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대역 유채꽃밭이 지나가던 행인을 불러세우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7일 복잡하고 다양한 법적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소송 수행 공직자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2022년 소송수행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과 17일, 2일간에 걸쳐서 진행된 직무교육은 예산법무과 소속 노민아 변호사, 김정환 변호사 및 김종민 법률자문관이 강사로 나섰고 민사, 행정소송, 소송비용 회수 진행 절차 및 서면 작성 등을 교육했다. 교육대상자는 소송수행 공직자 총 57명이다. 시는 소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 부담감을 덜고 대응 능력을 키워 시민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은 “최근 시를 상대로 한 법적 분쟁 및 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속 정확한 대응 지원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심화교육을 통해 맞춤형 직무계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7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화요미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첨하여 관내 다문화가정 10명이 참여하였고 청년외식창업 커뮤니티 공간(동탄순환대로 10길 42)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자원봉사센터 3개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행사내용은 청년창업자 ‘오히려김밥’공동대표 임종욱, 조명진 씨가 재능기부를 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김밥 쿠킹클래스, 화성시 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공연장’연계 엠스타그룹 에듀컴퍼니의 마술쇼 공연으로 진행됐다. 오히려김밥은 ‘제3회 화성찬 공모전’ 은상 수상,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에 로컬푸드를 활용한 김밥전문점 운영 중이다. 시는 지역 먹거리와 식문화를 알림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 화합을 기대하고 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기관간 협업으로 보다 의미있는 화요미식회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은 로컬푸드 소비 및 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2월
(시사미래신문) 경기 광주시는 지난 16일 3302번 광역버스를 개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시승 및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고산·금호베스트빌 정류장으로부터 모란역 정류장까지 14㎞ 구간을 시승하면서 좌석 이용률 등 차내 용량을 살피고 정차 정류장 서비스 수준과 기타 이용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개통된 3302번 광역버스 노선은 광주시에서 2019년부터 신설을 위해 노력했지만 서울시의 부동의로 신설이 확정되지 못했던 노선이다. 그러나 광주시의 부단한 노력 끝에 지난해 11월 국토부 소속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가 제출한 총 19개 노선 중 상기 노선을 포함한 최종 7개의 노선을 선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3302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태전지구에는 서울행 광역버스는 4개 노선에 33대(▲서울역행 3201번 10대, ▲삼성역행 G3202번 10대, ▲강남역행 1005번 6대, ▲잠실역행 3302번 7대)가 운행되며 이로 인해 태전지구와 고산지구를 비롯한 광주시민들의 서울 내 거점지역으로의 접근성 강화와 통행시간 단축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한편, 3302번 광역버스 노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병행 발급을 오는 31일부터 2024년까지(재고 소진 시 중단)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PC(Polycarbonate)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발급을 하고 있으나,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재고 소진을 위해 차세대 전자여권발급과 병행하며, ‘유효기간 5년미만(4년11개월로 발급)여권’ 신청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부여함으로 여권발급수수료(유효기간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유효기간 4년11개월의 종전 일반여권(녹색) 발급비용은 1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여권행정민원서비스 적극행정 추진 및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며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김포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 선발된다. 다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1인 가구는 120% 초과), 4억원 초과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보유 가구의 구성원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임산부·영유아 지원 안내, 불법광고물정비, 마을가꾸기사업 등 총 4개 분야에 근무할 예정이다. 근로조건은 만65세 이상의 경우 1일 3시간(주5일) 만65세 미만의 경우 1일 6시간(주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9,160원, 주·연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980-52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