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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유한국당, “울분을 넘어 참을수 없다. 文정권 심판하자” ‘10월19일 광화문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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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명도교수, 나는 자유한국당 당원도 아니다. 단지 자유대한민국 '애국시민의 한 사람'

 

-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미국의 전략자산을 요청해야

 

- 북한 김정은,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라가 중대 결심

 

-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과 선거법 개정안은 ‘독재를 위한 악법'

 

 

10월19(토) 자유한국당이 다시 광화문 집회 개최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강명도교수(탈북자)는 외교 안보실정에 관한 비판을 하면서 “저는 자유한국당 당원도 아니다. 단지 애국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文)정권을 규탄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 김정은의 대변인이나 하수인이 아니라 김정은 정권의 독재자의 노예로, 괴뢰정권으로 전락했다.

 

문재인은 아무리 사죄하라고 해도 사죄 하지 않는다. 퇴진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강교수는 "자유를 찿아 한국으로 왔는데 최근 자유를 찾아 탈북한 모(母)자(子)가 한국에서 굶어 죽었기에 이 문재인 정권에 대해 울분을 넘어 참을수가 없다"고도 했다.

 

또한 "북한 김정은과 결탁하지 않고는 결코 이런 일이 일어 날수 가 없다. 이 문재인 정권은 괴뢰 정권이다. 국민의 안전이 지금 위기이다.

한강 이북의 방어선이 모두 뚫린 상태이다.

김정은은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라가 중대 결심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이 文정부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오히려 비굴하게 김정은에게 종노릇을 하고 있다. 정부가 못하면 우리 애국국민들이 나라를 지키고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미국의 전략자산을 요청해야 한다. 시간이 없다.

 

이번 총선(2020년4월)에서 자유민주주의 우파가 총선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이 나라를 통째로 북한 김정은에게 갖다 바치게 될 자들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다“고 하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끝까지 사수하자"고 강교수는 호소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이날 참가자들은 ‘파탄안보 즉각시정’, ‘국민명령 공정정의’, ‘폭망경제 살려내라’ 등의 문구를 적은 피켓을 흔들었다.

 

특히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과 선거법 개정안을 ‘독재를 위한 악법’이라고 비판하며 결사 저지 의지를 내보였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세간의 장외집회 비판론을 의식한 듯 “여권에서는 ‘조국 사태’가 끝났는데 무슨 장외집회냐고 하지만,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기 위해 우리는 더 가열차게 싸워 반드시 끝장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요즘 국민의 분노가 반영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자유 우파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모아본 역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조국 전 민정수석은 우리가 사퇴시켰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라며 “이제 무능·위선 정권에 대한 심판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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