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추혜경 영화동장과 함께 7월 17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피해 아동의 학부모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 참석한 피해 학부모들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수원시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어떠한 행정처분도 내리지 않고 있다”며 “특히 운영 책임자인 원장이 여전히 ‘영아 전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어서 2차 피해 우려가 매우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발생한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다시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미 수사기관을 통해 일정 부분 사실관계가 드러난 만큼, 행정기관 역시 책임 있는 자세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의회 차원의 질의 및 제도 개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며, 관련 상임위와의 협의를 통해 수원시의 후속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입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해양경찰서와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실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7월 22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5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직원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양경찰서는 2024년에는 선박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훈련을 2025년은 기름유출, 선박좌초 등 매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해양경찰서와 매년 다른 상황의 합동훈련을 통해 제부마리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 기대하고 올 하반기 화성소방서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다양한 민관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다양한 민관협력관계 구축 및 적극적인 지역재난 대응을 위해 올 하반기에는 화성소방서와의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여름철 폭우 및 폭염에 대비해 화성시 중소 제조기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 집중 점검·지도’를 실시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산업안전지킴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장 자율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관내 50인 미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7~8월에는 계절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시설 △토사상태 △침수 및 붕괴 △감전 등을 중점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옥외 온도 관리 △주기적 휴식 △보냉장구 착용 △응급조치 및 신고와 같은 폭염 5대 기본수칙의 이행여부를 확인하며,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시 노사협력과가 합동으로 진행해, 기업현장의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극한호우, 극한폭염과 같은 새로운 기상용어가 사용되는 만큼 산업현장에서도 철저한 자연재해 대비가 요구된다”며 “산업안전
(시사미래신문) 지난 7월 21일,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9동)이 폭우로 인한‘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누수 피해 현장 점검하고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기록적인 폭우로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 누수가 발생했다는 민원을 듣고 곧바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16일 집중 호우로 인해 지붕 거터와 패널 이음부로 배드민턴장 실내 우수가 유입되었다. 피해 상황은 실내배드민턴장 2코트 옥상부분 배수 처리 용량을 초과할 정도의 천장 및 벽체, 2F 관제실 천장 배수로 및 우수관로가 넘쳐 흘렸으며, 우수관로와 천장 슬라브 외장재 틈으로 누수되어, 실내 2코트 좌측 관람석 천장(벽체)과 2층 관제실(통제실) 천장으로 빗물이 유입되었다.(사진5~8 참조) 현장점검 후, 화성시 공공건축물 품질자문단 누수 전문위원들과 함께 대책 방안을 논의하였다. 건축 전문가 의견은 트렌치 내 초과된 우수에 대해 측면 유도 배수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 안전 전문가는 오버플로우 배수관 신설과 거터 수직재와 지붕패널 방수 처리 등의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영수 의원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 생활 체육 종목”이라며 “앞으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17일,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돌봄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의원은 화성시가 추진 중인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보건의료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협업 시 애로사항 공유 ▲서비스 연계 프로세스의 단순화 ▲실시간 정보공유체계 구축 ▲조례 개정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영란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힘을 모아 더 촘촘하고 효과적인 돌봄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 의원은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하여 화성시만의 통합돌봄 모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논의에 박차를 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