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의 새정부가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과제는 첫째, 북한의 핵 위협하에서 자주권을 가질 수 있는가?에 주목된다. 자주권확보에 자유롭지 못하다면 북한의 무리한 경제적 지원요구와 내정간섭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서해 NLL상에서 무력도발 강행과 주사파를 통한 정부 교란을 감행할 것이다. 맘에 들지 않는 정부라고 판단되면 가차 없이 정부의 전복도 서슴치 않고 단행하며 혁명적 정치 교란을 시행할 것이다.
둘째, 북한은 '핵보유국가의 지위 인정'과 함께 'UN의 대북제재' 해제를 위해 한국정부가 절대 따르도록 한반도 평화를 가장한 공작활동과 국내혼란을 조장하려들 것이다
셋째, 중국은 지난 20년간 강력한 해군을 건설하고 해상에서의 자국의 이익쟁취를 위한 권한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국제무역은 미국주도 질서에서 자국책임의 변화로 글로벌무역의 대전환이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동아시아 해상에서의 패권강화 수위를 높이고 있어서 남방항로의 위협은 가중될 것이므로 무역국가인 한국은 미국 등 우방국가와 함께 해상에서의 국제적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서해와 남해상에서 우리바다를 무단 침입하는 중국 군함의 횟수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 중국은 한국과의 중간선 영토분쟁과 동남항로에서의 위협을 본격화 할 것이므로 대비해야 한다. 일본은 '독도분쟁' 연장선상에서 한일간의 '7광구 공동개발' 협약이 만료되는 시점을 고려하여 2~3년 전부터 7광구 단독 권한행사를 강행하려 들 것이다. 러-우크라 전쟁이 종료되면 러시아의 전쟁 후유증을 기회로 일본은 홋카이도 북쪽도서에 대한 해양영토 분쟁을 가시화 할 것이다.
넷째, 러시아는 한국정부에게 사할린 등 일부 영토 동시개발 협력을 요구하고 북극항로의 점진적 발전에 동참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신항만이 동북아 물류중심권으로 변동되고 있어서 해상교통로 상에서 다양한 해양자원 이익갈등이 군사외교적인 대립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다섯째, 남북간의 갈등이 고조되면 합의된 4.27 판문점선언도 파기되거나 Zero Base 재논의 될 것이다
안보의 핵심축인 안보실장과 NSC는 군사적 대응외교력을 발휘하여 지혜롭게 대처하려면 해상상황이 대부분이므로 국제법을 이해하는 해양전략가들이 기용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국내정치상황을 해결하고 주사파 등 정부 교란 세력에 대처할 수 있는 국가적 수준의 위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국방부는 1970년대 자주국방을 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국방대학교를 설립하고 인재를 양성하여 왔다.
해군에서는 강영오제독, 안병태총장, 김종민 제독 등 국외 수학 원로 전략가들의 혜안으로 1987년부터 많은 해양전략가들이 양성되었다. 미래전에 대비한 군사력건설과 급변하는 다양한 해양위협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외 위탁교육으로 실력 있는 전략가들이 배출되었다.
국가안보실장, 국방부장관, 안보보좌관으로 적임자로 언론인들 입에 오르내리는 해군해병대 인물들로 고려해 볼 때 전역후 3년 이상 경과자, 국방부, 합참, 연합사, 해군본부 핵심부서 근무경험, 제독, 박사, 교수, 국제법,핵전략 이해, 특수전, 생화학전, 사이버전, 유도탄전에 대한 경륜과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해사 32기 원태호 (합참차장/해사교장)
NSC출신 임인수 제독(33기)
해군참모총장 정호섭 제독(34기)
KIDA센터장 박창권 대령(35기)
교육사령관 박경일 제독(36기)
진해기지사령관, 군사력건설 전문가 강희승 제독(37기)
C4I전문가 김덕기 제독(38기)
해군참모총장 심승섭 제독(39기) 등이 있고.
해외 유학 (박사)파는 원태호(미국), 임인수(영국), 정호섭(영국), 김덕기(미국) 등이 있다.
역대 해병대사령관 : 유낙준(33기), 이호준(34기), 이영주(35기), 이승도(40기)
해병대 이승도(40기)장군은 연평도 포격시 위기극복 부대장
이들은 국방대학교에서 군사전략,국제관계,군사력건설. 석사과정과 미국,영국,국내 국제정치전략,정책학 박사학위를 받고 청와대,국방부,합참,연합사에서 개인의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전역후에도 대학교와 국방관련 연구소에서 국방발전에 기여한 숨겨진 보석같은 전략가들이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들을 새정부에 등용시켜서 국가안보 위협 세력들에 대한 해결사로서 역량을 발휘 할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