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소소한마을상인회와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동네 봉사핫플, 광사어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소한마을상인회(회장 양수근) 16개 업체가 우수봉사자 할인가맹점에 등록하며 봉사자의 거리 조성에 동참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가맹점 운영 및 혜택 안내, 참여 점포 홍보를 담당하며, 소소한마을상인회는 할인가맹점을 신청한 업체가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여 점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등록한 할인가맹점은 ▲고읍동커피책방 ▲곤드레밥집 ▲그녀는예쁘다 ▲네일기억 ▲디저트구움 ▲라떼는요 ▲방긋제빵소 ▲에이치더뷰티 ▲올바른정육점 ▲이해무왕족발 ▲장성희스킨케어 ▲전설의통닭 ▲조이내추럴 ▲컴플리트 ▲크리토피아 ▲프레쉬마트로 음식점, 미용, 마트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며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인회 양수근 회장은 “지역 상인들과 함께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표현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AX(AI Transformation) 시대 드론 전쟁,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제5차 서울시 안보포럼'에 참석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 국가중요시설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안보포럼은 서울시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안보 관련 토론회로 이번이 5회째다. 그동안 ▴북한 EMP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 ▴메가시티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서울시민 안전과 수도 서울시의 역할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해왔다. 5차 포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우현 수도방위사령관(직무대행)을 비롯해 정부 부처·산업계·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오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전장의 게임체인저임을 직접 목격했고, 북한의 드론 전술 고도화 등 드론 위협은 현실이 됐다”며 “이제는 실전형 민‧군 협력방안부터 AI기반 탐지와 무력화 기술까지, 대응체계를 구체화할 때”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드론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
(시사미래신문) 파리 센강, 런던 템즈강 수상버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서울의 첫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가 18일 오전 11시 역사적 첫 출항에 나선다. 시민들의 여유로운 이동은 기본이고, 서울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타봐야 할 또 하나의 매력적인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강버스’는 상행(마곡→잠실), 하행(잠실→마곡) 구분해 총 7개 선착장(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28.9㎞ 구간을 오간다. 정식운항 초기엔 오전 11시~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준),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운항한다. 추석 연휴 이후인 다음 달 10일부터는 평일은 오전 7시, 주말엔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10시 30분까지 출·퇴근 시간 급행노선(15분간격)을 포함, 왕복 30회(평일 기준)로 증편 운항 예정이다. 10월 말 이후에는 선박 4척을 추가로 인도해 연내 총 12척, 왕복 48회로 확대 운항할 계획이다. 요금은 편도 성인 3천 원이며 대중교통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5천 원을 추가한 기후동행카드 사용시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쾌적한 내부시설) 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고양, 포천, 의정부 지역을 방문해 북부지역 교육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에는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위원 10명과 전문위원실 직원 6명이 함께했으며, 고양 삼송캠퍼스 늘봄거점센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덕이초등학교,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각 기관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늘봄학교 및 거점센터 운영 실태 △미디어교육 활성화 방안 △교육지원청의 현안 대응 상황 △직속기관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는 교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체력단련실을 시찰하고, 홍정표 제2부교육감, 차미순 지역교육국장, 안준상 운영지원과장과 함께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북부지역 인근 교육장(고양·파주·김포·의정부·포천·가평)과 직속기관장(율곡연수원, 미디어교육센터), 직원들과 간담회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오는 9월 19일(13시-17시) 열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왕캠퍼스) 축제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의왕시 생활과학교실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철마처럼 덩크하라’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민들이 미래 로봇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의왕시가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2025년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험·체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태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 모두가 다양한 과학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실감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과학적 경험을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22개소(음용수 13개소, 생활용수 9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3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별 수질 적합 여부 확인을 위해 시료 채취를 진행하고,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총 46개 항목과 우라늄 항목에 대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검사와 더불어 현장에서 출수를 실시해 급수 기능을 확인하고, 주변 환경 정비 및 시설 작동 여부를 함께 점검하여 수질검사 결과와 연계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확보했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이 발생할 경우 즉시 재검사를 실시하고, 소독약품 투입, 관정 청소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신속히 정상화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수질검사 외에도 노후 시설 개선과 장비 소모품 교체 등을 병행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급수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가장 기
(시사미래신문)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잡채, 소불고기, 과일 등이 담긴 꾸러미를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취약계층 42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정성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송정동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원불교 경기광주교당 안훈 주임교무는 17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50박스(250㎏)를 기탁했다. 안훈 교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계숙씨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식용유 100개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오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경기광주교당과 오계숙님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17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치 봄 영화 〈얼굴〉’ 상영회를 열었다. 이날 상영회에는 지역 내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시민과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가치 봄 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사)한국농아인협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영작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한글 자막,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이 더해져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영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광주시에는 2천700여 명의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광주시지회와 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이들을 위해 수어·음성 통역, 수어 교육, 인식 개선 교육, 복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권 증진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명순 지회장은 “가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지난 9월 15일, 이천시보건소에서 ‘지역사회 협력 감염병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공공보건사업팀 및 감염관리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 등 약 8명이 참석했으며,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교육·컨설팅·훈련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의 교육·컨설팅·훈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요양기관 대상 집체교육 운영 방안, ▲찾아가는 의료관련감염 컨설팅 세부 추진체계, ▲신종감염병 모의훈련 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세부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천시 역학조사관이 감염병 재난 발생 시 이천시의 대응체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식에 대해 공유했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는 올해 상반기(6월 26일)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협력하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집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 경험을 