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도민, 민생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도의회와) 여러 가지 난관을 뚫고 협치를 했다. 중앙정치 또는 다른 광역시도에서 하지 못한 와중에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많은 토론과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면서 “새해에도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경기도 경제의 역동성을 위해 함께 손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견도 있고 조금 다른 생각도 있겠지만 함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마음 열고 함께 토론하자”며 “도민을 위해 여와 야를 뛰어넘고 의회와 집행부를 뛰어넘어서 함께 나가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정말 모두가 어려울 것이다라고 예상한 상황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서 소통, 협치의 장을 만들어냈다”며 “올해 정말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기도는 오롯이 도민을 생각해 본격적으로 정책적 성과를 함께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세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하는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2022 in 대전'이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5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개막식을 찾은 이장우 시장은 대전을 찾은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와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통해 대전이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제작 지원한 단편영화 <하교길>이 2022 충무로영화제 단편감독주간‘6인의 큐레이션’을 비롯해 국내 유수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 및 초청 상영돼 화제다. 고승현 감독의 <하교길>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2021년도 모두지원사업 및 한국영상위원회 2021 지역영화 기획개발 및 제작 지원 사업으로 제작비를 지원받아 완성한 단편영화다. 고등학생 진욱과 국환의 하굣길에서 벌어진 예상치 못한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원주시를 배경으로 촬영·제작됐다. 이와 관련해 2022 충무로영화제 큐레이터로 참여한 이권 감독은“그때 그 시절, 누구나 겪었을 하굣길의 단상을 꾸밈없이 묘사했다.”라고 평가했다.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카페미쁨(바우골길 24-4)에서 상영되며, 관람을 원하면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한편, 고승현 감독은 전작 <남아있는 순간들>이 제3회 평창국제영화제, 2021 원주옥상영화제 등 5개의 국내 영화제에서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는 등 지역 영화인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원주영상미디어센터(733-8020) / wonjumc@wonjumc.kr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2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반려 문화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기 위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와 개막식, 참여마당․홍보마당․나눔마당 등 반려 가족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참여마당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 매너 운동회, 아로마향 탈취제 만들기, 반려동물 요가, 웹툰 그리기, 행동교정과 건강에 대한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마당에서는 펫티켓 및 동물등록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이 이뤄지며, 나눔마당에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상담과 문화학교 등이 열린다. ‘반려견과 베스트 커플 찾기 나도스타!’ 행사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잘 정착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금산 출신 애국지사로 대전에 거주 중인 이일남(97) 옹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가진 이번 위문은 이종규 금산부군수, 최훈기 광복회충남지부장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 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펼쳤다.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투옥됐다 광복 이후 출소했다. 이 애국지사는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도와 시군 간부 공무원들은 광복절 전후 도내 독립유공자 415명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일남 애국지사님을 만나 뵌 것은 저에게 크나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코로나19로 더욱 삶이 어려울 노인과 장애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올해 예산 2,721억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 돌봄과 소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회복지․보건예산 7,686억 원 중 35.4%를 노인·장애인 예산으로 투입해 매년 증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 안정적 소득 기반 제공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천안시 노인인구는 2021년 12월 말 7만6,090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했으며 매년 4,000여 명 이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보장과 일자리, 사회활동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천안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선정기준액을 상향해 대상자를 확충한다.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80만 원, 부부가구 288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며, 월 최대 지원액도 2.5% 인상해 단독가구는 월 최대 30만7,500원, 부부가구는 월 최대 49만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멘델스존과 브람스 등 독일 낭만주의 대가들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2022년 1월 13일 첫 정기연주회 문을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반부에 일생동안 여행을 즐겼던 멘델스존 교향곡 4번을, 후반부에는 브람스 세레나데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세계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급부상하고 있는 지휘자 정민이 이번 연주의 지휘대에 오른다.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정민은 2020년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발탁되었으며 2015년부터는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정명훈을 비롯 사이먼 래틀과 다니엘 바렌보임이 소속되어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 아스코나스 홀트와 2021년 계약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17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상류층 남성이 성년이 되면 이탈리아로 장기 여행을 떠나는 ‘그랜드 투어’ 전통이 있었다고 한다. 멘델스존도 1830-31년에 걸쳐 베네치아에서 나폴리까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했는데 그중에서도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도시는 로마였다. 직접 붙인 ‘이탈리안’이라는 제목에서도 그런 느낌을 주
