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9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NH농협은행 대전본부와 NH투자증권이 6천만 원 상당의 백미 2만kg(10kg 2,000포)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대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조영래 NH투자증권 상무 등이 함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농협과 NH투자증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는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수상은 연수구가 청년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이 뿌리를 내리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 청년이 직접 만든 정책…연수구, 제도적 참여 구조 확립 구는 청년을 ‘정책 대상’이 아닌 ‘정책 주체’로 만드는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연수구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전담 행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청년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지난해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고, 청년네트워크는 33차례 회의를 통해 총 25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적합 판정을 받아 실제 정책 반영으로 이어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6~ 17일 천안SB플라자에서 ‘플라스틱 이야기와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업사이클을 활용한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플라스틱 전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플라스틱 이야기 ▲가족이 함께하는 순환경제 ▲업사이클링 실습 등을 진행했다. 박성택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밀접한 탄소중립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희복)은 9월 17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윤미진)과 파주시 청소년들이 건강성장과 지속가능한 성문화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행사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윤미진 센터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통합 성문화 교육 및 체험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 위기·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청소년 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 지속가능한 성문화 확산체계구축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및 홍보, ▲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윤미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청소년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성문화 교육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
(시사미래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용이와 함께하는 빵빵한 아침’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재단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아침 식사는 청소년의 집중력 향상과 정서 안정, 신체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바쁜 등교 준비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조식 제공과 건강 증진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파주시 관내 문산수억고·파주고·봉일천중·문산수억중 학생 등 약 1,700명이 대상이며, 주먹밥·빵·과일 음료 등이 제공된다. 정수기 필터 전문업체 ㈜B.L.I(대표 서경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억 원을 후원해 조식 제공과 먹거리 꾸러미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구글폼·카카오톡·현장 게시판을 통한 응원 메시지 이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제12대 남재동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시민의 행복과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협의회 임원, 유관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감사패 전달, 기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에 취임하시는 남재동 회장님은 대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오셨고, 누구보다 대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이다”라면서, “2009년부터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를 이끌며 대전에서 열린 전국체전과 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하셨고, 민·학·관 연대 사회공헌사업 협약 체결 및 인도네시아 빈민가 구호사업 등 그동안의 화려한 활약만큼 이제는 대전사랑협의회을 이끌며 왕성한 활동으로 대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제13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보령 일원)에 출전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 중인 장애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당진꿈나래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꾸준한 노력과 도전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은영 교육장은 학생 선수들에게 "대회를 앞두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분명 값진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세요."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현장을 직접 관람하며, 세심하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학생들에게 간식과 격려품이 전달됐고, 훈련 중인 선수들의 안전을 점검하며 경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나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신곡1,2동,장암동,자금동)이 주관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간담회’가 지난 9월 17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인회 제일시장 번영회(회장 조진식), 지하상가 상인회(회장 사유철), 신시가지 상인회(부회장 이흥선) 등 상인회 관계자와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 상권진흥센터가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상인회 자생력 회복 ▲제일시장 교통 환경 개선 ▲지하상가 이용 외국인 축제 발굴 ▲신시가지 크리스마스 축제 ▲싸이 흠뻑쇼와 연동된 축제 마케팅 등 다양한 논의를 했다. 김지호 의원은 “3개 상인회뿐만 아니라 구도심 의정부 상권 활성화가 결국 의정부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엔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정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9월 17일 윤해동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이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교통·안전 문제와 관련해 도시주택국장실에서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안 논의에는 안양시 관계부서(도시주택국장, 신성장전략과, 철도교통과, 주택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시공사인 DL이앤씨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22일 주민·관계기관이 참여한 1차 간담회 이후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논의이다. 관양시장 앞의 관평로 노상주차장은 현행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상인들과 주민들이 우려해온 주차 면수 축소 문제에 대해 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시장 접근성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다. 관양고 앞 회전교차로는 현행대로 존치하되 차량 회전반경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차선을 넓혀 교통사고와 대형차량 회전으로 인한 소음을 줄이기로 했으며, 공사 현장 진·출입구 변경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학교 측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환경평가 결과에 따라 공사 여부와 관계없이 공동주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 의정부 미래교육 리더교원과 관내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과학·융합 교육혁신 리더십 직무연수' 1·2차 과정을 성료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형 디지털·과학·융합교육을 이끌어갈 교육혁신 리더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 1차 연수는 6월 28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호텔 실시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 ▲과학적 사고 기반 수업 설계 ▲현장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원들은 디지털 도구를 직접 활용해 보며 미래형 수업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융합교육 리더십의 기초를 다졌다. 이어 2차 연수는 9월 17일 구글 코리아 본사 방문 연수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구글 오피스 투어 및 혁신 사례 탐방 등이 이루어졌다. 교원들은 첨단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미칠 영향과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았으며, 글로벌 기업의 혁신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1차 연수에서 얻은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덕풍1동은 원불교 하남교당에서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5㎏) 25박스(129만원 상당)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하남교당 박준덕 교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운 점을 함께 헤아리고 지역사회 봉사의 뜻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창오 덕풍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후원해 주신 원불교 하남교당에 감사드린다”며 “김치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승빈)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갈비도락(대표 정태신), 훈장골(점장 이상완)의 후원으로 관내 15개 경로당 어르신 23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우리동네 나눔가게 사랑의 밥상’행사를 진행했다. 