바탕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장출혈성대장균(EHEC)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 씻기와 안전한 식품 섭취 등 일상 속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주로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식품·물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복통, 구토, 발열, 설사(혈변 포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은 수일 내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10세 미만의 소아나 고령자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같은 중증 합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각 가정과 어린이집·학교 등 집단생활시설에서의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생활화 ▲육류는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덜 익힌 상태로 먹지 않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 섭취 ▲도마·칼 등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하고 및 사용 후 철저히 소독하기 등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김경희 시장은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특히 아이들에게 위험한 만큼, 가정과 집단생활시설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위생 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하반기 청미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색채를 통해 마음을 돌아보는 ‘색과 마음의 대화, 컬러 심리’(10.16.~11.13. 매주 목)와 ▲창의적인 글씨 예술을 배우는 ‘붓으로 그리는 캘리그라피’(10.17.~11.28. 매주 금) 두 강좌로 진행된다. 각 과정은 청미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청명한 가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89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매주 도서관을 찾으며 꾸준히 독서에 매진한 전유이 어린이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성취를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며, 전유이 어린이와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와 박수를 보냈다. 전유이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을 시작하기 전에는 좋아하는 책만 골라 읽는 책 편식이 심했는데, 꾸준히 세천책을 접한 덕분에 다양한 책에 익숙해지고 매일 일정 시간 책을 읽는 좋은 습관을 갖게 됐다”라며, “세천책 덕분에 매주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은 아이가 도서관과 더 친해지는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아 꾸러미 단위로 제공되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하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꾸준한 독서를 통해 어린이와 부모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대월면은 오는 9월 27일 18시부터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주민 화합 행사인 ‘제3회 달타령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대월면만의 고유한 문화 자산인 자채농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어울림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노래자랑은 당일 오후 5시부터 운영 부스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초청 가수로는 JTBC 싱어게인 시즌1 68호 가수 유이란, ‘귀연’으로 잘 알려진 가수 양원식, ‘천년지기’의 가수 유진표, ‘나만의 사랑’의 가수 오유란의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쓰레기 집에 되가져가기 캠페인, 전통 떡메 체험 등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류를 이끄는 이벤트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달타령 문화제는 대월면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축제이자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활력을 더
(시사미래신문) 김포시가 배달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배달노동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배달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배달노동자의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이륜차 운행 시 핵심 안전수칙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긴급조치 요령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상황 대처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며, 정부·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배달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1회차 교육에 이어 2회차 교육도 9월 24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잡아바 어플리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안전교육 이수자에 한해 2025년도에 안전보호장구를 새로 구입한 경우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10월 31일까지 김포시(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향토문화연구회’ (대표의원 : 장현희)는 9월 10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광역시 관내 향토문화 보존·활용 우수지역인 남동구와 강화군의 구립박물관을 현장방문 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현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의원, 윤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광역시 관내 향토문화 보존·활용 우수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며,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9월 10일 남동구 소래역사관과 17일 강화군 강화역사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연구 현황을 살펴보았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연구회 차원에서 연수구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장현희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박물관이 향토문화 보존과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수구의 문화적 자산을 효
(시사미래신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8일 인천 강화도에서 조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어민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락사고 당시 해당 어선은 교신이 끊긴 상태였으며, 주변 선박이 이상함을 느껴 신고하게 됐다. 이에 중부해경청은 오후 2시 19분경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인근 갯바위에서 추락자를 발견했다. 추락자는 헬기로 구조되어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빠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24시간 구조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속되는 취업난과 경기 침체로 미래가 불안한 청년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21년부터 지원해 온 청년 구직 및 일자리 사업 결과, 올해 8월까지 18개 청년 일자리 사업에 총 89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청년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직무 경험’과 ‘맞춤형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인턴 직무캠프 ▴미래 청년 일자리 ▴서울청년 예비인턴 등 18개 사업에 총 7,455억 원을 투입해 왔다. 이들 프로그램은 청년 실무역량 강화와 현장 경험 제공에 집중, 기업~청년 간 효과적인 인재 연계를 가능하게 하고 인공지능·IT·친환경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 특화된 맞춤 지원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수준 높은 직업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밀착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21~2024년 총 272개 과정을 운영, 5,952명이 수료(누적)해 평균 취업률 75.4%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료생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시사미래신문) 옹진군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1차 지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차 지급대상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소득 하위 90%에 해당 되는 주민이며 1인당 10만원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온라인(신용카드·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오프라인(면사무소, 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지급 기준은 가구합산 ‘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며, 가구합산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고액자산가로 분류되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전 본인의 지급 대상 여부는 건강보험 홈페이지·앱 또는 국민비서(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을 비롯하여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nb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오는 22일부터, 10월 가을철 군민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확산을 위해 '섬섬걸음 한가위 걷기 챌린지'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일간,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해 옹진군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지난 9월 '옹진군민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에서 570명 참여, 358명이 목표를 달성하며 기존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참여율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10월 챌린지에서도 각 면별 참여율을 최소 1%씩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밴드, 안내문,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사전 안내와 참여 독려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와 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10월 걷기 챌린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