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도로·재난예방·교통·하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임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혼잡지역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도로와 시설물, 교통 표지를 사전 정비할 방침이다.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대흥 제1공영주차장을 포함한 11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연휴 기간 교통 수송 대책본부와 수송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수요에 대응한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천안터미널에서 추모공원으로 운행하는 715번 시내버스를 9회 임시 증편한다. 또 하천변 안전 관리와 환경 정비를 위해 천안천을 비롯한 8개 하천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어르신·어린이·임신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과 ▲14~64세 수원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구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이다. 접종 기간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1회 접종 대상)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다.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15일 ▲70~74세 10월 20일 ▲65~69세 10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심한 장애‧국가유공자는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177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원 백신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이고, 무료 접종이다. 접종할 때 신분증이 필요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임신확인서 등, 기초생활수급자‧심한 장애‧국가유공자는 수급자 증명서·복지카드·국가보훈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정보광장 → 보건소식 게시판 ‘2025년 인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초등 저학년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는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12월 31일까지 10개 동에서 운영한다. 동행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저학년 자녀 등하교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한다. 시범 동에 거주하는 초등 1~2학년 자녀 가정이 대상이고, 맞벌이 가정과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도 포함된다.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은 시범 동에 거주하는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다. 모두 지역 사정을 잘 알고 활동 경험이 풍부하며, 신원조회까지 완료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점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기준 914만 6000원) 이하 가구에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위소득 기준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0일,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가 기준은 시간당 1만 69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범 사업은 장안구 율천·정자3동, 권선구 평·권선2·
(시사미래신문)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34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화합마당은 농악단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 공연,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버블쇼, 레크리에이션으로 이뤄진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뉜다. 전시관은 ‘탑동 힐링스팟’ 어반스케치, 반려식물 병원, 도시농업관, 농생명공학관, 친환경 농자재, 소형농기계관을 선보인다. 체험관은 가을채소 심기, 전통규방공예, 자연염색, 압화 그립톡, 다육식물 심기, 꽃장식, 벼 탈곡, 떡메치기, 전통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눔마당에서는 로컬푸드와 새참 먹거리를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정다미 수원쌀 홍보, 농어민 기회소득 안내, 반려동물 입양카페, ‘푸른지대 장날’ 도시농업 연계행사가 마련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린농업축제는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행사”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광교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유치원생까지 확대한다. 광교정수장(장안구 광교산로 119)은 상수도 관로(管路) 관리, 수질 검사 등을 하고, 가정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견학 참가자는 취수, 도수, 정수, 송수, 배수, 급수 단계 등 수돗물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작두펌프, 우물, 물시계, 물지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유치원생까지 참여를 확대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됐다. ▲(유치원생) 수돗물방울 색칠하기 체험 ▲(초등학생 1~3학년) 녹차잎을 활용해 소독 과정 확인 ▲(초등학생 4학년 ~ 중학생) 과학교구를 활용해 여과 과정 확인 등이 있다. 광교정수장 견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된다. 회당 최대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맑은물생산과(031-5191-1741)에 전화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광교정수장을 견학하며 물의
(시사미래신문) 아주대학교 블루익스트림에 참여한 학생들과 수원시청 멘토 부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17일 아주대학교 혜강관 대회의실에서 ‘블루익스트림(파란학기제) 멘토-참여 학생 간담회’를 열었다. 블루익스트림은 수원시와 아주대가 지난해 체결한 파란학기제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원시가 제안한 시정 현안을 도전 과제로 삼아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활동 결과는 학점으로 인정된다. 수원시는 과제별 멘토 부서를 지정해 학생들이 정책 현장에 맞는 자료와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와 아주대는 2024년 1학기에 시범 협업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개선 방안’을 주제로 첫 과제를 진행했다. 2024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협력을 확대했고, 올해 1학기에는 ‘포트홀 신속 발견’, ‘드론 공원 지정’, ‘디지털 격차 해소’,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했다. 올해 8월에는 ‘함께ON도로’ 팀이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방안으로 우수 팀에 선정돼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은 경관단지에 조성된 3가지 품종의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일반 코스모스, 빅스타, 황화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코스모스는 9월 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탑동시민농장은 1500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텃밭과 4만여㎡ 규모의 경관단지로 구성돼 있다. 