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1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는 제253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2025년도 전체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6,264억 원, 특별회계 1,752억 원, 총 1조 8,0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01억 원(11.8%) 증가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는 “세출예산이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게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편성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예산은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조정을 거쳐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올 연말까지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오산시 관내 중학교 1~3학년(2025년 기준) 청소년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특별활동, 생활관리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은 매주 평일 오후 4시 50분부터 8시 20분까지이며, 교육비는 일부 교재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다. 또, 석식제공 및 안전한 등⋅하원 차량을 지원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지원(영어·수학)과 전문체험(공예·난타·코딩), 역량개발(4차산업·진로체험·동아리 활동), 주말체험, 특별지원(캠프·지역연계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4일 심리상담센터 온담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발굴,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심리상담이 필요한 당사자를 지원하는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교류할 예정이다. 온담 노은영 센터장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이번에 자녀의 ADHD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 자조모임에 장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욕구에 발 빠르게 반응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주민의 마음을 돌보고 치유하는 일에 힘을 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통하여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특별히 본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심리상담 지지체계가 한층 두텁게 형성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리상담센터 온담은 오
(시사미래신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관내 15~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소년 미래진로자립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가이드 및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2회기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미래 설계를 목표로 지원한 양평청소년문화의집만의 시범 프로젝트이다. 2024 미래 유망 직업군의 하나로 선정된 ‘커피머신관리사’가 되기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커피머신의 설치 및 관리 ▲유지보수 및 고장 수리 ▲자격증시험 및 취득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전 과정의 교육 수료 및 자격증 필기시험 등과 함께 ‘배움의 실질적 활용’을 목표로 양평 관내 카페에서 전문가의 지도하에 직접 현장의 커피머신을 정비해보는 실습 체험을 마지막 프로젝트 활동으로 수행했다. 청소년들의 이 같은 특별한 행로는 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 1호 커피점인 ‘PICKǎCOFFEE(피커커피)’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커피머신관리 전문가로서 출발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쌓는 기회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5일 관내 경로당 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경로당에 지급되는 운영비, 냉난방비, 사회봉사활동비 등의 보조금을 목적에 맞게 집행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관리지침 재교육, 유의사항 및 변동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추가로 서종면은 올해 신임 사무장을 임용한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달 간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목적 외 사용이 있는지 확인해 명확한 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한 경로당 사무장은 “연말 보조금 정산을 앞두고 회계 교육을 통해 보조금 운영관리 지침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보조금 집행과 정산 서류 작성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