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1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지속가능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치를 높인 지자체․기업․단체의 공감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밸리, 역세권 개발사업 조성 등을 통한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확장 등 시민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착공, 교외선 운행 재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효율성 향상,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 응답형 버스 확대, 공공형 택시 확대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도 힘써왔다. 김영준 양주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6일,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전문어린이집인 한마음어린이집(원장 황보정희)을 방문해 장애아동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와 함께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만식 의원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경기도 장애아동 지원 조례안' 제정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였다. 한마음어린이집은 일반아동과 장애아동이 함께 생활하는 통합어린이집이 아니라, 언어ㆍ재활치료와 간호인력이 상주한 ‘장애전문어린이집’이다. 최 의원은 학부모와 교직원과 함께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아동의 보육 환경과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정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장애 유형별 정보 제공이 절실하다”며 향후 설치될 장애아동지원센터에서 사례관리, 보호자 및 전문인력 교육ㆍ훈련, 치료ㆍ상담 연계, 관련 연구ㆍ조사 등 종합적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황보정희 원장은 “장애전문어린이집이 법적으로는 ‘어린이집’으로만 분류돼 지자체의 지원 정책과 사업 안내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6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 시군 특강에 참석해 “AI를 모르면 생존하기 어렵고 도태될 수 있다”라며 “안산이 AI 선도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31개 시군 중 9곳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는 다섯 번째 개최지다. 김 의원은 “안산에서 의미 있는 AI 특강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자리를 마련해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산시, 그리고 최재붕 교수님을 비롯한 성균관대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AI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현실”이라며 “안산 시민 모두가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AI 사이언티스트’가 될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안산시의원 시절부터 교육복지에 힘써왔고, 현재는 도의회에서 AI·반도체·디지털 교육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오늘 특강은 도민과 안산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정책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과정”이라고 의미를 부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운영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2025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최승용 의원이 기획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 김시용 도시환경위원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하원선 협회장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주거복지연구소 은난순 대표가 ‘공동체 활성화’를, 경기연구원 박기덕 연구위원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운영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은난순 대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성과 자립성에서 높은 성과가 있었다”며, “프로그램 참여 이후 이웃관계 개선, 갈등 감소, 주거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법령 개정, ▲주민 역량 교육과 주민리더 양성, ▲커뮤니티 전문가 양성 등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도시공사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부서 간 화합을 도모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결합한 ‘부서화합 걷기대회'도란도란 워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참여율과 소통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건강증진을 넘어 협력과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강화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특히, 행사 중 임직원들은 걷기 활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여주도시공사는 ESG 경영 가치를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 뜻깊은 행사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노동시간 단축제도인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7일 김포시 양촌읍 소재 ㈜삼아를 방문했다. ㈜삼아는 엘리베이터 핵심 안전부품인 ‘조속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김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가 추진 중인 ‘주4.5일제 시범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직접 확인하고, 제도 시행과정에서 기업의 생산성과 노동자의 만족도를 균형 있게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조속기가 과속을 막아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듯, 주4.5일제 역시 노동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경기도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4.5일제 시범사업을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자 삶의 질 개선을 함께 뒷받침하는 제도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1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신규 안전보안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안산, 파주, 오산, 구리, 의왕 등 5개 시군에서 선발된 5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교육을 마친 뒤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돼 지역사회 안전활동에 나선다. 안전보안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시장·군수가 위촉하는 민간 안전 활동가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 내 예방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는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실습이 진행됐고,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및 신고사례 교육도 이어졌다.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실제 상황 대응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교육 이수자는 시군을 통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들이 안전신고를 비롯한 생활안전 활동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사미래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내 노후 미디어시설공간을 전면 개선해, 여름에도 시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수변 휴식·체험 공간과 빛의 경관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라호수공원 내 일부 미디어시설물의 노후화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당 공간을 문화·체험·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이번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청라호수공원 미디어시설 개선사업’에는 약 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체험형 수변시설 △야간 경관조명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특히,‘물길과 빛, 체험이 어우러지는 청라의 새로운 수변 명소’를 기본 구상으로 삼아, 수심 30cm의 수로형 물길과 수변 휴식·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쿨링포그와 그늘 쉼터를 배치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에는 수변 경관조명을 활용해 물길과 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함으로써 청라호수공원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윤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은 9월 17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문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 급식 지원 감액에 대해 질의하며 다른 통계목에서 예산을 절감한다고 해도 청소년 급식비가 감액된 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오광석 미래평생교육 국장은 2025년 하반기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체계 변경에 따라 교육청으로 이관돼 감액된 것이라고 답하자, 문 의원은 아이들급식 문제와 관련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예산이 1회 추경에서는 증액됐으나 2회 추경에서는 삭감된 점에 대해 질의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영아가 아닌 유아 학생들에게만 급식비가 지급되고 있으며, 영아 급식비 지원의 근거 법령이 명확하지 않아 지원을 못해 감액 됐다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법적 근거도 없는
(시사미래신문)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양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약대동·중1·2·3·4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반려견 매너워터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매너워터’란 반려견의 소변을 희석하기 위해 뿌리는 깨끗한 물을 말하며, 이번 조례는 이 개념을 담은 전국 최초의 조례다. 현행법상 반려견의 소변은 엘리베이터나 야외 벤치 위의 경우에만 즉시 치우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반려견 소변에 포함된 질소(N)와 인(P)이 특정 위치에 반복적으로 쌓이면 수목 고사와 토양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지자체가 매너워터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반려인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수목 고사의 문제 외에도 위생 갈등 해소 차원에서도 이번 조례는 의미가 크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반려인과 비반려인간 갈등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반려인의 75%가 배변· 냄새 등 위생문제를 가장 큰 갈등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매너워터와 관련된 기사 댓글에서도 ‘소변도 치워주길 바란다’는 요청을 다수 찾아볼