(시사미래신문)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이 안정적으로 운행하게 됐다. 바로 요소수 기부 덕분이다. 안양시는 19일 ㈜T.CHEM(티켐/안양시 동안구 소재/대표이사 김윤경)측이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에 사용해 달라며 3백만 원 상당의 요소수 1천 리터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요소수 1천 리터는 차량 한 대당 10리터 주입 시 최대 4주까지 운행 가능한 양이다. 현재 안양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업체(11개사)의 차량은 총 76대다. ㈜티켐 측은 차량용 요소수 부족 때문에 폐기물 수거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자체 생산한 요소수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기존 공업용 요소수 제작에서 차량용 요소수 제작 인증을 위한 설비 증축을 완료한 가운데 첫 생산 분을 안양시에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티켐은 제조공장이 소재한 경북 경주시에도 차량용 요소수를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이로써 대행업체의 수거차량을 안정적으로 운행하며 각 가정의 생활폐기물을 차질 없이 계속 수거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이익보다 공공의 안녕을 우선한 금번 기부에 더욱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차량용 요소수는 관내 생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과 시설물을 보다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실태조사 및 open API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19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시설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구축, 내년 초 이를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우선 시내 198개 어린이보호구역의 위치정보와 안전시설물, 횡단보도와 유동 인구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공간정보를 생성해 공공데이터를 구축한다. 이 데이터는 선제적인 교통안전을 위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즉 교통사고 등 안전 취약지역을 공간정보로 활용한 지도서비스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수원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 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공공데이터를 수원시 빅데이터 플랫폼과 공공데이터포털 등에 등록해 민간 부문에서도 보호구역 내 유동인구 등 관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등 골목·거리 7곳을 지역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도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시·군 공모 결과, ▲도심 속에서 역사를 체험하는 테마 골목 분야에 고양 높빛골 그때 그 길, 김포 군하리 역사와 힐링의 거리 ▲먹거리와 체험을 연계하는 테마 특화거리 분야에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 양평 용문 천년시장 경기천년테마골목, 가평 경춘선 폐철길 시간여행 거리 ▲경기바다 특화거리 분야에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를 각각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골목·거리에 역사·먹거리 체험 등 특화자원을 개발,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사업대상지 핵심 사업 내용을 보면 고양시는 벽제관(조선시대 역관) 터가 남은 높빛골을 활용한 유생·사신 체험 프로그램, 김포시는 통진향교(고려시대 향교)를 비롯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군하리에 관광 코스와 역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각각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부대찌개 먹거리와 연계한 체험 콘텐츠 제작, 양평군은 용문 천년시장 경기천년테마골목에서 먹거리 컨설팅을 통한 메뉴 개발, 가평군은 경춘선 폐철길을 활용한
(시사미래신문) 굴리는 만큼 멀리 가며 굴러간 만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바퀴’는 이용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준다. 타는 사람의 힘과 의지만으로 목적지까지 보다 쉽게 가면서 그 과정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그렇다. 코로나19로 아직까지도 우리의 일상은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 봄은 다가왔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착한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수원시 인근의 곳곳을 둘러보며 봄의 손짓을 만끽하며 가까운 주변을 새롭게 느껴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향긋한 봄내음 즐기는 자전거길 수원시에는 총연장 326.26㎞에 달하는 자전거도로가 구축돼 있고, 1만9천여 대를 거치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대 878개소가 있다. 그중에서도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여유로운 자전거길은 광교산과 광교호수공원이 대표적이다. 경기대 후문에서 광교산으로 향하는 길은 수원시에서 손꼽히는 자전거길이다. 반딧불이 화장실부터 광교산 버스 종점까지 약 4㎞가 넘는 길이다. 양 끝에 공영자전거대여소가 있어 자전거를 빌려 타기에도 좋다.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올라가 자전거를 타면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져 크게 힘들지 않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오가는 길에 정겨운 산골 마을 풍경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6. 12. 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접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로, 보관 조건으로 인해 치악체육관에 마련된 접종센터 방문이 가능해야 한다. 거동이 몹시 불편하거나 의사표현이 어려운 경우, 기저질환 악화가 예상되는 경우 등은 이번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백신 접종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접종 대상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19일, 문원동 공원마을 및 부림동 단독주택 지역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지역 배전선로 지중화는 김종천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시는 지난 2019년 7월, 송전선로 근접으로 전자파 피해가 우려되거나 향후 대규모 공사가 예정되어 있지 않은 마을 중심도로를 선정해 한전 측에 지중화 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월 문원동과 부림동 일부 구역이 한전 측의 지중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통신사와 사전협의회, 지중화 이행협약서 사전협의, 현장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행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이행협약으로 문원동 공원마을 0.9㎞ 구간과 부림동 단독주택 지역 0.8㎞ 구간에 대해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하로 매설하는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가 진행되게 되며, 전주 54본, 변압기 27개소, 특고압 전선 등이 철거될 예정이다. 이번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에는 각종 보안등, CCTV, 마을방송 등 시설물 공사비와 도로포장 복구비용까지 포함해 총 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그 중 54억 원은 과천시가, 나머지는 한전과 통신사가 부담하게 된다. 