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도민, 민생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도의회와) 여러 가지 난관을 뚫고 협치를 했다. 중앙정치 또는 다른 광역시도에서 하지 못한 와중에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많은 토론과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면서 “새해에도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경기도 경제의 역동성을 위해 함께 손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견도 있고 조금 다른 생각도 있겠지만 함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마음 열고 함께 토론하자”며 “도민을 위해 여와 야를 뛰어넘고 의회와 집행부를 뛰어넘어서 함께 나가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정말 모두가 어려울 것이다라고 예상한 상황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서 소통, 협치의 장을 만들어냈다”며 “올해 정말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기도는 오롯이 도민을 생각해 본격적으로 정책적 성과를 함께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세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하는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2022 in 대전'이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5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개막식을 찾은 이장우 시장은 대전을 찾은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와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통해 대전이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제작 지원한 단편영화 <하교길>이 2022 충무로영화제 단편감독주간‘6인의 큐레이션’을 비롯해 국내 유수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 및 초청 상영돼 화제다. 고승현 감독의 <하교길>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2021년도 모두지원사업 및 한국영상위원회 2021 지역영화 기획개발 및 제작 지원 사업으로 제작비를 지원받아 완성한 단편영화다. 고등학생 진욱과 국환의 하굣길에서 벌어진 예상치 못한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원주시를 배경으로 촬영·제작됐다. 이와 관련해 2022 충무로영화제 큐레이터로 참여한 이권 감독은“그때 그 시절, 누구나 겪었을 하굣길의 단상을 꾸밈없이 묘사했다.”라고 평가했다.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카페미쁨(바우골길 24-4)에서 상영되며, 관람을 원하면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한편, 고승현 감독은 전작 <남아있는 순간들>이 제3회 평창국제영화제, 2021 원주옥상영화제 등 5개의 국내 영화제에서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는 등 지역 영화인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원주영상미디어센터(733-8020) / wonjumc@wonjumc.kr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2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반려 문화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기 위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와 개막식, 참여마당․홍보마당․나눔마당 등 반려 가족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참여마당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 매너 운동회, 아로마향 탈취제 만들기, 반려동물 요가, 웹툰 그리기, 행동교정과 건강에 대한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마당에서는 펫티켓 및 동물등록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이 이뤄지며, 나눔마당에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상담과 문화학교 등이 열린다. ‘반려견과 베스트 커플 찾기 나도스타!’ 행사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잘 정착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금산 출신 애국지사로 대전에 거주 중인 이일남(97) 옹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가진 이번 위문은 이종규 금산부군수, 최훈기 광복회충남지부장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 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펼쳤다.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투옥됐다 광복 이후 출소했다. 이 애국지사는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도와 시군 간부 공무원들은 광복절 전후 도내 독립유공자 415명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일남 애국지사님을 만나 뵌 것은 저에게 크나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코로나19로 더욱 삶이 어려울 노인과 장애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올해 예산 2,721억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 돌봄과 소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회복지․보건예산 7,686억 원 중 35.4%를 노인·장애인 예산으로 투입해 매년 증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 안정적 소득 기반 제공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천안시 노인인구는 2021년 12월 말 7만6,090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했으며 매년 4,000여 명 이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보장과 일자리, 사회활동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천안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선정기준액을 상향해 대상자를 확충한다.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80만 원, 부부가구 288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며, 월 최대 지원액도 2.5% 인상해 단독가구는 월 최대 30만7,500원, 부부가구는 월 최대 49만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멘델스존과 브람스 등 독일 낭만주의 대가들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2022년 1월 13일 첫 정기연주회 문을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반부에 일생동안 여행을 즐겼던 멘델스존 교향곡 4번을, 후반부에는 브람스 세레나데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세계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급부상하고 있는 지휘자 정민이 이번 연주의 지휘대에 오른다.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정민은 2020년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발탁되었으며 2015년부터는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정명훈을 비롯 사이먼 래틀과 다니엘 바렌보임이 소속되어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 아스코나스 홀트와 2021년 계약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17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상류층 남성이 성년이 되면 이탈리아로 장기 여행을 떠나는 ‘그랜드 투어’ 전통이 있었다고 한다. 멘델스존도 1830-31년에 걸쳐 베네치아에서 나폴리까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했는데 그중에서도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도시는 로마였다. 직접 붙인 ‘이탈리안’이라는 제목에서도 그런 느낌을 주
