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26일 군포 당정근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2동에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수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대면 행사를 재개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가족’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로 오랜만에 지역 사회에 활기와 따뜻함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에는 ▲찾아가는 열린음악회 및 문화공연 ▲군포2동 숨은 명소 찾기 사진전 ▲2025년 주민총회 사전투표 및 홍보를 포함하여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준비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열린음악회와 문화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강진을 포함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수준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고 슈링클 응원키링만들기, 향수만들기, 자개 손거울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이웃들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6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과학 강연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자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 중인 김범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범준 교수는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물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온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강연 주제는 ‘광막한 우주, 티끌같이 작은 인간 존재의 소중함’으로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고 신비로운 우주 속을 살아가는 우리는, 작지만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물리학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번 특강은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성인, 아동, 청소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도서관에 오셔서, 우주와 인간 존재를 새롭게 바라보며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은 8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중앙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6일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에게 ‘넥쿨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넥쿨러 지급은 쓰레기 수거 및 청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이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제적 대응이다.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받은 공무직노조(위원장 이화진)는 “시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업 중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 확보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이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 방안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지난 18일 2025년 찾아가는 민방위 대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포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으며 관내 12개 동 지역 민방위대장 300여명이 참석해 민방위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 이해와 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재난 발생 시 실제 사례 중심의 대응 방법 ▲심정지, 질식 등 위급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내실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이 바로 민방위 대장이며 실제 위기상황에서 가장 먼저 대응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장님들의 책임감과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철 차량 내부와 엔진룸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로도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차량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외부 온도가 30도일 경우 차량 내부는 60도 이상, 엔진룸은 그보다 더 높은 온도에 달할 수 있어, 차량 내 가연물이나 노후된 부품이 있는 경우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엔진오일·냉각수·배터리 등 차량 점검 철저 ▲라이터, 휘발유 등 인화성 물질 차내 방치 금지 ▲전기장치 임의 개조 금지 ▲마른 풀 위 주차 삼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한 차량 내 흡연을 금지하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 대응 능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법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차량 내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인화물질 관리 등 사소하지만 실천 가능한 행동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