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2)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유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두관·박광온 의원실이 주최하고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한 토론회는 올해 추진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생활SOC 복합화의 실행단위인 기초지자체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수렴해 기초정부 중심의 국민체감형 정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는 이은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교육복지전문위원장이 ‘생활SOC복합화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김미경 서울시 은평구청장이 ‘기초지자체의 사례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이은진 위원장은 복합화사업 대상 시설을 확대하고 도시 조성 단계부터 생활권에 기반한 입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자체가 유휴 국유지를 생활SOC 부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종담)는 지난 2일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로 그동안 지적되었던 천안야구장의 운영 실태에 대한 현지 확인에 나섰다. 이종담 위원장은 “천안야구장은 2013년 5개면 맨땅구장으로 개관 후 연 평균 800건의 이용률을 보이며 생활체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야구장 시설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라고 지적하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인조잔디, 배수판, 전광판 등 개선 사업이 진행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천안야구장이 천안시민의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 것!” - 11월28일 ‘루트66을 달리는 세 남자 이야기’ 북콘서트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중년의 무게를 뛰어 넘어 미국 대륙횡단을 해낸 ‘세 남자’를 만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 28일 오후 5시 경기도기숙사 구내 카페에서 열린 ‘루트66을 달리는 세 남자 이야기’ 북콘서트에서 최근 미국 자동차 여행을 마치고 책을 펴낸 최종현 의원(더민주, 비례)과 김춘봉 씨(51), 서동수 씨(54) 등 ‘세 남자’의 도전과 성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 의장과 공동 저자인 김소라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 및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지체장애인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 의원 등 세 남자는 ‘장애가 있는 50대’라는 공통의 ‘약점’을 딛고 지난 8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 간 미국 66번 국도인 ‘루트66(Route66)’을 자동차로 횡단하고 돌아왔다. ‘루트66’은 동부 시카고에서 서부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까지 총 3,940㎞에 달하는 미국 최초의 대륙횡단 고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대진)은 지난 28일 ‘천안대학연합축제2019 천안대학가요제’를 천안단국대학교 학생회관 학생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대학연합축제2019 천안대학가요제’는 ‘젊은 날의 도전! 꿈과 끼의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천안 12개 대학 연합을 통한 문화예술 교류와 청년문화 창출의 장을 마련해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끼와 재능 있는 천안 대학 예비가수들의 등용문인 이날 행사는 본선 경연 8팀의 무대와 초대가수 다비치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생과 천안 시민 7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워 모두가 축제를 즐겼다. 치열히 경쟁한 끝에 백석대 송정인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단국대 주로키, 은상은 상명대 다크니스, 동상은 순천향대 아인슈페너, 단국대 박희수 학생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순천향대 이우종 학생, Thu.G, 그리고 선문대 김하겸 학생이 받았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비록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때문에 행사가 축소됐지만, 참가팀들의 열정과 젊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천안 대학 연합으로 더욱 행사가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대학 문화 발전과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가 지난 1일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중앙회장 김창석)가 선정한 ‘제10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획득하였다. 이날 수상은 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 각 분야 전문인을 선정하기 위해 공적 조서와 공약 이행 언론보도내용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성, 혁신성, 참신성, 공약실현 가능성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지표에 따라 환산하여 공모 및 평가를 거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신경대학교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생을 위한 대학’, ‘지역사회 공헌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학의 교육목적인 ‘진리탐구, 인재양성, 사회봉사’를 실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경대학교는 2017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율)와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결과, 같은 해 ‘화성시 제1호 지역사회공헌 선도학교’로 지정되었다. 이 후, 교내 재학생들 뿐 아니라 교수 및 교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지역사회공헌 봉사 마인드 구축 및 실천, 그리고 지역사회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한강권역’ 49개 하천과 경기도내 호수, 저수지 등 ‘호소’ 10곳의 수질 평가 결과가 담긴 보고서가 발간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경기도 수질 평가보고서’가 지난달 31일 정식 발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한강서해 등 ‘한강권역’ 49개 하천, 134개 지점에서 평가한 ‘목표수질 달성도’(BOD 기준) 및 ‘좋은물 달성도’와 함께 수계별 30개 주요하천의 수질변화 추이 등 도내 하천의 수계별 수질평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부영양화지수(TSIko)에 의한 호소의 영양상태 분류를 통해 도내 호소별 특성을 파악한 자료가 포함됐으며, ▲연도별, 수계별 목표기준 달성도 평가 ▲10년간 하천‧호소 수질개선율 ▲부영양화지수에 의한 10년 평균 호소의 영양상태 등에 대한 자료도 수록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고서를 시군 관련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gg.go.kr/gg_health)에 게시,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변공간에서 활동하는 도민들이 늘어나면서 수질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수원시의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바라는 정책을 수원시에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정책박람회가 열린다. ‘똑똑똑 청년, 청춘의 문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19 수원정책박람회’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원탁토론, 정책발표, 정책토크쇼 등으로 진행되고, 정책 카페·정책부스도 운영된다. 오전 10시 시작되는 ‘200인 원탁토론’에는 시민, 전문가, 공직자 등이 참여해 ‘우리가 꿈꾸는 2020년 수원시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정책발표에는 새내기 공직자, 구(區) 청년모임 회원 등으로 이뤄진 7개 팀이 참여한다. 수원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이 고민을 공유하고, 구와 청년단체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을 소개한다. 오후 2시 40분에는 염태영 시장과 개그맨 정종철(옥주부 도마 대표)씨가 시민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며 수원시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정책토크쇼’가 열린다.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면 커피로 교환해주는 ‘정책카페’, 수원시 정책을 알리는 정책홍보부스, 간단한 놀이기구가 있는 청년놀이터,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정책 방향을 함께
