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가베
해전 이성기
뱃고동 소리 진하게 내저으면
부둣가에 외로이 서서 기다리는 여인
누구의 품에 안긴 그림자인가요
애처로워 차마 볼 수 없는
오랜 기다림에 지쳐 가여운 얼굴
누구의 짓밟힌 약속인가요
비가 오나 밤이 찾아 오나
먼 길 떠난 지아비(夫) 기다리다
옷고름 여며 질퍽이는 눈가
누구의 고운 눈물인가요
식어가는 내리막 시간 붙잡고
서둘러 성근 베 입은 초라한 모습
누구를 위한 기도인가요
(시사미래신문)
가베
해전 이성기
뱃고동 소리 진하게 내저으면
부둣가에 외로이 서서 기다리는 여인
누구의 품에 안긴 그림자인가요
애처로워 차마 볼 수 없는
오랜 기다림에 지쳐 가여운 얼굴
누구의 짓밟힌 약속인가요
비가 오나 밤이 찾아 오나
먼 길 떠난 지아비(夫) 기다리다
옷고름 여며 질퍽이는 눈가
누구의 고운 눈물인가요
식어가는 내리막 시간 붙잡고
서둘러 성근 베 입은 초라한 모습
누구를 위한 기도인가요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보건소는 관내 30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매우 중요한 때이다. 이에 따라 관내 초등 4학년 학생과 동일 연령대(2016년생)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 진료를 포함한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안성시보건소는 올해 안성시치과의사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의료 취약지역 등 기존 미참여 의료기관 5개소와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관내 지정 의료기관이 총 32개소로 확대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까운 동네 치과에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먼저 모바일 앱 ‘덴티경기아이’에 가입해야 한다. 앱을 통해 온라인 문진표 작성과 구강보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지정된 참여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아이템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의 제작 체험 프로그램’사업은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다양한 만들기 재료를 활용하여 창의력과 표현능력을 키울 수 있게 기획됐다. 참가 아동들은 제작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필요한 노력과 과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든 작품을 가족에게 선물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선희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정의 달의 의미를 이해하고, 가족간의 관계를 더욱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위해 힘쓰시는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지산동 내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자원 확대를 통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 및 자살 고위험군 선제적 발굴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기존 13개 읍면동에서 20개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가 자살 예방 활동에 참여하여 자살 위기에 처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내 전문기관에 의뢰 및 연계하는 읍면동 단위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의료영역 ▲교육영역 ▲복지영역 ▲지역사회영역 ▲공공기관영역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전략을 계획하여 연중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확대 대상에는 기존에 유지했던 13개 읍면동에 더해 세교동, 동삭동, 신장1동, 신장2동, 진위면, 포승읍, 오성면 등 7개 읍면동이 신규로 참여했다. 조미정 평택보건소 소장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예방체계를 구축하도록 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여름철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지난 18일 녪년 읍면동 방역담당자 실무 교육 및 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 생활 현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행정은 기온 상승으로 앞당겨진 해충 활동 시기에 맞춰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첫째, 방역 기동력 확보를 위한 장비 무상 점검을 진행했다. 전문 수리업체를 통해 차량용 및 휴대용 연무기 등 보유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했으며, 현장에서 방역 약품 배부까지 완료해 즉각적인 방역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둘째, 전문성 및 안전성을 높인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2026년 방역사업 추진 방향 ▲효과적인 방제 활동 및 안전관리 ▲방역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고 작업자 안전을 도모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 위험이 커진 만큼 빈틈없는 방역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장비 점검과 체계적인 맞춤형 방역 활동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 속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두의카드’의 환급 기준 금액을 절반으로 줄이고, ‘The경기패스’의 출퇴근 시간대 환급률을 높이는 지원 확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The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 시 20~53.3%를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 1월부터 정액제 환급방식인 ‘모두의카드’가 추가됐다. 추가로,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유가 상황에 맞춰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의 이용분에 대해 환급 혜택을 극대화한 ‘반값패스’를 시행한다. 이 기간에 ‘모두의 카드’의 환급 기준 금액은 기존 대비 절반으로 인하되며 일반형 기준 3만 원~2만2천 원까지 기준액이 낮아져 시민들이 체감하는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한, 직장인과 학생들의 주요 이동 시간대인 출퇴근 시차 시간 동안 환급률은 30% 상향되어, 이용자에 따라 최소 50%에서 최대 83.3%까지 환급받는 교통비 혜택이 더욱 커진다. 시차 시간대는 오전 5시 30분~6시 30분, 오전 9시~10시,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