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와 예산군 일대에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은 지난 17일 충남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로 인해 발생한 주택 침수, 토사 유출 등 피해에 따른 조치로, 소방공무원 32명과 의용소방대원 25명 등 총 57명이 참여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복구 활동은 ▲주택 및 농가 내 침수 잔해물 제거 ▲토사에 덮인 도로 청소 및 안전 확보 ▲파손된 가전제품과 가재도구 등 임시 이동조치 ▲침수 지역 내 폐기물 정리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으로 이뤄졌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 인력을 투입해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녩원주몰 입점기업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는 네오플램, 뉴랜드올네이처, 금성식당 등 16개 입점기업의 제품 홍보 및 오프라인 판매가 진행됐으며, 원주몰의 홍보 및 회원가입 독려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제품의 시식 및 시착을 통한 체험형 마케팅과 기업과 소비자 간의 쌍방향 소통으로 소비자 만족 및 기업매출을 이끌었으며, O2O(Online to Offline) 전략으로 기업에서 마련한 현장특가에 더해 로컬상품관 입점 제품 일부를 대상으로 40% 추가 할인쿠폰을 지원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에 보여주신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업과 소비자 간의 상생을 위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시 미래고등학교와 영서고등학교가 교육부 녩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고,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실습 기자재 구축 및 실습 환경 개선, 교육과정 및 교수 학습 자료 개발 등을 지원하며, 원주시도 이에 발맞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미래고등학교는 지역 특화 산업인 반도체 산업 분야 전문 기술 인력 배출을 위해 기존 컴퓨터응용기계과를 ‘반도체기계과’로 재구조화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제조 장비 운용 기술자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서고등학교는 유통경영학과와 사무행정과를 ‘AI마케팅과’로 통합 개편한다.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 교육을 확대해, 지역 유통·광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번 선정은 원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직업계고 활성화 사업의 성과이기도 하다. 시는 지난해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복지재단은 고립·은둔 시민을 위해 운영하던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을 서울시 ‘외로움 없는 서울’ 추진에 발맞춰 외로운 시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개편하여 7월 1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은 사회적 고립 관련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누리집(sihsc.welfare.seoul.kr 'http//sihsc.welfare.seoul.kr')으로 2023년 1월 1일 오픈했다.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은 ▲외로움 예방, ▲고립 은둔 예방, ▲지역 연결 촉진, ▲스마트복지, ▲참여마당, ▲알림마당 총 7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로움 없는 서울’ 사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외로움 고립 자가진단, 유관기관들의 관련 사업 정보 소개, 협력기관들의 위치 안내(지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은 단순히 사업들을 소개하고 자료를 제공하는 일방향이 아닌 유관기관들이 외로움·고립·은둔 지원 사업 및 교육, 행사들을 직접 시민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각 유관기관에서 직접 [지원사업 검색] 및 [행사, 교육 안내] 게시판에 사업
(시사미래신문)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꿈의숲아트센터, 서울광장에 이르기까지 한여름의 서울을 예술로 물들인다. 제작극장으로서 세종문화회관의 창작 기반 위에 펼쳐지는 이번 여름 시즌은, 고전의 품격부터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 시도까지 예술의 지평을 확장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모두의 여름 클래식: '소리섬', '여름 가족음악회', '누구나 클래식']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실내악 시리즈 '소리섬: 시대와 함께한 아리랑' (7.25/세종 체임버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시대별 아리랑의 변화와 의미를 탐색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전통 국악기의 섬세한 앙상블을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우리 민족의 정서와 시대를 품은 아리랑의 다층적인 면모를 정교하게 풀어낸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깊이 있는 해석과 품격 있는 연주로, ‘소리섬’이라는 공연명처럼 우리 소리의 섬세한 결을 따라 음악적 여정을 이끈다. 국악이 지닌 역사적 울림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내며,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