청 위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사미래신문)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제276회 임시회를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추경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시흥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처리한다. 특히 시의회는 신뢰받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 실천을 위한 7개 항목의 제도개선 내용이 포함된 ▲시흥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의의 건 ▲시흥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동의의 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4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다루고, 15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19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회사무국 소관 추경 예산안과 ▲시흥시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동의의 건 등을 의결한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20일과 21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추경 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의 고액권 ‘5만 시루’가 5월부터 관내 농협 전 지점에서 일제히 판매 개시된다. 지류형 시흥화폐 5만 시루는 지역화폐 관리와 유통 편의성을 위해 고액권 발행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발행됐다. 시흥시는 지난해 시흥화폐 운영 최고 심의·의결기관인 민관 협의기구 ‘시흥화폐 발행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시민 공모전을 통해 5만 시루 디자인 시안을 마련한 뒤 한국조폐공사에 인쇄를 의뢰했다. 시민 공모전 당선작으로 확정된 5만 시루 권종 디자인은 시흥시의 생태보고 ‘호조벌’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호조벌은 시흥시 중심에 위치한 약 150만 평의 곡창지대로 지역 특산미인 ‘햇토미’를 생산하는 곳이며, 자원 생태화 계획에 따라 시흥 시민에게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장소이다. 또한 1721년(경종 1년) 경작지를 확보하고 홍수·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의 기획재정부 역할을 담당한 호조(戶曹)가 주관해 만든 인공 간척지이기도 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조상들의 개척정신이 깃든 장소이자 지역의 생태보고인 호조벌은 젊고 역동적인 생태친화도시 시흥시를 상징한다”며 “시민이 만들어 주신 5만 시루는 지역 순환 경제 활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임병택)가 지난 20일부터 ‘민생경제 법률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민생경제 법률상담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 노동자, 시민들에게 각종 시책안내, 법률상담, 노무자문 제공을 위해 기존 무료 노동법률 및 노무상담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신천동에 자리했다. 협의회는 민생경제 법률상담센터를 신천동에 개소하여 지역간 법률서비스 편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민생경제 법률상담센터는 휴업 및 조업단축 등 인사노무관리 자문, 각종 지원시책 안내, 산재, 무급휴가, 권고사직,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노동 권리구제, 각종 계약 취소, 환불, 위약금 등 법률상담을 제공하며 전문 상담을 위해 변호사와 노무사가 상주하고 있다. 상담은 무료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위치는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 3층(시흥시 호현로 27번길 25-1)이다. 문의 또는 상담 신청은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070-7777-7678) 또는 센터(070-4170-6446)로 하면 된다.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는 “많은 소상공인, 노동자, 시민들의 많은 상담을 기대하고 있다”며 “민생경제 법률상담센터를
시흥시가 봄을 맞아 공원, 광장, 가로화단 및 교통섬 일대에 형형색색 봄꽃으로 화사하게 단장한다. 시는 시흥시청역 주변 가로화단 320㎡와 포동 교통섬 등에 팬지 7종의 봄꽃 1만5,660본을, 정왕대로변 가로수 아래에 꽃잔디 2,000본을 식재했다. 시 직영양묘장에서는 겨우내 키웠던 꽃잔디 3만본이 출하 준비를 마쳤다. 오는 4월 초부터는 갯골생태공원 등 16개소 공원과 미관광장 3개소에 봄꽃 1만3,000본과 초화류 1만본, 도로 중앙분리대에 영산홍 등 관목류 3,000본을 식재하고 마유로(장곡교차로~정왕역)에는 황화코스모스를 파종 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들을 다소나마 돕기 위해 작년보다 많은 초화류를 식재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봄꽃으로 활력을 불어 넣어 시민 모두 긍정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에 봄꽃을 보며 도로 보행자 및 공원 내방객, 운전자 모두가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민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오늘(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시흥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찾아 시스템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시는 정왕보건지소 주차장(경기 시흥시 정왕대로233번길 19)에서 승차진료 방식(드라이브 스루, Drive-Thru) 선별진료소인 ‘시흥 안심카 선별진료소’ 설치하고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선별진료소는 접수부터 문진, 검진, 검체채취까지 차량에 탑승한 채 받을 수 있다. 환자들이 모여서 대기할 필요도 없고 의료진과의 접촉도 최소화돼 감염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도 기존 1인당 3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이날 임 시장은 “검사자와 의료진 모두 안전한 검사를 위해 정왕보건지소 주차장을 활용해 ‘시흥 안심카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했다”며 “교차 감염을 차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이 절약돼 더 많은 인원을 검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최일선의 의료진과 관계자 분들,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힘 써주시는 모든 시민 영웅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시흥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사전 예약을 하고, 검사자가 직접 차를 운전해
(시사미래신문)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회)은 7월 3일(목),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강유역환경청 홍동곤 청장을 만나 주곡리 지정폐기물매립장 사후관리 방안과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에 대한 주민 건의문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곡리 폐기물매립장은 침출수 관리 부적정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법원 판결 후 사후관리 주체 부재로 인한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송 의원은 주곡리 매립장 사후관리 방안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직접 사후관리를 이행하거나 △사후관리이행보증금 및 필요 예산을 국비지원하여 화성시가 대행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국가 차원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용종료 폐기물처리시설의 부지 활용에 대한 규제 완화 등 제도개선도 요청했다. 이에 홍동곤 청장은 "주곡리 매립장의 사후관리 공백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사용종료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는 환경부·화성시 등과 협의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와 관련해서는 2009년 최초 허가 당시와 달리 주변 지역에 공동주택 입주와 택지개발이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4일(금),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 ‘수원문화원-예천문화원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상생 협력의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도시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조윤 예천문화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양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문화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협약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성장을 이끄는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문화원이 주도하는 민간 교류와 문화 발전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옥천군의회는 4일 옥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송윤섭) 주관으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 모색(바이오차 중심으로)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를 위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농업 관련 단체, 바이오차 자원화 전문기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분자원화센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로도 명칭되며 가축분뇨를 공동 처리해 퇴비, 액비, 바이오가스, 바이오차 등으로 자원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이다. 특히, 축분 바이오차(Biochar)는 가축분뇨를 열분해해 생산되는 고탄소 고형물질로,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비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송윤섭 산업경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병옥 축산환경관리원 시설관리팀장과 이경희 ㈜에코피트 대표가 발제를 맡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현황 사례와 축산분뇨 바이오차 자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참가 주민들을 격려하고, 자치 기반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자치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전시 행사로, 서예, 그림,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도 전시장을 함께 둘러보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열정을 함께 느끼고, 주민 참여 중심의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은 자치의 가장 생생한 형태이자 지역사회 통합의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현장과 호흡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7월 2일, 고양시 소재 명현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사립 특수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명현학교는 고양시 덕양구 내에 유일한 특수학교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다”며, “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안상용 사무관은 “사립학교과에서는 사립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 지원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 가능성과 구체적인 절차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