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시행하는 시흥시 기존주택 전세임대 15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 조건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방식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9회 재계약(최장 20년 거주)이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지원 한도액(12,000만 원)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를 부담하면 되고, 전세보증금의 나머지 95%에 대한 연 1~2% 이자를 GH로 매월 납부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2.2.4.)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생계·의료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70% 이하 등록 장애인, 차상위 보장 중인 주거지원 시급가구 등) 또는 2순위(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 월평균소득 100% 이하 등록 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이달 14일부터 18일 사이에 주민등록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기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해 사업장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및 악취를 저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노후 방지시설(저녹스버너 포함) 개선과 더불어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관내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득한 중·소기업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진행된 해당 사업은 2019년에는 35개소(22.5억), 2020년에는 29개소(31.1억), 2021년에는 44개소(32.8억)를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32.4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지원 사업은 그간 진행해온 사업과 차별화를 뒀다. 즉, 사물인터넷* 의무 부착 시설(4·5종 사업장으로서 원심력집진시설, 흡수시설, 흡착시설 등을 방지시설로 설치한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설치비를 최대 90% 지원하는 것이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이후(’21.03.15. 입법예고) 설치하는 배출시설 중 4종 사업장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5종 사업장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개정 전 설치한 배출시설은 2024년 1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월 17일부터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서 30여 명을 채용하는 ‘2022년 첫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를 진행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많은 기업이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쿠팡풀필먼트(시흥물류), 삼우전자정밀(주), 시흥교통 등 5개 내외 기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종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올해부터 매월 7일과 17일을 ‘채용박람회 날’로 정하고, 관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월 채용박람회에 참가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수시로 운영하며, 구직자의 면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의면접 시스템을 구비하고, 비대면 화상 면접을 늘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의 채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위기 속에서도 2021년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 내에서 채용박람회를 꾸준히 진행했다.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열린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온라인 청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한 해 동안 총 3,000여 명 구직자의 일자리를 지원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청소년 이동기본권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만 7세~18세로 대폭 확대한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도권(경기·서울·인천) 내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10월 6일부터 만 16세~18세를 대상으로 시행해 왔다. 시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기본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오는 1월 17일부터는 만 13세~15세, 3월 2일부터는 만 7세~12세 청소년의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수혜 대상자는 현재 약 1만 4천명에서 6만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시흥형 기본교통비’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자 편의에 맞는 전용 교통카드를 모바일과 플라스틱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기본교통비는 월 30회(일 2회) 한도로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익월 25일 대상자의 앱(App)으로 지급되며, 월 최대 지원 금액은 만 7세~12세 21,900원, 만 13세~18세 30,300원이다. 모바일 교통카드는 교통비로 바로 사용 가능하며, 플라스틱 교통카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특조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부동산특조법은 부동산 실소유자와 등기 명부가 일치하지 않아 매매나 상속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실소유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미등기이거나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와 사실상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게 한다. 시흥시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 등기되지 않은 농지 및 임야만 해당됐다. 그러나 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묘지도 적용 대상이 된다. 특별조치법 대상 토지를 소유한 시민은 부동산 소재지 동·리(里)에 위촉된 4명의 보증인과 자격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등 5명의 보증인에게 날인받은 보증서와 확인서발급 신청서,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 토지정보과에 신청하면 된다. 과거와 다르게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의거 부동산평가액 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 시흥사람책 사업의 하나로 제작한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300년 호조벌, 땅을 일군 농부들」편이 영상과 기록집으로 발간됐다. 급속한 도시변화 속 사라져 가는 시흥의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2021년 시작한 아카이브 사업은 시흥 시민들이 살아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영상과 기록집은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첫 번째 작업으로, 호조벌에 얽힌 시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됐다. 따라서 호조벌에서 농사짓고 살아온 이야기, 호조벌 수로정비와 농지정리 이야기, 연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부의 이야기 등 시흥시민 9명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시흥이야기와 관련된 영상과 내용은 시흥사람도서관 블로그(https://blog.naver.com/shumanbook)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록집은 관내 공공도서관 및 초·중·고 학교도서관에서도 볼 수 있다. 시는 2022년 ‘K-골든코스트’ 관련 주제를 비롯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카이브 축적을 위해 연도별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담아낼 계획이다. 