매년 코스모스, 댑싸리, 메밀, 꽃양귀비 등을 심어 시민들이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탑동시민농장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코스모스와 댑싸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 6개 사를 선정했다. 펀드가 결성되면 당초 목표였던 10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지난 8~9월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운용사를 모집했고, 26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창업 초기(일반)와 초격차 분야는 경쟁률이 8대 1에 이르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선정된 운용사는 ▲창업 초기(일반) 분야 SJ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SV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BNH인베스트먼트 ▲초격차 분야 IBK벤처투자·SBI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소형) 분야 탭엔젤파트너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벤처스퀘어 등 총 6개 사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2차 펀드는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2차 펀드는 1차 펀드와 달리,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AC펀드(액셀러레이터 전용 펀드)를 신설했다. 지역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업 초기 단계 기업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열었다.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민자치의 성장이 곧 수원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넘어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8명과 지방자치 실천 의인 7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준비한 다채로운 전시·경연·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동별 테마·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44개 동별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발전 구상도를 전시했다.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는 주민자치회의 논의를 거쳐 도출한 단기·중장기 마을 발전 아이디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한 것이다. ‘경연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 12개 동아리가 통기타, 무용, 풍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마당’과 ‘테마부스’에는 22개 동이 참여했다. ▲(파장동) 커피박 키링 만들기 ▲(행궁동) 손수건 판화 체험 ▲(영통3동) 핸드드립
(시사미래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실현해 선진국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방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하려면 시민 공감, 나아가 국민의 공감을 충분히 얻어야 한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지방분권 개헌 논의를 하고, 또 전 국민이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면 개헌안에 국민의 의견이 잘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형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지방자치 30년, 이제는 지방분권 개헌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포럼은 수원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다. 포럼은 김수연 제주대 교수,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 지방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헌법적 과제’를 발표한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방분권화는 세계적인 흐름이고, 지방분권·균형발전은 안정적 국가 운영을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개헌을 할 때 반드시 포함
(시사미래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I♥FEsta 영종’축제가 9월 20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개최된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Festa(축제)’의 합성어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I♥FEsta 영종’은 IFEZ의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락·밴드 테마의 음악 공연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풍성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영종 지역 예술인(이다온, 하늘섬, 웨이브) ▲인천 지역 대학 동아리(인하대학교 ‘INDKY’, ‘POP MUSIC’, 인천대학교 ‘커플리온스’) ▲요기조기 음악회(덕호씨, DJ Tiz) ▲인천펜타포트 슈퍼루키(김늑, 삼점일사) 등 인천 지역 예술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메인 축하공연으로는 ▲실력파 래퍼 ‘기리보이’▲보컬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X세대 아이콘 ‘김원준’ 등 네 팀이 출연해 영종도의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부의 송진우 주무관이 제136회 상하수도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본부 최초의 상하수도기술사 취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수도·하수도 분야의 계획, 설계, 시공,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으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에게만 주어진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2019년 ‘흐린물 사태’ 이후 시설 개선과 더불어 인력 전문성 확보를 핵심 과제로 삼고, 기술사 등 전문 자격 취득 지원과 내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송 주무관 역시 이러한 지원을 토대로 업무와 학습을 병행하며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 본부는 이번 성과가 안정적인 급수 시스템 운영과 체계적인 수질 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더 많은 직원이 전문 자격 취득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이 가을,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시대를 초월한 명작 연극 두 편을 무대에 올린다. 인천시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의 신작 '시련'과 극단 산수유의 대표 레퍼토리 '12인의 성난 사람들'이 차례로 올라 인간의 양심과 진실, 그리고 집단 속에서 고독하게 싸우는 개인의 용기를 조명한다. 인천시립극단 '시련' : 광기의 시대, 진실을 지키려는 인간의 용기 인천시립극단은 창단 35주년을 기념해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시련'을 선보인다. ‘미국의 양심’으로 불리는 극작가 아서 밀러(Arthur Miller, 1915~2005)가 1953년 발표한 작품으로, 17세기 세일럼 마녀재판을 배경으로 집단 광기 속에서 진실과 이름을 지켜내려는 한 인간의 용기를 그린다. 어린 장난에서 시작된 사소한 행동이 집단을 지배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의 가짜 뉴스와 마녀사냥과 같은 현실 문제를 강렬하게 비추는 은유로 그려진다. 이성열 예술감독은 새로운 무대 연출 방식을 통해 진실과 용기의 가치를 동시대적 시선으로 재조명한다. 고영범 번역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2025년 8월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8%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지역별로는 연수구(-0.12%→-0.14%), 서구(-0.10%→-0.14%), 계양구(-0.10%→-0.13%), 동구(-0.04%→-0.06%), 부평구(-0.06%→-0.05%), 미추홀구(-0.11%→-0.04%), 남동구(-0.02%→-0.03%), 중구(-0.15%→-0.03%)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11%로 전월과 동일한 하락폭을 보였다. 