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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정부, 군사안보지원사 이름 바꾼다...조직 개편해 보안·방첩 기능 강화할 국군안보사령부 명칭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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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때 조직이 축소되면서 보안 및 방첩 분야 기능이 크게 약화됐다는 게 현 정부의 판단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정부 때 국군기무사령부에서 명칭이 변경되어 재창설된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4년 만에 다시 개명을 추진한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이라는 표현으로 인해 기관의 성격과 임무가 잘못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지적을 수용해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 명칭으로는 '국군안보사령부'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주요 임무인 '보안,방첩'을 추가하는 명칭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소식통은 “보안 및 방첩 기능을 강화하면 자연스럽게 인력 증원 요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6월 상반기 장성 인사에서 안보사 소속 장성 5명을 원대복귀, 보직이동, 전역 등 조치한 바 있다.

 

당시 사령관을 제외한 장성 5명 전원이 인사조치 되면서 군 내부에선 이 같은 조치가 안보사 기능 및 조직을 전면 개편하기 위한 사인이라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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