갈비도락과 훈장골은 코로나19 이전부터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서 식사 대접을 실천해왔으며, 2023년도부터 다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갈비도락 정태신 대표는“우리 지역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번 정성껏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져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식사 대접을 넘어 지역의 정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17일 광주시의회 제2상임위원회실에서 제13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MZ세대 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건’등 3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지난 제134차 정례회의 결과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 개최 및 2026년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연간운영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회의를 개최하는 광주시의회는 우리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장소로, 18년 전 2007년 3월 16일에 개최된 제42차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팔당상수원 보호에 따른 제약과 수도권 지역에 대한 규제로 인해 저해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탄하면서 정부의 일방적인 규제로부터 경기 동부권 시군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한강법 개정안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 결의'를 다졌던 곳이 바로 이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수많은 노력에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7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은 창고시설의 개발행위허가 기준 관련 일부 규정이 실제 현장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창고시설 건축 시 적용되는 요건의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대상을 농업용 창고시설에서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용 등으로 확대했고, 공원녹지나 산지 등으로 충분히 분리‧차폐되는 경우를 기준 완화 사유로 신설하여 경관과 환경 훼손 우려를 줄이면서도 합리적으로 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김영실 의원은 ▲남양주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하의 축사 및 작물 재배사를 해체신고 대상으로 추가하여 구조가 단순한 특성을 고려함으로써 불필요한 해체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건축물 해체에 대한 행정처리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김지훈(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가족 친화적인 주차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상민)는 양주 고암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에서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약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에는 곰탕, 국밥, 육개장, 죽 등 간편식부터 부침가루, 당면, 참기름 같은 식재료와 컵라면 등 즉석식품까지 총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이 담겨 있어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된 선물세트를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19일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행사장 내 식품위생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용하는 신속검사차량을 투입해 행사장 내에 판매 중인 식중독 우려 식품 10종을 현장에서 직접 수거·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속검사차량의 투입으로 식품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부적합 식품 발견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며,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시는 19일 합동점검 외에도 축제기간 동안 ▲현장 위생상태 확인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점검 ▲식재료의 보관·소분·조리·판매 등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계룡시 관계자는 “市는 충청남도, 식약처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현장 중심의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19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폐지수거 어르신 인식개선 캠페인 ‘나는 자원재생활동가입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폐지수거 어르신을 단순히 생계형 노동자가 아닌 환경을 지키는 자원재생활동가로 알리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재생활동가와 자원봉사자 15명이 모여 3개 팀으로 나뉘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1팀은 기관 앞에서 판넬을 활용해 자원재생활동가의 의미를 알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 및 응원 포스트잇 붙이기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퀴즈 참여를 통해 폐지수거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했으며, 정답자와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이들에게는 기념 키링과 스티커가 제공됐다. 2팀과 3팀은 인근 골목과 거리를 돌며 버려진 폐박스를 정리한 뒤, 그 위에 ‘응원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렇게 정리된 박스는 이후 어르신들이 수거할 때 한결 수월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스티커를 통해 “어르신, 감사합니다”, “어르신 덕분에 동네가 깨끗해요”, “힘내세요!” 등 따뜻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해지도록 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재단의 전문성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 관리자의 임무와 역할,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긴급구조와 심폐소생술, ▲재난 대응 사례 및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교육과 함께 자율방재단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이 치러졌으며, 향후 실습 과정을 이수한 단원들에게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앞으로도 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졌다.”라며, “이에 자율방재단원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 지식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을 지원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19일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2025년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는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계획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에 직접 사업을 제안한다. 이날 제안회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결과 보고, 주민발의 시책 발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특화사업, 주민참여예산, 마을 복지사업 등을 포함해 총 84건의 안건을 채택했으며, 이 가운데 24건을 시책 제안 안건으로 상정해 이날 제안회에서 발표했다. 제안된 시책 사업들은 문화·복지·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사업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6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시는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주민과 함께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회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서 논의한 의제가 시정에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지역 전통의 맛과 음식문화를 이어온 업소들을 발굴·지정하기 위해 ‘2025년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지정된 대물림 음식업소는 충북의 음식 정통성과 지역성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충북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외식산업 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25년 이상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음식점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음식문화의 정통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충북도에서 지정한 대물림업소는 현재까지 63개소로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업소는 신송보리밥(청주), 강박사냉면숯불갈비(제천), 선희식당(영동), 장터순대(진천) 등 13곳이다. 지정식에서는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증 및 현판이 수여됐으며, 선정된 업소에게는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시설개선 융자금 우선 지원, 충청북도 누리집 및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대물림 음식업소는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세대를 거쳐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