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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화성 브레이킹 월드컵 '베틀 오브 더 이어' 월드 파이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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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세계 최대규모의 브레이킹 국제 메이져 대회인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화성특례시 향남읍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3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레이킹 월드컵으로 (사)대한브레이킹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가 주관,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하는 문화관광형축제다. 

 

 

본 대회는 양일간 31개국 약 1,000여명의 댄서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대회 첫째 날인 20일에는 1:1배틀, 2:2배틀, 키즈배틀 3가지 종목이 진행되었고, 둘째 날인 21일에는 메인 행사인 크루 퍼포먼스와 크루 배틀 종목이 진행됐다. 

 

 

전좌석은 모두 매진이 되었고 시간별 순서가 진행되어 참가한 브레이킹 댄서들의 현란한 몸동작이 무대에 오를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함성이 터져나왔다.

 

공연 게스트로 나선 양홍원, 키드밀리, 노윤하, 던밀스, 비와이, 원밀리언의 화려한 무대가 관객들의 호응과 열기로 실내체육관을 들썩이게 했다. 

 

 

현장 참여 이벤트도 양일간 로비에서 즉석포토윌, 뱃지제작, 공백포토월 태깅, 즉석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무료로 진행됐다. 

 

 

(사)대한브레이킹연맹 김만수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브레이킹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개성 있는 자기만의 표현력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라며 "이번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배틀 오브 더 이어는 브레이킹에서는 세계 5대 메이저 중에서 가장 권위있고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다. 화성시에서 배틀 오브 더 이어가 열리는 것을 계기로 전세계 비보이 · 비걸들에게 우리 경기도와 화성시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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