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10.8℃
  • 구름조금대전 10.4℃
  • 맑음대구 8.2℃
  • 맑음울산 8.2℃
  • 맑음광주 10.3℃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7.4℃
  • 맑음제주 14.6℃
  • 구름조금강화 11.8℃
  • 흐림보은 7.7℃
  • 구름많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0.2℃
  • 구름많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종교

임영문 목사, ”대한민국의 위기 돌파, 교회 외에는 할 수가 없다“...‘한국교회 각 교단장 모여...미래를 위한 가치연대 특별 비상 기도회’추진

URL복사

- 조용목 목사, ”국민들을 깨우치고 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역사관을 가질 수 있게 해 줄 곳이 교회밖에 없다“

- 류춘배 목사 "지금은 교회가 부흥의 문제보다는 앞으로 한국교회가 존재할 수 있느냐?에 대한 심각한 도전예상”

- 권성동 의원, “이재명 송영길이 국회를 방탄 국회로 만들어 전락을 시키고 있고 괴담을 만들어 내고 있다.

- 2024년 3월1일 광화문 광장-서울시청 수도권 대규모 기도회 개최

- 국민의 주권을 해치는 부정선거 등 악행을 미리 예방해야

(시사미래신문)  

 

 

 

 13일 (사)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및 이사장 임영문 목사)가 안양 은혜와 진리교회(조용목 목사)에서 임영문 목사는 전국의 각 교단 총회장들과 총무들, 각계 지도자들이 모여 '평화와 자유를 위한 기독교 보수교단 대통합 및 가치연대(이하 평기연)'를 위한 제1차 모임을 갖고 현 시국에서 한국교회가 해야 할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핵과 미사일 위협, 마약과 동성애 확산, 국민 없는 정쟁, 종교 정체성 혼란, 법치 파괴, 예배 자유 제한 등으로 자유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구국과 독립운동에 앞장선 기독교 정신이 절실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또한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국가를 만들기 위한 연대로서의 기독교 보수 교단이 나라사랑, 교회사랑의 마음으로 일어서야 한다면서 대표자들이 뜻을 모아 통합과 보수교단의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단체와 국민들의 가치연대를 추진한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모임에는 전국의 교계 각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기연은 평화와 자유를 위한 나라사랑! 이웃사랑! 교회사랑!의 슬로건을 걸고 비정당화 전략으로 수도권 및 권역별 대규모 기도회 개최와  SNS, 언론홍보 등의 활동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날 모임 서두에서 조용목 목사는 "국회나 사법기관이 대통령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아무리 좋은 뜻을 가지고 하려고 해도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어서 도와줘야 하는데 한국에서 가장 큰 조직체가 교회가 아니겠냐며 국민들을 깨우치고 바른 국가관과 가치관과 역사관을 가질 수 있게 해줄 곳이 교회밖에 없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위기를 돌파하는 데는 교회 외에는 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민의 힘 소속인 권성동 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 승리의 원동력은 바로 보수 기독교계에 있었기 때문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선거가 끝나는 그다음 날부터 진영 간에 갈라져서 싸우는 것이 대한민국의 오늘날의 정치다"면서 "민주당이 국회의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계속해서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데 그게 해결이 안 되면 결국 책임은 대통령에게 돌아간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잘 아는 집단이 바로 민주당이다. 검수 완박법에서 시작해서 최근에 노란봉투법 방송법까지 힘으로 밀어붙인다. 이재명 송영길이 방탄국회로 만들어 전락을 시키고 있고 괴담을 만들어내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로 인해서 우리가 방사능에 피폭된 만큼 피해를 입는다라고 과학적 근거도 없는 얘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0년 동안 진 빚이 600조인데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진 빚이 400조 다. 건전 재정을 하지 않으면 우리 미래 세대들한테 빚만 남겨주게 된다“고 성토했다. 그는 또 "이 방향으로 나아가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당이 취하고 있는 정체성 목표나 지향점이 보수 기독교계가 취하는 목표나 지향점은 같다. 항상 어려울 때마다 우리 기독교계가 앞장서서 나라를 바로잡아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백석대신 총회장 류춘배 목사는 "지금은 교회가 부흥하느냐 안 하느냐 문제보다는 앞으로 한국교회가 존재할수 있느냐? 없느냐? 에 대한 도전을 지금 우리가 심각하게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는, "오늘은 한국교회 총회장님들을 초청하여 귀한모임을 가졌다.
한국교회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교회의 자유를 지키는데 한국교회가 하나로 연대하기로 결의했다.
한국교회 교회 역사상 기적 같은 일이다. 오늘 우리 한국 기독교 교단장들이 모여서 함께 하나님 앞에 생각을 모으고 뜻을 모으면 하나님이 역사한다고 생각이 되어서 대한민국은 기독교가 지킨다! 는 마음으로 오늘 이 귀한 시간 여러분들 모셨다. 우리는 성경말씀의 무오성과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세주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진 모든 분들의 대연합이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한미동맹,국가안보 수호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모든 분들의 가치연대이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은 2시간 여 에 걸쳐 참석자들의 소개와 인사 및 토의,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로 마무리 됐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