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지난 5월 1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DOLGO)”에서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쌀, 정기후원으로 신동진쌀 20kg, 15포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돌고도네이션은 150개의 비영리 단체와 함께 올바른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2020년에 설립된 기부플랫폼으로 기부자들의 마음이 100% 전달될 수 있도록 수수료 없이 모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생필품지원, 6.25참전유공자 계절용품지원, 저소득어르신 대체식 정기후원 등 다양한 테마의 모금함을 운영중에 있으며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쌀”은 장애인 거주시설 및 복지관에 쌀 정기지원을 통하여 저소득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모금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1월부터 매월 신동진쌀 20kg, 15~17포 정기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받은 쌀은 복지관에서 운영중인 식당배식에 사용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매일 지역 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300명이 저렴한 가격에 점심식사를 이용중이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식권가격을 인상을 한 바가 있었으나, 쌀 정기후원을 통하여 3월 28일 개관기념일, 4월 18일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무료급식지원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수수료 없이 기부자들의 마음을 오롯이 전달하는 돌고도네이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장애인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