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사)전국17개광역시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임영문 목사)는 21일(월) 부산 서면 비즈니스호텔에서 모여 전국기독교 노인복지를 위한 평신도 모빌선교사(평신도선교)를 섬길수 있는 기구를 구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가칭 ‘(사)대한기독인노인회’ 설립 경과보고 및 사업 진행에 관한 전반적인 회의가 있었으며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유력한 목회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과 의견제시로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한국교회의 정체성과 사명의 충실한 수행을 위한 사업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노인의 건강, 상조, 주거, 일자리 등 생활 관련 사업 ▲사회적 약자와 이웃을 위한 섬김과 나눔의 복지사업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사업 ▲한국의 건강한 사회통합과 봉사활동 ▲국가, 정부와 사회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기독교 차원의 대응과 협력사업 ▲본회 목적사업과 관련된 연구조사와 개발 사업 ▲기타 본회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하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중앙조직(각 광역시·도) 및 해외조직 200개국 해외 주요 국가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주요 전국단위 사업조직안으로 영성운동센터, 노인복지정보센터, 노인상담센터, 자원봉사단, 취업지원개발단, 노숙인지원단, 재외동포지원센터, 이주민통합센터, 실버선교센터 설립이 계획되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각 시도 주요 의료시설, 후원기업, 노인 유관기관과 MOU체결 및 각 시도 지역설명회 시작과 조직과 정회원 확보, 출범 기념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칭 ‘(사)대한기독인노인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 진행 중에 있다.
대표회장 임영문(전국17시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목사는 “앞으로 현직에 은퇴한 어르신들을 남은 생애 하나님 앞에서 더 가치있고 하나님께 기쁨이 되며 지역사회와 하나님 나라 확장에 위대하게 쓰임받는 복된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