(시사미래신문)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이 안정적으로 운행하게 됐다. 바로 요소수 기부 덕분이다. 안양시는 19일 ㈜T.CHEM(티켐/안양시 동안구 소재/대표이사 김윤경)측이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에 사용해 달라며 3백만 원 상당의 요소수 1천 리터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요소수 1천 리터는 차량 한 대당 10리터 주입 시 최대 4주까지 운행 가능한 양이다. 현재 안양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업체(11개사)의 차량은 총 76대다. ㈜티켐 측은 차량용 요소수 부족 때문에 폐기물 수거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자체 생산한 요소수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기존 공업용 요소수 제작에서 차량용 요소수 제작 인증을 위한 설비 증축을 완료한 가운데 첫 생산 분을 안양시에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티켐은 제조공장이 소재한 경북 경주시에도 차량용 요소수를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이로써 대행업체의 수거차량을 안정적으로 운행하며 각 가정의 생활폐기물을 차질 없이 계속 수거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이익보다 공공의 안녕을 우선한 금번 기부에 더욱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차량용 요소수는 관내 생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과 시설물을 보다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실태조사 및 open API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19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시설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구축, 내년 초 이를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우선 시내 198개 어린이보호구역의 위치정보와 안전시설물, 횡단보도와 유동 인구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공간정보를 생성해 공공데이터를 구축한다. 이 데이터는 선제적인 교통안전을 위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즉 교통사고 등 안전 취약지역을 공간정보로 활용한 지도서비스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수원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 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공공데이터를 수원시 빅데이터 플랫폼과 공공데이터포털 등에 등록해 민간 부문에서도 보호구역 내 유동인구 등 관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등 골목·거리 7곳을 지역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도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시·군 공모 결과, ▲도심 속에서 역사를 체험하는 테마 골목 분야에 고양 높빛골 그때 그 길, 김포 군하리 역사와 힐링의 거리 ▲먹거리와 체험을 연계하는 테마 특화거리 분야에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 양평 용문 천년시장 경기천년테마골목, 가평 경춘선 폐철길 시간여행 거리 ▲경기바다 특화거리 분야에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를 각각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골목·거리에 역사·먹거리 체험 등 특화자원을 개발,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사업대상지 핵심 사업 내용을 보면 고양시는 벽제관(조선시대 역관) 터가 남은 높빛골을 활용한 유생·사신 체험 프로그램, 김포시는 통진향교(고려시대 향교)를 비롯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군하리에 관광 코스와 역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각각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부대찌개 먹거리와 연계한 체험 콘텐츠 제작, 양평군은 용문 천년시장 경기천년테마골목에서 먹거리 컨설팅을 통한 메뉴 개발, 가평군은 경춘선 폐철길을 활용한
(시사미래신문) 굴리는 만큼 멀리 가며 굴러간 만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바퀴’는 이용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준다. 타는 사람의 힘과 의지만으로 목적지까지 보다 쉽게 가면서 그 과정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그렇다. 코로나19로 아직까지도 우리의 일상은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 봄은 다가왔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착한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수원시 인근의 곳곳을 둘러보며 봄의 손짓을 만끽하며 가까운 주변을 새롭게 느껴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향긋한 봄내음 즐기는 자전거길 수원시에는 총연장 326.26㎞에 달하는 자전거도로가 구축돼 있고, 1만9천여 대를 거치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대 878개소가 있다. 그중에서도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여유로운 자전거길은 광교산과 광교호수공원이 대표적이다. 경기대 후문에서 광교산으로 향하는 길은 수원시에서 손꼽히는 자전거길이다. 반딧불이 화장실부터 광교산 버스 종점까지 약 4㎞가 넘는 길이다. 양 끝에 공영자전거대여소가 있어 자전거를 빌려 타기에도 좋다.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올라가 자전거를 타면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져 크게 힘들지 않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오가는 길에 정겨운 산골 마을 풍경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6. 12. 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접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로, 보관 조건으로 인해 치악체육관에 마련된 접종센터 방문이 가능해야 한다. 거동이 몹시 불편하거나 의사표현이 어려운 경우, 기저질환 악화가 예상되는 경우 등은 이번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백신 접종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접종 대상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19일, 문원동 공원마을 및 부림동 단독주택 지역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지역 배전선로 지중화는 김종천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시는 지난 2019년 7월, 송전선로 근접으로 전자파 피해가 우려되거나 향후 대규모 공사가 예정되어 있지 않은 마을 중심도로를 선정해 한전 측에 지중화 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월 문원동과 부림동 일부 구역이 한전 측의 지중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통신사와 사전협의회, 지중화 이행협약서 사전협의, 현장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행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이행협약으로 문원동 공원마을 0.9㎞ 구간과 부림동 단독주택 지역 0.8㎞ 구간에 대해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하로 매설하는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가 진행되게 되며, 전주 54본, 변압기 27개소, 특고압 전선 등이 철거될 예정이다. 이번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에는 각종 보안등, CCTV, 마을방송 등 시설물 공사비와 도로포장 복구비용까지 포함해 총 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그 중 54억 원은 과천시가, 나머지는 한전과 통신사가 부담하게 된다. 