서구(-0.24%→-0.17%), 남동구(-0.03%→-0.17%), 계양구(-0.06%→-0.13%), 연수구(-0.09%→-0.09%), 미추홀구(-0.17%→-0.08%), 동구(-0.06%→-0.07%), 부평구(-0.05%→-0.05%), 중구(-0.05%→-0.04%) 등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반면 월세가격 변동률은 0.09%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4대 중독 중 하나인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전문가 강연과 회복 공감 토크가 어우러진 ‘2025년 2차 중독예방 시민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9일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도박의 덫, 예방을 위한 처방(부제: 도박의 함정에서 빠져나오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도박중독을 겪었던 회복자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2024년에 발표한 ‘사행산업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약 5.1%, 약 223만 명이 도박중독 문제를 겪고 있으며, 초·중·고교생의 약 4.3%, 16만여 명도 한 번 이상 도박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청소년은 반복적으로 도박에 참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예방교육과 조기개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강연에서는 ▲도박과 게임 사이의 경계 ▲도박 산업의 최신 동향 ▲도박이 초래하는 심리적·사회적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계룡대학습관서 'YES! 계룡 시민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은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계룡시민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70명의 시민이 수강생으로 등록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인문·교양 ▲의학 ▲경제 ▲문학 ▲문화탐방 등 폭넓은 분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건양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충남라이즈 사업의 일환으로 계룡시는 지난 7월 건양대학교와 협력 ‘충남라이즈’ 공모사업에 참여·선정되어 국비 4.7억여 원을 확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영어 및 스키캠프 ▲청소년 및 중장년 디지털전환 교육 ▲시민 평생교육 ▲지역관광자원 개 등 지역대학과 함께 계룡시만의 차별화된 평생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교육장을 찾아 “Yes! 계룡 시민대학의 다양한 교육 내용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소중한 경험이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 21일까지 특별기획전 ‘도시기록법 : 우리가 부평을 기억하는 방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글·그림·사진·음악 등의 형태로 부평을 기록해 온 ‘도시기록자’ 8인의 기록물을 통해 부평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을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별로 관람객 체험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먼저 1부에서는 ‘부평 토박이’ 조기준이 남긴 부평의 역사 기록과 ‘공단 노동자’ 류동우가 1970년대 열악한 노동 현실을 담아낸 자전적 기록을 통해 부평의 역사를 문학적·사회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이어 2부에서는 ‘동네 화가’ 이진우가 캔버스에 담아낸 동네 풍경과 ‘웹툰 작가’ 김민재가 그린 부평의 골목과 시장 등 일상의 장면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 속 시민들의 생활 모습과 감정을 예술적 시선으로 보여준다. 3부에서는 ‘사진가’ 유광식이 포착한 부평의 평범한 일상과 ‘건축가’ 도미이 마사노리가 조사·연구한 부평 영단주택 자료를 통해 도시 공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또, 4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강헌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부평경찰서 및 삼산경찰서와 함께 지역 키즈카페 13곳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키즈카페 점주와 카페 이용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 방법을 알려, 예방 효과 및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와 경찰서 관계자들은 키즈카페에 방문해 아동학대의 유형 및 의심 징후 등이 담긴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또, 아동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교육자료 ‘날아라 막내오리’ 큐알(QR)코드가 담긴 홍보 물품도 나눠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키즈카페 방문을 통해 아동과 직접 만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관련하여 부평구청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유관 기관 및 지역 상점과 함께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학
(시사미래신문) 부평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트리공원 및 부평대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26일 신트리공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날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부평윷놀이왕 선발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평대로 일대가 축제의 중심으로 탈바꿈한다. 2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22개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개막 길놀이가 열리며, 올해 아동참여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물의 매력을 선보인다. 개막 길놀이 이후 거리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부흥119안전센터 인근 메인무대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장사익, 밴드 AUX, 타악그룹 공명 등 출연)이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부터 모다백화점 앞 삼거리에 조성되는 풍물광장에서는 전국 국공립 풍물단들이 참여하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의회는 지난 18일, 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 토론회 및 『강화군 스포츠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연구단체는 대표의원인 한승희 의장을 비롯해 박승한 의원, 허유리 의원, 박흥열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행정 전담 조직 신설인 ‘강화군 스포츠마케팅팀’ 구성, 강화군체육회 내 전담 조직 신설인 ‘대회운영팀’ 또는 ‘이벤트기획팀’ 구성과 민·관 거버넌스 기반의 ‘스포츠마케팅위원회’ 설립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강화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전지훈련 및 체류형 체육대회 유치를 도모하고, 체육시설 확충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연관 산업(숙박·음식·교통 등)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의 세부 방향 및 구체적 실행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원들과 군청 공무원들이 스포츠 틈새정책 개발, 스포츠마케팅 TF팀 구성 등 실질적인 종목별 정책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