시흥사람책 사업은 책을 읽듯이, 한 사람이 가진 경험과 정보를 나눔으로써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실현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신년 기자회견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지역 언론과 함께하는 소규모 대면 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이 민선7기 3년의 성과와 4년 차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해 일상 회복에 대한 바람으로 운을 뗀 임병택 시장은 “민선7기 절반을 코로나19와 함께 보냈지만 위기극복과 미래 준비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지난 시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위기의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시흥화폐 시루 △민선7기 3년간 9만여 개 일자리 창출 △신안산선, 경강선(시흥~성남) 착공으로 체계적인 광역교통체계 구축 △시흥도시공사 설립을 통한 개발 주권 확보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K-골든코스트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초등돌봄 통합 플랫폼 및 콜센터 구축, 다가치 에듀콜 개소, 동별 마을교육자치회 확대,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등 교육도시 기반을 조성했으며, 다양한 노력의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민간부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수립됐다. 공공기관에서는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운영, 불필요한 조명 및 사무기기 절전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부분에서는 범시민 에너지 절약 실천 생활화의 정착을 유도하는 데 집중한다. TV 끄기(15~25W 절약), 실내 적정온도 준수하기(1℃ 낮출 경우 난방비 최대 7% 절약), LED등 설치하기(전기세 30~50% 절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쓰기(30~40%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문화의 정착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에 따라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공공기관에서도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9일 민원처리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단축 처리해 민원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킨 2개 우수 부서와 공무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민원처리 단축 우수 부서로는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와 보건소 위생과를 선정했다. 우수 직원으로는 아동보육과 곽다정 주무관, 징수과 이민영 주무관, 보건정책과 김윤정 주무관, 노인복지과 안윤성 주무관, 토지정보과 전상진 주무관, 상수도과 김현호 주무관 등 6명을 각각 선발했다. 민원처리 우수 부서와 우수 직원들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흥시장 표창과 포상금(시루)을 지급받았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시상이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 처리로 업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우리 시 공무원들이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원단축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498종·3만3천여 건에 대해 민원처리를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 기간과 처리 건수를 개인별·부서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해 우수자(부서)를 시상하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메타버스를 통해 시흥시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메타버스로 떠나는 시흥여행’을 공개한다. ‘메타버스로 떠나는 시흥여행’은 지방정부 최초로 선보이는 웹기반 메타버스 홍보 플랫폼이다. 별도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링크 주소(http://shmetaverse.co.kr/)를 입력하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플랫폼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메타버스 플랫폼 인트로 페이지(첫 화면)에서 닉네임(별명) 설정 후 캐릭터를 고르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입장이 시작된다. 온라인 캐릭터를 통해 가상 세계 속 시흥 곳곳을 살펴볼 수 있고, 다른 이용자들과 대화도 가능하다. ‘메타버스로 떠나는 시흥여행’은 K-골든코스트의 한 축이자, 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 파크가 위치해 있는 거북섬 모양을 본떠서 구현했다. 시흥의 대표 관광지 5곳을 선정해 오이도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오이도 박물관, 갯골생태공원, 물왕저수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캐릭터로 메타버스 시흥을 여행하며, 각 관광지마다 위치한 해로와 토로(시흥시 캐릭터)에게 관광지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 제17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시흥형 주거복지 사업’ 추진 성과로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지자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NGO 등 주거복지 서비스 관계자가 모여 지난 1년간의 주거복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 ‘온통’ 및 LH 유튜브 채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중계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주거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거복지 향상 노력이 국민들의 주거생활 여건 향상과 경제적 부담완화 등 편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 ‘공공–민간’간 협력 강화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한마당에서는 「제1회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등의 사례 발표와 대통령,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시상도 열렸다. 시흥시는 주거복지 기본조례를 선도적으로 제정(’13)해 ‘시흥형 집수리지원사업’과 ‘시흥형 주거비지원’ 등 지역 맞춤형 ‘시흥형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자체 재원을 확보해 국가지원 주거급여 선정기준(중위소득
(시사미래신문) 공간은 사용하는 이가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힘을 얻는다. 사랑받는 공간은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사랑받지 못한 공간은 생명력을 쉽게 잃는다.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평생교육과 소통의 플랫폼이 되어줄 시흥시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착공이 오는 2022년 1월 본격 가동된다.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될 ‘시흥시 제2호 학교복합시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가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설비를 부담해 공동으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학교-지자체 협업 사업이다. 소래초의 경우 학교부지 내에 주민 수요가 많은 공영주차장 이외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복합시설을 건립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현재 시흥시에는 2019년에 개소한 배곧누리초등학교의 배곧너나들이가 ‘시흥시 제1호 학교복합시설’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활발한 행보를 잇고 있다. 특히 배곧너나들이의 설립과 운영으로 쌓인 노하우는 학생과 주민 모두가 행복한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을 만드는 자양분이 되어줄 것이다. 배곧너나들이에 이어 2호 학교복합시설로의 분주한 걸음을 내디디며, 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가 오는 23일부터 2022년도 시흥혁신교육지구를 포함한 70개의 교육사업에 대한 원클릭시스템 접수를 시작한다. 원클릭시스템은 ‘시-교육청-학교 간 교육사업 통합공모 매칭 시스템’이다.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이고, 각 학교에 필요한 교육 사업을 온라인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업별로 수반되는 ‘접수-심사-수정-통보’ 과정도 일원화해 지원한다. 2022년도 원클릭시스템 교육 사업은 기존 초, 중, 고 90개교 대상에서 유치원 80개원까지 접수 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달라진 점은 미래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에듀온(Edu-On)’,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과 심화 진로 등 중고등 고교학점제 대비한 마을교육과정, 아이들의 생활권마다 맞춤형 동네교육과정 등이 다양하게 신설됐다는 점이다. 