공사는 올해 말 완료될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8일 오후 지역건설업계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건설단체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전지역의 주택공급 확대 및 정부 2.4 부동산 대책의 효율적 시행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역건설업계의 활성화와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ㅇ 참석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한승구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경수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 회장,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김용각 회장이며, 지역건설업계의 상황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ㅇ 건설단체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대형공사 및 주택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각종 건축사업관련 행정절차(심의 등)의 신속한 진행과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구역 범위 확대 등이 건의됐다. ㅇ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고,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행정절차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아울러,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 도시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별 특성과 도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도민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연간 1만2천여 명에게 34개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790여명의 복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 주도의 일률적인 복지지원체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별 특성에 따라 서비스를 발굴·기획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제공받은 전자바우처(이용권)로 원하는 서비스 유형과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소득에 따라 월 1~3만 원 대의 본인 부담금으로 월 10~20만 원대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도에서 서비스 이용 대상 및 지역 특색을 반영해 개발·제공하는 사업은 ▲아동의 정서 안정 및 건강관리, 역량개발 등을 위한 인터넷 과의존 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청주), 키즈드림 성장프로그램(제천) 등이 있고 ▲노인 맞춤형 신체·정신 케어 서비스로는 토닥토닥 어르신 마음건강 서비스(청주), 어르신 한방 건강지원 서비스(제천) 등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는 맞춤운동서비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7월 2일, 고양시 소재 명현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사립 특수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명현학교는 고양시 덕양구 내에 유일한 특수학교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다”며, “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안상용 사무관은 “사립학교과에서는 사립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 지원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 가능성과 구체적인 절차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7월 14일~ 8월 17일 혹서기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따른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해 기존 시티투어 코스를 중단하고 한 달간 어린이 체험코스와 실내 코스로 변경 운영한다. 어린이 체험코스는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뮤지엄호두 방문 후 도솔광장에서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실내코스는 목요일(8월)과 토요일(7, 8월)에 운영되며, 홍대용과학관과 천안박물관에 방문한 뒤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혹서기 시티투어 코스는 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천안역 및 천안터미널 관광안내소를 통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혹서기 시티투어를 비롯해 하계청년 행정 체험 근무자 시티투어 등 다양한 테마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탑승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티투어 코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수요도를 고려해 코스를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에서 운영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가죽공예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실무 중심으로 기획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죽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제품 제작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운영됐다. 청소년들의 꾸준한 참여와 노력 끝에 자격과정에 통과하여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손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직업 세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죽공예 자격 취득에 성공한 이○○ 청소년은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표현하고 완성하는 과정이 뿌듯했고, 자격증을 따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 자격과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노인복지시설 사업과 관련한 ‘제17회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앞으로 사업 시행자와 협의를 하겠지만 고기동 주민과 고기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행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고 4일 강조했다. 시는 고기동 노인복지시설 사업시행사인 ㈜시원이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승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인가조건(공사차량 우회도로 조건) 실효 확인에 대한 사업시행자 측의 ‘주위적 청구’를 기각했고, 사업시행자의 ‘예비적 청구’를 인용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에게 요구한 인가조건 변경을 통해 공사차량의 운행 재개를 추진하라는 결정을 내린 ‘일부 인용’이므로 (주) 시원의 승소 운운하는 보도는 사실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강조했다. ‘주위적 청구’는 소송에서 원고가 우선적으로 주장하는 청구원인이며, ‘예비적 청구’는 ‘주위적 청구’가 기각될 경우를 대비해 예비적으로 청구하는 것인 만큼 (주)시원의 승소라는 말은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원 측은 ‘주위적 청구’로 ‘인가 조건(공사차량 우회도로 조건)’ 자체의 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광역시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구·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간 사업 추진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교환하는 등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강사 특강 등 하반기 활동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유공 주민자치위원 시상 ▲안락1동, 덕포1동 우수사례 발표 ▲한국사회교육연구소 김정원 대표 직무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동래구 안락1동은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지구를 쓰담쓰담-지구를 쓰다듬다, 쓰레기를 담다’에서 고령인구가 많은 마을의 특성을 반영, 경로당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어르신 쓰담 달리기(플로깅)와 자원순환 체험을 통한 깨끗하고 친절한 마을 만들기 성과를 공유한다. 사상구 덕포1동은 다문화 및 장애인 부부 전통혼례식 지원, 주민화합 행사 개최 등 그간의 다양한 활동 사항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