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하종대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서울시가 지난 27일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에 이달 중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제안한 ‘준공업지역 용도 계획 조정 및 공동주택 용적률 400% 상향’과 같은 영등포 발전에 필수적인 도시혁신 방안이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서울시 청사에서 오 시장을 직접 만나 영등포갑 지역의 숙원사업인 준공업지역 용도 계획 조정 및 용적률 상향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한강변 영등포 구간에 명품 스카이라인을 조성 방안 등을 서울시 계획에 우선 반영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하 예비후보는 서울시 서남권 구상이 발표되자 “준공업지역이 44%를 차지하는 영등포갑 지역이야말로 이번 발표의 최대 수혜자”라며 “수십 년간 영등포 발전을 짓눌러온 준공업지역 규제 해제와 주거 혁신 제안이 서울시 구상에 대부분 포함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영등포 등 도심중심 구역은 필요시 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하 예비후보는 “영등포를 포함한 서울 서남권 지역은 60-70년대 소비 제조산업 중심지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었지만, 지금은 산업
(시사미래신문)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안전하고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동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컨셉의 공공산후조리원과 마더센터 및 24시간 육아상담 및 진료를 위한 어린이전용병원을 설치하여 산모와 아기가 언제 어느 곳에서도 안심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또한, 보육예산 및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일과 육아의 병립을 위해 늘봄학교 확대 및 육아맘의 일자리 매칭사업을 추진하고, 워킹맘의 보육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폭 확충하며 육아 휴직 급여를 최대 210만원으로 인상하고, 1개월간의 아빠 출산휴가제를 의무화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성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여성종합복지관과 맘스플라자를 설치하고, 여성폭력방지협의회를 구성하여 가정폭력 및 스토킹등으로 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문제로 주소지와 실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임의 주소를 발급하여 복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여성을 위한 입법 활동을 하겠습니다. 김형남 국민의힘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월21일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경기 화성갑)을 단수공천하였다.
(시사미래신문) 현역 국회부의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4선·서울 영등포구갑)이 19일 탈당을 선언했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하위에 평가됐는지 정량평가, 정성평가 점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게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며 "모멸감을 느낀다"고 했다. 언론사들의 취재 결과, 경선 점수에서 30%가 감산돼 사실상 컷오프로 평가되는 하위 10% 명단은 모두 10명이다. 김 부의장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민주당이 제게 의정활동 하위 20%를 통보했다"며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을 느꼈다"고 탈당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시민단체, 언론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될 만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아 왔다"며 "그런데 대체 어떤 근거로 하위에 평가됐는지, 정량평가 점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이어 "저는 친명도 아니고 반명도 아니다"라면서 "그런 저를 반명으로 낙인찍었고 이번 공천에서 떨어뜨리기 위한 명분으로 평가점수가 만들어졌다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또 "저에 대한 하위 20% 통보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단체와 공동 협력으로 추진하는 '2024년 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에 참여할 24개 단체를 선정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육‧돌봄에 있어서도 양성 평등한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양육자의 행복과 가족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성평등기금’을 ‘성평등가족기금’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은 ▴양육자 행복 및 가족 지원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등 2개 분야 ‘지정공모’와 ‘탄생응원 도시 서울’ 만들기를 주제로 한 ‘자유공모’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24개 비영리단체‧법인은 새로운 세대의 탄생 응원, 부모 공동 육아, 한부모‧다문화 가정 돌봄 조력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사업과,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장애아동·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등의 양육·돌봄지원 활동을 선도적으로 발굴하여 사각지대를 해소를 중점 지원한다. 우선, 저출생 극복을 위한 ‘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5월 둘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결과 9개 중 5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과 붕소 등 유해 물질이 다량 검출되고 물리적·기계적 시험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5월 둘째 주 검사 대상은 중국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판매 중인 슬라임 등 어린이 완구 5개와 필통‧샤프펜슬 등 학용품 4개 등 총 9개 제품이다. 검사 항목은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이다. 우선 어린이들이 공부할 때 사용하는 학용품 2종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 납 성분이 검출됐다. 우선 어린이용 필통(합성수지)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가 기준치 대비 최대 146배 초과 검출됐다. 어린이용 샤프펜슬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BP가 기준치 대비 11배 초과 검출됐으며, 금속 팁 부위에서 기준치 대비 1.6배의 납 성분이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그 중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올해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당부했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33.2배 증가했고, 최근 10년 간 동기간 대비 최다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발생 연령대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59.2%로 가장 많았으며, 13~19세에서 25.2% 순이였다. 최근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발생이 보고된 경남 49.9%, 경기 15.3%, 부산12.9% 발생했으며,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충남의 백일해 발생율은 3.8%로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백일해의 사전 발생 차단을 위해 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웁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올해 임신과 출산 전·중·후로 나눠 다양한 시책을 확대 및 보완해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임신 전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에서 꼭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구성된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며, 천안시 6개월 이상 거주한 첫아이 임신 전 예비산모를 대상으로 천안시와 협약된 21개 의료기관에서 22종의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는 별도로 올해 4월 1일부터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라면 ,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게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 여성 13만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 남성 5만원(정액검사)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일명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제공한다. 난소기능검사는 전반적 가임력 수준을, 초음파 검사는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위험요인을 알 수 있어 여성건강증진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를 지원해 전체 난임요인의 약40%를 차지하는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8일 2024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9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하고, 공급업체의 신뢰도, 지역 연계성, 상품의 우수성, 수행능력 등의 심의한 결과 6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 답례품은 배도라지즙, 샤인머스켓 주스, 티백 차 세트, 여주 즙, 여주 환, 제과제빵, 전통장류, 섬유 향수, 드립백 커피 총 9종이다. 시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상품 등록해 답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 호두, 호두기름, 포도 와인, 치즈만들기 체험권 등 4개 업체 11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