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용철, 민간 공동위원장 이달용) 복지자원분과(분과장 김용우)는 지난 15일~16일 이틀간, ‘2025 사랑의 순무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취약계층 증가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는 가운데,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복지자원분과 위원과 강화읍 협의체 위원, 지역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직접 담근 순무 김치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약 5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달용 민간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참여 신청이 예년보다 더욱 많아 지역이 스스로 이웃을 돌보려는 힘이 커지고 있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온기를 만드는 만큼, 협의체도 지속적으로 이웃 곁을 든든히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김장 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강화군도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협의체와 많은 봉사자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지난 14일, 국화리 다목적회관에서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인 강화읍 국화1‧2‧3지구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및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사업지구 지정신청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화읍 국화1‧2‧3지구는 군민의 부담 없이 국가 예산 133,168천 원(측량비)으로 시행되며, 국화2리 일대 685필지(528,286㎡)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2025년 단군콜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자인 독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95.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강화군 단군콜센터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는 케어콜 서비스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2개월간 실시됐다. 케어콜 서비스 대상자인 독거노인 1,114명 중 사망, 전출, 질병 등의 사유가 있는 53명을 제외한 1,0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총 881명이 설문에 답하면서 83%라는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8%(844명)가 단군콜센터 케어콜 안부 전화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97.5%(859명)가 향후에도 안부 전화를 계속 받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한, 상담사와의 의사소통 원활도 부문에서도 응답자의 95.4%가 원활하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이 통화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안부 확인(61.8%)과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2025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유상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으며, 지역 내 청년 모임(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총 6개 팀(독립출판, 환경탐방, 지역탐방, 건강증진, 보드게임, 시각예술) 35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8개월간 팀별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13일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이어나가기 위한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각 모임은 그동안의 노력을 발표하며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형성된 모임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발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유유상종’은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과정이었다”며 “이 경험이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지역과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공직자와 유관기관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상을 나눠 두 차례 진행됐다. 먼저 1차 교육은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법무법인 로얄 소속 변호사가 중대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다. 또 공공행정 현업 종사자가 관리감독자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고위험 작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2차 교육은 ‘중대시민재해예방’을 주제로 열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법무감사팀 소속 변호사가 최근의 사건 동향을 바탕으로 실무상 쟁점을 다루며 법령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처벌 관련 쟁점과 대응 절차를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날 교육 외에도 ▲사업장 내 안전점검 ▲주요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안전작업허가제 정착 등 중대재해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15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부평 M스타 가요제’를 개최했다. ‘M스타 가요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부평 상권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지난 2023년부터는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1차 동영상 심사, 2차 예선무대를 거쳐 지난 15일 최종 본선 무대가 펼쳐졌으며, 치열한 경연 끝에 ▲대상 이재연 ▲최우수상 박채연 ▲우수상 황라라 씨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본선 무대뿐만 아니라 부평 M스타 가요제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부평 상권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승인통계인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농가·임가·어가의 구조 ▲경영실태 ▲농림어업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해, 향후 지역 농림어업 정책과 지원사업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부평구 내 농가·임가·어가이며,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방식(인터넷·모바일·전화 등)으로 참여 가능하다. 비대면 응답이 어려운 가구에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태블릿 PC)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총조사 결과는 지역 농림어업 경쟁력 강화, 농지관리·임업·수산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역 농림어업의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미래 지원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요원의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시사미래신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17일 경기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27만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함에 따라, 11월 17일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은 경기 화성 소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11월 9일, 육용종계)의 방역지역(3km 내)에 위치하여 정기적인 예찰과 검사를 실시했으며, 11월 15일 농장 내 산란계 폐사 증가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최종 확인됐다. 이는 2025/2026 동절기 산란계 농장에서 두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며, 시즌 5번째 발생이다. 11월 9일 경기 화성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해당 방역지역(3km 내)에서 2건(평택 1, 화성 1)이 추가 발생했고, 이번 발생농장은 과거 2차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농장으로 5년 이내 3회 발생으로 확인됨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이
(시사미래신문) 동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와 인위적 확산 차단를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과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방제사업은 연말까지 감염목과 기타고사목을 벌채하여 파쇄, 그물망 처리할 계획이며,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내 발생 시·군(강릉·동해·삼척·정선)과 방제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소나무류 이동단속은 11월 30일까지 금년도 산림사업장 및 산지전용·벌채허가지 관계 업체,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등을 방문하여 무단 취급과 불법 이동 여부를 점검하고 위법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경우 반드시 ‘소나무류 생산확인’ 등 사전 신청하여 허가를 받아야 하며, 무단 이동 적발시 반출금지구역 여부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권순만 주무관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예방이 중요하므로 소나무류 무단이동 및 고사목이나 피해의심목 발견
