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일 곤지암역 일원에서 열린 ‘제3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밥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곤지암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소머리국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6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장 곳곳의 소머리국밥 판매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졌고 준비한 음식이 조기 매진되는 등 곤지암 명물 소머리국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소머리국밥 홍보관과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며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지역예술단과 주민동아리, 초대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층 끌어올렸다. 김주수 곤지암읍장은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지역의 전통과 자부심을 이어가는 대표 축제이자,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야생동물의 건강한 서식환경 및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귤현근린공원 내 백로서식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귤현동 귤현근린공원 백로서식지 내에는 왜가리, 중대백로, 해오라기 등 6종 약 150여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4~5월에 알을 낳은 뒤 봄, 여름을 보내다 9월경 동남아시아 등 남부 지방으로 이동한다. 구는 백로 등이 떠난 서식지에 남은 배설물, 깃털, 사체 등으로 인한 악취와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연보호중앙연맹 계양구협의회 및 공무원 등 31명과 함께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서식지 주변에 방치된 사체 및 오염된 둥지 등을 제거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백로서식지 내부에 유용미생물(EM) 용액을 지속적으로 살포해 백로 배설물로 인한 악취를 저감하고, 인근 주택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로서식지에 대한 정화활동과 모니터링을 지속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병무지청 복무관리과 계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및 사건․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인천청 사회복무요원의 다양한 사건.사고 사례를 통해 관심을 효과적으로 유도했으며, 성실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근무지(복지시설)에 채용되는 긍정적 결과도 있음을 안내했다. 나아가 공무수행자로서 자세를 확립해 공익 목적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 복무할 것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경찰서 김완 경장을 초청해 ‘민원인 중심의 친절민원 처리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민원인 유형별 대응 방법 ▲사례별 민원 대처방안 ▲우수 민원응대 사례 ▲경찰-지자체 간 협조사항 등 공직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경찰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 갈등 예방 및 친절 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제 민원 대응 시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 교육이었다”, “경찰과 구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보다 친절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1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사랑더하기 Happy-Day’ 행사 야외부스에서 출산장려정책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 여성보육과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앞장서는 교통행정과가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계양구 어린이집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한눈에 보는 계양출산정책’ 리플릿을 배포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리플릿은 아이플러스(i+) 일억드림, 아이사랑꿈터, 다자녀 가정 병원 진료비 감면 등 계양구의 핵심 출산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출산정보통합누리집 ‘아이조아계양’의 큐알(QR) 코드도 삽입돼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장에서는 많은 영유아와 가족들이 부스를 방문해 출산 및 양육 관련 정보와 혜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한 직접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차 소비쿠폰’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원활한 신청‧지급 처리를 위해 전담 TF를 운영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그에 따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대상자 총 263,120명 중 259,027명이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259억 원을 지급받았다. 구는 1차 소비쿠폰 지급률 99%에 이어 2차 지급에서도 98% 이상의 잠정적 지급률을 기록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관해 지난 10월 31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심사를 거쳐 11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3일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영양·사회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적격자 심사 위원회를 거쳐 사업수행 능력, 운영 실적 등 위탁 적격 여부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자로 선정됐다.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도, 식단 개발, 영양교육, 특화사업 운영 등을 수행해 건강한 급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급식 제공과 안전한 급식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문화 정착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계양구 지역 공공기관장 및 민간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 안전교육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진흥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및 2025년 시행계획 보고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대응계획 공유 ▲안전문화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실천 방안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재난 유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모든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3일 효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발전을 위한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를 개최했다.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는 유정복 시장이 효성2동 통합회의에 직접 참석해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효성2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등 6개 사회단체 회원 65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천시 주요 정책 설명 보고, 효성2동 마을의제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의제 안건으로 ‘효성2동 주차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더 자주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라며, “인천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계양구의 사업들이 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인천의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는 청소년)’은 지난 1일 수련관 농구장에서 4차 주말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관 이전 기념식 ‘헤어질 준비’와 함께 열렸으며, 오랜 시간 함께한 수련관의 공간과 자연을 돌아보며 청소년들이 감정과 추억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나무에게 바치는 헌사’, ▲떼창 무대 ‘바람의 빛깔’ 공연, ▲‘안녕, 수련관’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이별의 순간을 긍정적으로 기념했다. 특히 하반기 ‘떼창의 미학’ 수업을 통해 연습한 ‘바람의 빛깔’을 무대에서 직접 공연하며, 자연과 생명의 다양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이 담긴 피켓을 들고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느낀 감정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변화의 순간을 함께 공유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연에 둘러싸인 수련관을 보며 프로그램을 즐기고 나니 예전 활동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특화도서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독(讀)특(特): 특별함을 읽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 출판기념회,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는 영어 특화 학나래도서관의 ‘미녀와 야수’ 영어 뮤지컬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3개월간 꾸준히 연습해 선보인 무대에 관객들은 귀여운 어린이 배우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는 만화 특화 한우리도서관과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이 추진한 지역 작가 육성 프로젝트 ‘나는 미추홀구 작가’ 참여자들의 출간을 축하했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기획부터 편집을 도맡아 부크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책을 출간했다. 