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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늘봄학교’ 일일 교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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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월)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갈현초등학교 늘봄학교서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주제로 게임 형식의 참여형 수업 진행

 

(시사미래신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5일 서울 은평구 갈현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의 일일 교사로 나선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자 국가돌봄체계 구축의 핵심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체제이다. 이러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강정애 장관도 이러한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일일 교사로 참여하게 됐다.

 

강정애 장관은 25일 오후 2시부터 약 45분간, 갈현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를 주제로, 초등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 형식의 참여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부 보보(保報) 인형 탈이 ‘나라사랑지킴이’ 황금배지 스티커를 붙이고 일일 교사인 강정애 장관을 도와 학생들이 ‘나라사랑지킴이’가 되는 두 가지의 과제에 대해 수업한다.

 

먼저, [과제1] 태극기를 탐험하자 - 종소리를 울려라는 태극기의 유래와 태극기와 관련된 독립역사, 보훈 인물 관련 문제를 내고 학생들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 뒤, [과제2] 태극기에 내 소망을 담아를 통해 태극기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보는 모둠활동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강정애 장관과 보보가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것을 당부하며 ‘나라사랑지킴이’ 황금배지 스티커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면서 수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때문에 국가보훈부는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훈기념일과 국가 상징, 역사 등을 통해 보훈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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