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4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챌린지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에 참여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용인시에서 마련하게 됐으며, 김 의장은 지난 3일 백군기 시장이 다음 참가자로 지명하면서 참여하게 됐다.
챌린지는 슬로건이 적힌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김기준 의장은 “아동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인 폭력만이 학대는 아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해치는 모든 손짓과 눈빛도 학대가 될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멈추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상수 부의장과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