이날 수료증과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 작가는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은 조금 힘들었지만, 작가가 됐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작가 사인회, 지역 서점과 연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4일 숭의동 일대에서 지역 환경보호와 주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하는 스포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줍깅(줍기+조깅)’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걸으며 주변의 거리와 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와 ‘생활 속 이에스지(ESG) 실천’을 결합한 주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운동할 때 그냥 지나쳤던 쓰레기를 함께 주우니 매우 뿌듯했다.”라며, “작은 행동이지만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소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건강 증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소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이에스지(ESG)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는 지난 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 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개인 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 탐지 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실시됐으며,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감염병 위기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한 화재 예방과 내년도 예산 확보, 관광 산업 등 시민 안전과 시정 현안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장우 시장은“기온이 낮아지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소방본부를 중심으로 공장, 대형 건축물 등 취약시설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민간 부문에도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예산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심사 대응 전략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예결위 위원들에게 현안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잘 설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특히 예결위 충청권 위원들에게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증액 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관광 산업 육성에 대한 세부 지침도 내렸다. 핵심은 규모의 경제다. 대전 정원박람회와 관련해 이 시장은“한밭수목원에서 갑천생태 호수공원~갑천길까지 약 8km를 연계하는 대형 박람회 구상을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정원박람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빵축제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31일 ‘2025년 제2차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복지 인적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피브릿지의 역량을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치매의 정의와 주요 증상 ▲치매의 원인 및 예방법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한 퀴즈 풀이와 치매를 예방하는 간단한 손가락 운동을 함께 하며 대상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배은경 동장은 “해피브릿지는 우리 지역 복지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든든한 인적 안전망”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6일 오전 용인동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제15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시민과 기관이 함께 지역 맞춤형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정규인 용인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김홍기 용인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동부서는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인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안전한 우리동네 공모사업)’를 시에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이 주도하고 시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기관이 함께 협력형 치안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재해·재난, 소방안전, 범죄예방 등 분야와 관련한 사업을 공모하면 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예산을 투입해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 시장은 “내년 시행하는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에도 안전마을 조성에 관한 내용이 있고, 마을공동체 사업도 존재한다”며 “좋은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후 2시 30분 서대문구 연희동에 마련된 수변문화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새로운 글로벌 관광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미디어 전시, 체험, 판매 기능을 갖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에게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여 년 전 시와 구가 힘을 합해 만든 홍제천, 홍제폭포에 그치지 않고 카페, 쉼터, 복합문화센터까지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주신 서대문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자랑으로 생각하는 산과 물길이 생활 속 문화와 예술로 스며들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 ‘카페폭포’가 지역 대표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서대문구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년 4월 문을 연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 330만 명, 매출 42억 원
(시사미래신문) 오늘, 진보당 안산상록위원회(박범수 위원장)가 워킹스쿨버스(등하교 동행 도우미) 도입을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박범수 위원장과 조덕현 부위원장, 해솔초등학교와 초당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워킹스쿨버스는 등하교 동행 도우미로 교통안전 지도사가 초등학생들과 통학로를 걸어서 동행하는 방식으로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미 서울 성동구, 부산 중구, 서울 강서구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범수 위원장은 “학부모님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듣고 싶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범수 위원장은 “워킹스쿨이 도입되면 등하교를 위해 차량 운행을 자제하는 효과도 있어 학교 주변 교통 혼잡도가 줄어들 것”이고 “교통안전 지도사 공급을 위한 일자리 창출 또한 기대효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유괴 예방 가정통신문을 받고 걱정이 매우 들었다”라며 “진보당이 먼저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강원도민일보(사장 경민현)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5 강원 반도체 박람회」가 11월 6일 오후 3시, 원주시청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신경호 교육감,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반도체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도체 종합 박람회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과 교육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강원의 반도체 혁신’을 주제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원주시청 앞 광장 및 지하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시청 광장에는 반도체 전주기 홍보관을 비롯하여 공정별 기관 및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관이 마련됐다. 지하 1층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비전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연세대·강원대 등 도내 대학 및 특성화고 전시 부스, 시민이 직접 반도체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XR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산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가 원주시에서 열리게 된 것은, 원주가 강원 반도체 산업의 실질적 테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양급여 부당 청구를 예방하고 낯설게 여겨지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관 현지 조사 절차와 요양급여 부당청구 관련 사례 중심의 교육을 설명했으며, 외부 초빙강사가 회계 관련 규정과 기관 세입·세출에 관한 이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함께 현 국정과제로 선정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안내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은숙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