공사는 올해 말 완료될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8일 오후 지역건설업계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건설단체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전지역의 주택공급 확대 및 정부 2.4 부동산 대책의 효율적 시행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역건설업계의 활성화와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ㅇ 참석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한승구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경수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 회장,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김용각 회장이며, 지역건설업계의 상황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ㅇ 건설단체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대형공사 및 주택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각종 건축사업관련 행정절차(심의 등)의 신속한 진행과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구역 범위 확대 등이 건의됐다. ㅇ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고,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행정절차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아울러,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 도시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별 특성과 도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도민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연간 1만2천여 명에게 34개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790여명의 복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 주도의 일률적인 복지지원체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별 특성에 따라 서비스를 발굴·기획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제공받은 전자바우처(이용권)로 원하는 서비스 유형과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소득에 따라 월 1~3만 원 대의 본인 부담금으로 월 10~20만 원대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도에서 서비스 이용 대상 및 지역 특색을 반영해 개발·제공하는 사업은 ▲아동의 정서 안정 및 건강관리, 역량개발 등을 위한 인터넷 과의존 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청주), 키즈드림 성장프로그램(제천) 등이 있고 ▲노인 맞춤형 신체·정신 케어 서비스로는 토닥토닥 어르신 마음건강 서비스(청주), 어르신 한방 건강지원 서비스(제천) 등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는 맞춤운동서비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진로페스티벌은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와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학생 7,000여 명 및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기간 동안 전문 직업인 체험 및 상담, 1대1 수시 컨설팅, 꿈길 진로체험 등 총 316개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e스포츠 챔피언십,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창직 클럽 BLOOM’의 수익금 7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부스 운영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나눔과 기부의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 페스티벌’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해 알게 됐고, 부모님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개막식 △산성풍류 '옥천정 이야기'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한산성 레퍼토리 공연 '달을 태우다' △그루브 in 산성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산성의 혼, 대동굿 △역사 탐방 성곽 트래킹 '시간의 성벽' △남한산성 성곽 놀이터 △효종갱 시식 챌린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9일 금요일은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여 남한산성을 지켜온 사람들의 기억과 삶, 그리고 남한산성 유산의 의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영화 서체 활용 등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 전략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며 ‘K-컬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5일, 하남시의 아이덴티티가 시민들의 옷장 속으로 과감히 파고들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스파오 매장에서는 하남시의 캐릭터 ‘하남이·방울이’와 스파오의 대표 캐릭터 ‘우디’가 함께 그려진 티셔츠가 오픈 기념 단독 상품으로 출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기초지자체 캐릭터가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와 진행한 국내 최초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입을 수 있는 하남의 상징’으로 떠오른 이 티셔츠는 판매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주말 사이 완판되며, 도시 브랜딩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협업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 수익금은 의류 500벌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스파오 협업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했다면, 스크린 속 글자는 이미 하남시의 철학을 전 국민에게 각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5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하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56개사가 참여해 먹거리·생활용품·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좋은 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 ▲타일 코스터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벌룬 매직쇼 ▲마술 공연 ▲아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추석 시즌에 맞춰 보자기 선물포장과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관내 13개동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위례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덕풍2동까지 이어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투표로 확정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 형식을 넘어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각 동은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13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는 총 6,918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51개 안건 중 41개 사업이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표지석 설치(천현동), ▲문화의 날 운영(신장1동),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힐링음악회(덕풍2동), ▲패션, 아나바다“반짝반짝”(덕풍3동), ▲미사 호수 영화제(미사1동), ▲미사 한강콘서트(미사2동),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미사3동), ▲꽃길 조성 사업(감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