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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찬주 前육군대장, 무소속으로 충남 천안에서 출마가능성 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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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의 무차별적인 매를 맞아 전역신청했으나 거절 당해

-박찬주 대장, 가장 청렴한 장군으로 모범적인 사람이었다는 평판

-박찬주 대장, 문재인 정권 하에서 희생양이 된 사람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에 의해 공관병 갑질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2심에서 무죄로 선고

 

 

  자유한국당이 인재영입을 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1호 인재'로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은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낙점한 것을 두고 찬반이 있기 때문이다.

 

박찬주 육군대장은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에 의해 공관병 갑질로 구속되고 재판에 넘겨졌던 사람이였다.

 

박찬주 대장은 언론의 무차별한 매를 맞으면서 전역을 신청하였지만 전역 시키지 않고 구속당했다. 그리고 구치소에 집어넣고 수사를 했지만 아무런 혐의도 발견하지 못했었다.

 

수사당국은 나중에 처벌을 하려고 온갖 것들을 파헤칠 수밖에 없었고 결국 군 부대의 고철을 수거해 폐기하는 고철업자에게 받은 760만 원 중 184만 원의 사용처를 밝히지 못하였다. 그래서 그것을 뇌물로 인정하여 1심에서는 유죄로 선고했지만 2심에서는 그것도 무죄로 선고받았다.

 

박찬주 대장은 독실한 기독교인이고 가장 청렴한 장군으로 모범적인 사람이었다는 평판이다.

 

당 관계자는 "육군 대장을 명예훼손하고 인격 살인을 하고 수갑 채워 구치소까지 보내고 한 이 억울한 일을 황교안은 알았던 것이다" 라면서  “그는 문재인 정권 하에서 희생양이 된 사람이기에 영입하여 총선에 내보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려는 생각이 있었던 모양이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 자유한국당에서 최고위원들이 일부 찬반 의견을 내면서 영입자들에 대한 진통을 하고 있다고 하니 당장 영입 및 입당은 어려울 것 같고 2020년 4월 충남 천안에서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면 영입하는 것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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