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6. 7일 대한민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관련, "유엔 192개 회원국 가운데 180개국 찬성으로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한 것은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17일 개막식을 열었다.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작가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 등 68개 정원이 선보였다. 각종 부스에서는 체험·공연·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가을축제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의장 및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에서 정원작품 공모전 수장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가 제37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5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17일 금요일 저녁,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주요 인사들의 시민 화합 선포와 더불어 인기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지며, 빗물도 막을 수 없는 군포 시민들의 축제 열기를 입증했다. 개막식 1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으로 선정된 정재희·이재원·김만진·김선옥씨 등 4명의 시민에게 상패 등을 전달 '시민 대상'이 수여되며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가을 축제들을 '군포올래 행복축제'로 통합한 것은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함"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시민 주도형 축제'에 대한 시정 비전을 재확인했다. 이어진 공식 개막 선포는 군포시의 새로운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기념 음악회는 트롯 가수 진해진, 김수찬씨와 코요태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시민들이 비를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곳에서 짚,
(시사미래신문) 연수구가 17일 개청 30주년을 맞아 미래형 도시 도약을 위한 종합 전략을 발표했다. 구는 이날 오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미래 비전 선포식을 열고 ‘꿈을 잇는 미래도시, RISE 연수’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연수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그동안 미래 비전에 참여한 과정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구청장이 선언문을 직접 낭독 후, 향후 2055년까지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구는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구정 운영 만족도 조사와 직원토론회, 주민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공무원과 전문가, 연수구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이 과정에서 논의된 결과물을 통해 소통과 통합, 안전, 행복을 연수구의 미래를 향한 4대 핵심 가치로 확정하고, 10대 목표와 30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구는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도시’를 목표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자치 네트워크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