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 골목상권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상인회 운영, 사업 영위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우리 시의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8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8일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일 진행된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 1차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세부사업별 예산과 추진 과제별 특례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는 회의 결과를 반영해 16일로 예정된 교육부 2차 상담(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통해 지역 중심 돌봄 및 교육을 위한 학교 안팎 DDC새싹키움교실 운영, 초-중-고 IB교육지대(벨트)구축,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행 등 올해부터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글로벌인재교육센터를 조성해 일반학생과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교육 혁신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특례를 통해 특구 시범지역만이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려고 한다”라면서 “관내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해오고 있다.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마다 운영되며 시의 마을 세무사 두 명이 번갈아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도, 상속 등 세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각종 세금의 신고 기간, 방법 등 시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료 세무 상담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 해소와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세무 고민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5월부터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시립도서관은 2층 책누리실 내 독서 취약계층 전용 (코너)를 마련했다. 이로써 저시력자분은 책을 확대해 읽을 수 있는 독서 확대 겸용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체 장애인용 전동 높낮이 책상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 보청기를 비치해 어르신과 장애인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발달장애인을 위한 느린 학습자용 도서 30권과 어르신 이용자를 위한 성인 문해 교과서 5권, 큰 글자 도서 약 1,000권을 책누리실에 비치했다. 더불어 1층 어린이누리실에도 점자 그림책 20권을 구비해 차별 없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과 특수도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 두루두루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원하는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족 간 정서와 정보 교류를 통해 서로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자 2024년 치매환자가족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이에 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만의 모임이 가능하도록 찜질 카페를 대여하는 등 모임 장소를 지원하고,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돕기 위해 찜질 체험을 함께 제공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족은 돌봄으로 인한 제한된 생활 속에서 심리적 고립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며 “치매환자가족 간의 모임을 통해 고충과 격려를 나누고 서로 위로와 지지가 되길 바라며 치매안심센터 또한 든든한 조력자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