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1일과 28일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꿈틀이]내 꿈은 플로리스트’를 진행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꿈꾸는 꿈틀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내 꿈은 과학자’, ‘내 꿈은 특수분장사’, ‘내 꿈은 바리스타’에 이어 마지막 ‘내 꿈은 플로리스트’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이 각 2회기씩 운영되며 총 12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년 건전 육성 프로그램 [꿈꾸는 꿈틀이]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내 꿈은 플로리스트’는 꽃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직업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직접 제작하며 화초전문가(플로리스트) 직업의 특성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동시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하(초등 4학년) 청소년은 “내가 직접 만든 꽃다발을 보니 뿌듯했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사회팀 김지혜 팀장을 초대하여 평택시의회에서 시의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 수립과 집행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원칙인 아동권리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개념과 지역사회에 가져온 변화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또한,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된 국내외 우수사례 소개와 시의회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례도 함께 소개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시사점이 제시됐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아동 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뜻깊은 교육을 개최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자, 시의원, 공무원을 포함한 교육 대상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와 ㈜SK가스, (재)지관은 지난 9월 30일 ‘평택 달보드레센터 지관서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근용 도의원, 김승겸 시의원, 정일구 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안정리도시재생주민협의체, 팽성상인연합회, ㈜SK가스, (재)지관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 달보드레센터 지관서가’는 총사업비 33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4층, 건축연면적 418.4㎡의 규모로 카페와 독서 공간 등을 목적으로 건축했으며,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국토부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거점시설로 활용하는 중 평택시민의 인문학 확산을 위하여 ㈜SK가스와 2023년 6월 운영협약을 체결하여 지관서가로 리모델링되어 이날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관서가는 ‘잠시 멈춰(止) 나와 세상을 깊이 바라본다(觀)’는 철학이 담긴 SK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문학과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인 성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지관서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장비 입문 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학년 가운데 반도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정장선 시장은 “교육생들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을 준비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 교육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습과 클린룸 체험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비 입문 과정은 지난 9월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됐으며,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 직무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필요한 기술 역량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에는 최신 장비 관련 입문 교육과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습 교육을 비롯하여, 하나마이크론(주)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미래차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교육’ 2기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교육 운영기관인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지역 자동차 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차 핵심 분야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의 자문을 받아 ▲AI 기반 자율주행 ▲xEV 파워트레인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 ▲생성형 AI 및 Chat GPT 활용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희망자는 모든 과정을 이수할 필요 없이 모듈형 방식으로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재직자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각 과정은 6시간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장시간 교육이 어려운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고,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 영역인 전기전장과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현업 활용 비법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