- ‘공부하는 운동부’ 신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 학업을 병행하며 꾸준한 활동 - □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 태권도 시범단은 3월 말에 있었던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4월초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축하공연, 해원학교 장애인의 날 행사 시범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2019년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 ‘공부하는 운동부’, ‘지역사회 공헌 선도대학’ 슬로건에 걸맞게 신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단원들은 학업을 병행하며, 5월 ‘화성시 어린이날 한마음 가족축제’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신경대학교 대동제’에도 참여하여 멋진 시범을 선보였다. 또한 ‘국민 소통의 날 행사’와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에 초청되어 지역을 빛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에는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 바람의 사신단 댄스퍼레이드’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며 지역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신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방학 중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9 평창 세계태권도 한마당에 출전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2019 신한대학교 총장배 세계평화 태권도 페스티벌에 참가해 팀 대항 및 태권체조, 개인격파 부문에서
전광훈목사, "미친놈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 당장 청와대에서 나와라“ '하나님이 우리 편이고 미국의 트럼프가 우리 편이고 전 세계가 우리 편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리 편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은 이승만이 설계했고 박정희가 시공했다' 학부모들, “문재인정권의 공산화작업, 학생인권조례라는 이름하에 동성애를 확산시키고 동성애를 옹호하는 정권, 또 인권이라는 미명아래 부모들을 고발하라고 가르치는 북한식 교육에 분노한다.한국의 언론이 통제가 되고 있어서 진실이 보도가 잘 되지 않고 있다" 10월25일 조국구속, 문재인 퇴진을 외치는 시민단체의 대규모 광화문 밤샘 철야집회가 계속됐다. 주최측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3시께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10·25 문재인 퇴진 밤샘심야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복궁에서 광화문 사거리까지 10개 차로가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찼다. 경찰에서는 충돌에 대비해 78개 경찰 부대가 배치되었다. 밤샘 광화문 집회에는 문재인을 퇴진시키는 1박2일의 집회에 참석하기위해 곳곳에 분노하고 있는 시민들이 돗자리를 깔았다. 이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목사는 "미친놈에게 운전대
-평택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집창촌 (성매매)특화거리 만들자, 친구들 좋아하더라" -평택시 L모 시의원, 성매매 여성들의 모습을 '유리관 속의 인형들'이라 표현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 평택시의회의 여성 시의원이 공식 석상에서 집창촌 일대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시민 단체 등의 항의가 이어지자 해당 시의원은 발언에 공식 사과하고 탈당했다. 10월22일자 중앙일보의 보도와 22일 평택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인L의원은 지난 15일 제209회 임시회에서 통복·안중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을 청취하던 중 평택역 인근에 있는 이른바 '쌈리'라고 불리는 집창촌을 활성화하자는 의견을 냈다. L 의원은 성매매 여성들의 모습을 '유리관 속의 인형들'이라고 표현하며 "역사가 있는 거리인데 (집창촌을) 꼭 없애야 하느냐. 쌈리 집창촌 일대를 특화 거리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은 없느냐"고 밝혔다. 그는 "친구들이 평택에 오면 성매매 집결지 거리를 구경시켜주는 데 좋아한다"는 말도 했다. "집창촌 특화 거리 만들 방안 없나" 발언 L 의원의 발언이 알려지자 평택지역 시민단체들은 성명서를 내고 "부적절한
정통 바그너 음악의 진가를 선보일 독일 객원 지휘자 게오르그 프리취와 국내 초연으로 연주될 “더 심포닉 링”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사운드로 감상할 기회! 수원시립교향악단(수원시향)은 10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266회 정기연주회로 독일 바덴 국립극장 음악감독인 지휘자, 게오르그 프리취(Georg Fritzsch)를 객원 지휘자로 초청하여 바그너의 더 심포닉 링(The Symphonic Ring)을 연주한다.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가 26년에 걸쳐 완성한 “니벨룽의 반지”는 4개 악장으로 이루어진 서사 악극곡으로 오페라 역사상 위대하고 중요하게 꼽히는 걸작 가운데 하나이다. 저주 받은 반지가 저주에서 풀려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려 영화 ‘반지의 제왕’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이 오페라는 원래 그 연주시간만 총 16시간에 달하는 대작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언어 없이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들을 수 있는 교향곡으로 만난다. 국내 초연으로 연주되는 바그너 더 심포닉 링은 2009년, 독일 작곡가 겸 첼리스트인 프리드만 드레슬러가 네 개의 악극을 두 개씩 묶어 총 2부의 오케스트라 모음곡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시사미래신문)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최종현·남경순 도의원도 동행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지”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하여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매해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를 통해 경기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경기야외도서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우천으로 인한 취소일을 제외하고 총 13일 운영됐으며 2,556명의 도민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공연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총 3일 운영됐다. ‘책 읽은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단추는 야외영화상영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공연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도민마켓, 독서문화페스타, 찾아가는 독서행사가 10월에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들 누구나 가볍게 와서 빈백에 누워 야외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상화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월 26일(목) 내포초등학교(홍성)와 원당중학교(당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목)까지 도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하나로 추진되며, 합동 점검단은 민원대응 우수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초등학교(천안)와 모산중학교(아산)는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심층 점검이 이루어지며,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교직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