시흥시의 16개 부서 및 23개 팀이 이번 원클릭시스템에 협업 중이다. 접수가 완료되는 2022년 1~2월 중으로 각 부서 사업 담당자 및 장학사, 시·교육청 관계자가 심사·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에 들어갈 교육사업을 심도 있게 관리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흥시 유초중고 학교에서 할 수 있으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자체 표창 수상과 함께 3,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전달체계의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 분야에서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6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사회보장전달체계 개편에 발맞춰 ▲전체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 설치 ▲전국 최초 전문 사례관리사를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등 사회복지 전담 인력을 대폭 확대‧배치 ▲자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학 연계협력을 통한 시흥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사업 추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동 특성 맞춤형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온(溫) 마을이 함께하는 촘촘하고 따뜻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1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광명공공주택지구를 미래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서남부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종합개발 구상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부서 관계자, 유관 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시흥의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자족기능 강화, 광역교통계획 신속 추진, 특화계획 전략, 원주민 재정착 방안에 중점을 뒀다. 단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시흥만의 특화 된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지역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의 조기 안착을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신속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서, 남~북을 모두 연결하는 제2경인선, 남북 도시철도, GTX 노선 유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사업지구 중심을 따라 남북으로 흐르는 목감천은 특화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물길을 따라 다양한 여가와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물길 주변은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는 건축물을 도입해 시흥광명에서만 볼 수 있는 스카이라인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
(시사미래신문) 권선구는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탐방은 선거 및 현안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총 3일간 진행된다. 최근 공무원의 의원면직률이 높아지면서 공직사회 내 이슈로 떠오르자,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사기 진작책의 하나로 문화 탐방을 마련했다. 오름‧올레길 트레킹 등 체험 프로그램과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르떼 뮤지엄 견학 등을 통해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감성 충전과 창의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수원시 전체 면적의 39%를 차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높은 편인데, 이번 탐방을 통해서 직원들이 많이 배우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 바라며, 일상으로 복귀해 에너지 넘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중구가 마련한 ‘2024년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가 지난 4일, 약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는 민선 8기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두 번째 동화마을 지역축제로,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동화 속 주인공이 돼보는 꿈과 환상의 시간을 선사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화마을 곳곳에 펼쳐진 벽화들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거대한 동화책 조형물, 동화마을에서의 시간을 간직하는 인생네컷 등을 운영하며 동화마을로 초대된 모든 이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을 선물했다. 특히 동화마을 거리를 오가며 관광객과 소통한 ‘동화 캐릭터 퍼레이드’가 인기를 끌었고, 마술 공연, 비눗방울 버블쇼,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줬다.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전통놀이체험, 스탬프 투어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하며, 축제 현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 현장에는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5월 20일 오후 7시 평생교육원에서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2024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3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종교계의 두 명사를 통해 불교와 천주교를 초월한 주제와 웃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은 tvN '김창옥 쇼2', MBC '일타강사'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저서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등을 저술했다. 신청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도서관 타관 반납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타관 반납은 대출한 도서를 대출 도서관이 아닌 다른 도서관에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로 동두천 시립도서관(무인 반납기 가능), 꿈나무 정보도서관(무인 반납기 가능), 어수정 작은도서관,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등 총 관내 5개 공공도서관 중 가까운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동두천 시립도서관의 책을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무인 예약 대출 서비스, 지행역에서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 자료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동두천 시립도서관과 꿈나무정보도서관 1층 로비에서 바로 반납이 가능한 무인 반납기가 비치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도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힘쓰고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연수 참가자들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단체장 해외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연수는 관내 장애인단체장 등 15명이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 지역의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고 복지서비스를 체득해 관내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대수 연합회장은 “일본에 40년 전에 지어진 장애인 시설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시설들과 큰 차이가 없다. 그들이 예전부터 시행해 온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인상이 매우 강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동두천시 장애인 복지에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며, 힘든 일정을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참여해 주신 장애인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