(시사미래신문) 농촌진흥청은 올해 동계 사료작물의 파종이 전반적으로 늦어졌다며, 본격적인 월동기(11월 말~2월) 전까지 배수로 정비, 눌러주기(진압) 등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9~10월 전국 평균 강수량은 402.1mm로 평년(126.0mm)보다 약 276mm 많았고, 강수일수도 29.3 일로 평년(15.2 일) 대비 약 14일 늘었다. 잦은 비로 논바닥이 충분히 마르지 않아 벼 수확과 볏짚 수거, 흙갈이 작업이 늦어졌고, 동계 사료작물 파종 시기가 전국적으로 1주일 이상 늦춰졌다. 파종이 늦어지면 월동 전 생육기간이 짧아 뿌리 활착이 불량하고, 어린 상태로 겨울을 나기 때문에 습해나 냉해에 쉽게 노출된다. 평년보다 파종이 늦은 올해는 월동 전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11월 초~중순은 모든 재배지에서 월동 전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10~12월 실시한 동계사료작물 월동 전 생육 조사를 보면, 배수로 설치율은 54%, 눌러주기(진압) 실시율은 20%에 그쳐 관리 수준이 아직 미흡했다. 배수로는 논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물꼬를 터 배수가 원활하도록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LH 개혁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민 목소리를 겸허히 듣고,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논의를 이어가고자 ‘바람직한 LH, 국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11월 18일 오후 위례 자이더시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간담회에는 사전에 참석을 신청한 일반 국민을 비롯 실무와 연구 경험을 갖춘 주택·도시 분야 전문가, 시장 참여자들이 참석한다. 국민 소통 간담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14:00~15:20)은 ‘살고 싶은 공공주택’과 ‘국민이 LH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LH의 변화 방향에 대한 국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자리다. 두 번째 세션(15:40~17:00)은 ‘전문가가 생각하는 LH 개혁’과 ‘시장에서 LH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LH 개혁에 대한 전문적 시각과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간담회 현장에서 제시된 국민들의 의견을 겸허하게 수렴하고, 향후 LH 개혁 논의가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신중히 살펴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11월 18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소선사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대형선사에 비해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중소선사에게 정부 정책을 안내하고 중소선사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023년 부터 반기별로 중소선사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개척 정책을 중소선사에게 공유하고, 중소선사 최고 경영자(CEO)들과 함께 중소선사가 북극항로 개척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국제기구의 환경규제에 우리 중소선사가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선박 신조 보조금’, ‘친환경 선박 펀드’와 같은 지원책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의 필요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서, 중소선사들이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 특강도 진행한다. 김영신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은 “중소선사가 실제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라며, “친환경 규제 대응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8일 튀르키예 안탈리아, 11월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농업박람회에 한국관을 연이어 운영하며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을 집중 홍보하고 유럽과 중동시장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튀르키예 박람회(Growtch Antalya 2025)는 글로벌 농업 관계자들이 농업 기술, 농기자재, 식품가공 및 포장 등 농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국제 박람회로, 세계 31개국에서 약 68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농업부문 관계자도 약 4만 명 정도 참관할 예정이다. 튀르키예의 지리적 특성상 유럽과 아시아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랍에미리트 박람회(VIV MEA 2025 Abu Dhabi)는 축산 분야 전반의 최신 기술과 동물용의약품·사료첨가제·축산기자재 등을 전시·홍보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축산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14개국에서 약 1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축산박람회인 만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거래선을 폭넓게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2025년 11월 21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내년 농사에 필요한 벼 정부 보급종 11,180톤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기본 신청기간)까지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 신청 가능하며,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30일(추가 신청기간)에는 잔량이 남아있는 품종에 한해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2026년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5품종 1,264톤, 중생종 2품종 501톤, 중만생종 15품종 9,415톤으로 총 22품종 11,180톤이다. 벼 보급종은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2026년 1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추후 공지(12월 말)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급종 콜센터, 국립종자원 홈페이지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정부 보급종은 품종
(시사미래신문)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1월 17일 한국소비자원을 현장 방문하여 기관의 업무 전반을 살펴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위원장 취임 이후 지난 3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방문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소비자원의 업무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공정위와 소비자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소비자원장은 급변하는 소비 여건 변화 속에서의 대규모 소비자피해 대응 강화, 위해요인 탐지 및 조치 강화를 통한 안전한 소비환경 정착,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시장감시 및 정책추진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피해구제와 권익증진을 위한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주병기 위원장은 ‘AI기술 일상화’, ‘글로벌 온라인 거래 확대’ 등 새로운 소비 환경하에서 발생 가능한 소비자 이슈와 피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소비자원의 전문성과 경쟁력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피해예방과 사후구제를 위해 소비자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nb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은 18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부서의 체계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먼저 “최근 고양시는 이른바 ‘고양콘’으로 상징되는 대형 공연 붐을 중심으로 공연문화의 거점 도시로 떠올랐다”며, “문화예술과 관광 영역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실제 고양시는 올해 글로벌 아티스트 8팀을 유치해 총 18회 공연을 치렀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70만 명, 공연 수입은 1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결합이 고양시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송 의원은 “교육문화국 산하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는 추진 사업의 성격이 점차 융복합화되고 있음에도, 현재 조직 운영은 여전히 부서별 관성에 머물러 협업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기피부서로 인식되는 현실까지 존재하는 만큼, 창의적이고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
(시사미래신문)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3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에도 매월 2·4째 주 화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친구를 만들다’는 뜻의 청년 네트워크 활동 ‘버디업’ 활동도 4회 진행했는데 버디업은 청년 1인가구가 자연스럽게 만나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볼링,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소다를 통해 형성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도록 기획됐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미소다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로, 2023년 평균 2.1명의 ‘동네 친구’가 새로 생겼고,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희, 박미정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강종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센터는 15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700여 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공간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