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사> 경기도 용인시
◇ 지방사무관 전보(2024. 4. 1.자)
▲ 교육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조문희
▲ 기흥구 산업환경과장 직무대리 이영현
◇ 명예퇴직 (2024. 3. 31.자)
▲ 교육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송명자
(시사미래신문) 부천시가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시니어문화공연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시니어문화공연팀 ‘샤인 챔버’가 동부센트레빌 1·2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을 펼쳤다. 노년층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무대에 선 한 어르신 연주자는 “젊었을 때 배운 악기를 다시 연주하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소득 활동을 하고, 연주도 하며 또래의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부천시에서 운영중인 시니어문화공연팀은 클래식 1팀, 민요 1팀, 트로트 2팀이다. 3월 시범운영 후 본격적으로 무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칠 뿐 아니라, ICT 플랫폼을 활용해 45개소 스마트경로당에서 실시간으로 어르신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리나 부천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천시 골목상점가연합회’ 임원진과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의 연합회 간 협력 방안과 △향후 상권활성화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소상공인의 소비 활력 제고를 위한 행사로 전통시장, 골목 상점가 등에서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경품 추첨 및 이벤트 행사, 할인 및 세일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연합회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기반 경제공동체가 협력하여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합회 간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4월 15일 저녁 7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의 저자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제92회 도서관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부천시 과학고 유치 확정과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시민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다. 김범준 교수는 △과학을 보다 3(2025) △김범준의 물리장난감(2024)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2023) 등 다수의 과학 도서를 집필했으며,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어쩌다 어른 등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대중 과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저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2022)』를 바탕으로, 일상 속 다양한 현상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법칙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과 지식이 만나는 자리를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자전거 정비 역량 향상을 위해 ‘토요 자전거 정비교실’을 운영 중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부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토요 자전거 정비교실’은 자전거 정비에 관심은 있지만 직접 시도해보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급 수준으로 구성되며, 자전거 구조 이해를 시작으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펑크 수리, 체인 정비 등을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또한, 엠티비(MTB) 자전거의 브레이크와 기어 조절 등 심화 정비 기술까지 배울 수 있어 자전거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매월 5명의 소규모 정원으로 운영되며, 전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전거 정비가 막연히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배우고 실습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전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자전거 정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용적인
(시사미래신문) 부천시 노인복지관 3개 기관(원미·소사·오정)이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노인복지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62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진행되는 제도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보장 △시설 운영 전반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부천시 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세 곳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부천시가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다. 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노인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어르신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은 “부천시 노인복지관 3개소가 모두 A등급을 받은 것은 어르신 복지를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와 노력의 결과”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