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기있는 사람이 되어라!”
창조주가 인간에게 내려준 3가지가 있다. 피와 땀과 눈물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피와 땀과 눈물이라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피는 용기를 상징하고, 땀은 열심을 상징하며, 눈물은 정성을 상징한다. 용기와 열심과 정성은 성공적인 삶을 위한 필 수 조건이다. 일찍이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이 말한 것처럼,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피와 땀과 눈물이 필요하다.”라고했다. 이 세가지 상징성이 주는 교훈이 필자는 그동안 삶의 역경을 겪어오면서 터득한 성공과 승리의 비결이며, 지금도 성공적인 삶의 기본자세로 여기면서 살고있다. 이것이 성공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피는 용기와 열정을 상징한다. 그것은 숭고한 희생, 헌신, 봉사의 정신이 포함될 수 있겠지만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도전정신’과 ‘벤처정신’이 있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용감하다는 말은 꼭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에게만 적용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 삶의 자세가 용감하다는 뜻이 오히려 더 넓은 뜻일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 꿈을 이루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정말 비겁한 것이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머뭇거리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한다는 것은 용감한 사람의 덕목이며, 삶의 자세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용감하게 결단하고 용기를 가져야하는 경우가 많다. 결단해야 할 순간에 머뭇거리고 소심하게 굴면 정작 해야 할 일을 놓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하지만 용기를 말한다고 무조건 일을 저질러 놓는 식으로 덤비자는 것은 아니다. 용감하되 절제된 결단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les)는 중용의 덕을 설명하면서, 용감한 사람의 예를 들어 이야기한 일이 있다. 그에 따르면, “극단적으로 치닫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다. 지나치게 용기를 자랑하는 경우, 앞뒤 가릴 것 없이 무작정 덤벼드는 경우는 용기라기보다 만용에 가깝다. 반대로 지나치게 소심하게 도전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은 용기없는 행동 즉 비겁한 일이다.” 라고 말했다. 이 철학자가 말한 용기란 만용도 비겁도 아닌 적절함의 덕이요. 중용의 길이라는 뜻일 것이다. 필자는 용기에 관한 구체적인 철학이론은 부족하지만, 삶을 용기있게 사는 것의 중요성 만큼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피의 정신과 상징성을 용감성 또는 용기라는 말보다 ‘도전정신’ 또는 ‘적극적 사고방식’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옳다고 본다. 인생의 중요한 목표를 세워놓고 비전을 따라 살아온 사람이라면, 중요한 결단의 순간에 용기있게 적극성을 발휘해야 할 때가 있다. 또는 당당한 도전정신이 필요한 경우가 허다하다.
필자의 경험한바에 따르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정말로 되는 일이 없을 것이며,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안 되는 일보다 되는 일이 훨씬 더 많았다. 용기있는 삶, 적극적인 삶, 긍정적인 삶이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용기있는 사람만이 미인을 얻는다”는 서양속담처럼, 우리는 인생의 모든일이 용기있는 자의 몫이요,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이 다 할 수 없다고 부정적으로 말할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용기있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 사람이 성공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제까지 필자가 믿고 경험한 바에 따르면, 용감한 사람만이 큰일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선한 일을 위한 용기, 올바른 일을 위한 용기가 있어야 한다. 성공적인 인생을 원한다면, 용기를 가져야 한다. 긍정적이고 밝고 좋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 좋은 일을 위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 ‘다윗’도 시골 무명의 목동 출신이었지만, 용기를 가지고 살아간 결과,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 되었다는 것은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감히 필자가 확신하는 바로는, 좋은 일을 위해 살기로 마음먹고 올바른 일에 용기있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또한 그러한 그릇을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것이라 확신한다.
저자 : 남서울대학교 빈대욱 교수 (시사미래신문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