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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시립도서관으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들으러 오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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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인문학‘불교미술, 건축, 한국미술, 재즈' 주제로 진행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의 주제는 불교미술, 건축, 한국미술, 재즈로 4달 동안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예술 인문학 강연을 기획했으며 학생과 직장인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 운영한다.

 

첫 번째 강의는 탁현규 작가의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로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3차시로 진행한다. 먼저 △그림으로 배우는 부처님의 일생 △한국불교미술의 꽃 석굴암 △명부전과 관음전 등 불교미술의 기초를 배워볼 예정이다.

 

두 번째는 방승환 작가와 ‘스페이스 도슨트와 함께하는 도시건축 여행’이다. 강연은 8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3차시로 이뤄지며 △이야기로 지은 미술관 △예술과 인물을 만나는 건축 △명(明)과 암(暗)의 건축 등 건축을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 번째는 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의 ‘옛 그림 우리 땅의 아름다움’으로,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시로 이루어진다. 강연은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 △조선 후기 여행 스케치를 주제로 조선 후기 문인화와 진경산수를 살펴본다.

 

네 번째로는 김아리 아트렛 대표의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로, 10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2회차로 이루어진다. 강연은 △문학으로 만나는 재즈 △영화로 만나는 재즈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문학, 영화 속 재즈 음악을 함께 들으며 내용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10월 24일에는 북 콘서트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로 예술 토크와 함께 피아노, 기타, 보컬 등이 함께하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인문학 강연 신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강연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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