(시사미래신문)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상1·2·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대안교육기관도 공교육기관과 동등한 지위를 인정받게 됨에 따라 상위법에 근거해 마련됐다. 아동ㆍ청소년 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온 박찬희 의원은 2022년 1월 '대안교육기관법' 시행 이후부터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해 왔다. 올해 7월 시행령 개정으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경비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 통과로 부천시는 대안교육기관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청소년활동안전공제 공제료 △학교 급식 △교육환경개선 △그 밖에 대안교육기관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비 등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지난 회기에도 부천시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던 박찬희 의원은 “공교육 학교에 다니든, 대안교육기관을 선택했든 우리
(시사미래신문)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가사노동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부천시 가사노동자와 기타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향상은 물론, 가사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사노동자 및 기타 가사서비스 종사자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고용조건 및 노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ㆍ훈련 지원, 고충처리 및 상담 등 가사노동자의 권익 증진 사업 추진 등이 포함돼 있다. 박순희 의원은 “이번 조례가 가사노동자와 기타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의회는 17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포함해 3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각 위원회는 지난 16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2건(제안 2) △재정문화위원회 17건(원안가결 17) △행정복지위원회 12건(원안가결 8, 수정가결 3,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음 1) △도시교통위원회 3건(원안가결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원안가결 1, 수정가결 1)을 심사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 예산 대비 3,024억 원(12.14%) 증가한 2조 7,940억 원으로 확정됐다. 끝으로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진행했다. 보충질문에는 임은분, 박순희, 장성철, 윤단비 의원이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윤명옥 의원, 이재형 의원, 홍종철 의원, 최정헌 의원, 44개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해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12팀) ▲44개동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 전시 ▲부스별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지방자치발전정책 포럼’도 열려 지방자치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이제 지방자치는 대리인을 선출하는 차원을 넘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치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박람회가 그 의미를 배우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30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지방자치의 길을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17일 관내 1인 가구 어르신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위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역국, 두부조림, 잡채, 종삼무침 등을 조리해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등 고독사 예방 대상 40가구에 전달했다. ‘든든찬! 따뜻찬! 행복찬!’ 반찬나눔 봉사는 올해 9월부터 일동면에서 시행하는 정기 사업으로, 홀수 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짝수 달에는 새마을부녀회가 봉사자로 참여한다.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복지팀이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일원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기적인 반찬봉사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일동면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와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동면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찬 나눔 봉사가 진행되는 ‘일동면 공유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향토문화연구회’ (대표의원 : 장현희)는 9월 10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광역시 관내 향토문화 보존·활용 우수지역인 남동구와 강화군의 구립박물관을 현장방문 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현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의원, 윤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광역시 관내 향토문화 보존·활용 우수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며,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9월 10일 남동구 소래역사관과 17일 강화군 강화역사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연구 현황을 살펴보았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연구회 차원에서 연수구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장현희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박물관이 향토문화 보존과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수구의 문화적 자산을 효
(시사미래신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8일 인천 강화도에서 조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어민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락사고 당시 해당 어선은 교신이 끊긴 상태였으며, 주변 선박이 이상함을 느껴 신고하게 됐다. 이에 중부해경청은 오후 2시 19분경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인근 갯바위에서 추락자를 발견했다. 추락자는 헬기로 구조되어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빠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24시간 구조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속되는 취업난과 경기 침체로 미래가 불안한 청년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21년부터 지원해 온 청년 구직 및 일자리 사업 결과, 올해 8월까지 18개 청년 일자리 사업에 총 89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청년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직무 경험’과 ‘맞춤형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인턴 직무캠프 ▴미래 청년 일자리 ▴서울청년 예비인턴 등 18개 사업에 총 7,455억 원을 투입해 왔다. 이들 프로그램은 청년 실무역량 강화와 현장 경험 제공에 집중, 기업~청년 간 효과적인 인재 연계를 가능하게 하고 인공지능·IT·친환경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 특화된 맞춤 지원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수준 높은 직업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밀착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21~2024년 총 272개 과정을 운영, 5,952명이 수료(누적)해 평균 취업률 75.4%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료생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시사미래신문) 옹진군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1차 지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차 지급대상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소득 하위 90%에 해당 되는 주민이며 1인당 10만원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온라인(신용카드·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오프라인(면사무소, 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지급 기준은 가구합산 ‘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며, 가구합산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고액자산가로 분류되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전 본인의 지급 대상 여부는 건강보험 홈페이지·앱 또는 국민비서(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을 비롯하여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nb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오는 22일부터, 10월 가을철 군민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확산을 위해 '섬섬걸음 한가위 걷기 챌린지'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일간,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해 옹진군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지난 9월 '옹진군민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에서 570명 참여, 358명이 목표를 달성하며 기존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참여율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10월 챌린지에서도 각 면별 참여율을 최소 1%씩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밴드, 안내문,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사전 안내와 참여 독려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와 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10월 걷기 챌린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