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 2)는 3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농업인단체들과의 정담회를 개최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등 25개 단체의 60명의 농업인들과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김판수 부의장, 곽미숙 대표, 강태형 의원,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임상오 의원, 최만식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도청에서는 김충범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김영수 축산동물복지국장,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김석철 농업기술원장 등이 1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25개 단체에서 보내온 건의사항을 경기도청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농정위에서는 건의사항을 충실히 챙겨 건의한 단체에 4월 중에 회신할 것이다. 또한 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 농업기술원, 기후환경에너지국의 2023년 주요사업 및 신규사업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후, 각 단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 윤세구 회장은 “농민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3월 23일부터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공포 ·시행한다. 교육부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수업방해 행위도 다변화 · 복잡화되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지난해 12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의 장뿐만 아니라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근거를 명시적으로 규정하도록 '초·중등교육법'을 개정(2022.12.27.)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앞선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발표 및 법령 개정의 후속 조치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하여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새로운 교육활동 침해 유형으로 규정했다. 각 학교에서는 수업 여건 조성을 위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하여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한 경우에는 침해행위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침해학생에 대해 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원의 학습 지도 권한 회복뿐 아니라 학교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교사 설문조사, 간담회, 정책 토론회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3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초등돌봄 정책의 연계·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차 관계부처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교육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번 제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향후 부처별로 추진하는 돌봄정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돌봄정책 개선을 위한 범부처 합동과제 발굴 등을 위해 분기별로 정기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주재로 ①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관계부처 협업, ②부처 간 초등돌봄 사업 연계 방안 및 ③지역단위 초등돌봄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부처 간 협업 확대] 먼저, 교육부는 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늘봄학교’의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해 필요한 관계부처 협력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늘봄학교 추진방안’ 발표(2023.1.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3월 21일 관내 박물관의 건전한 육성 지원과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대한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영실 위원장과 이상기, 손정자, 한송연, 이경숙, 박윤옥 위원은 △와부읍 덕소자연사박물관 △와부읍 프라움악기박물관 △조안면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와부읍 남양주시립 박물관 등 총 4곳의 관내 주요 박물관을 방문했으며 관계자로부터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시 시립박물관을 통해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지원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 담당 공무원, 학예연구사와 함께 논의했으며 지역 내 우수한 인력을 시민 도슨트로 육성하여 우리시만의 특화된 박물관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실 위원장은“박물관이 시민들께 휴식과 교양을 제공하는 문화의 중심시설로 발전하고 나아가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복지환경위원회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서막이 올랐다. 시는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을 3월 22일 오후 3시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선포식 행사에는 독서대전의 주최· 주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독서대전 추진위원과 다양한 분야의 독서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책의 도시 선포 및 상징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장과 시민이 추천 책을 소개하고 서로의 책을 교환하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가 시민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희망찬 고양’,‘아름다운 세상’ 축하공연을 펼치며 책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일산에서 소설을 쓰면서 비로소 내 인생이 시작됐다”라고 말할 정도로 고양시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은희경 소설가와 오은 시인이 ‘책과 함께, 책으로 말하기’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고양시가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양특례시는 읽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