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내 숙박업소 화재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가 6월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숙박업소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제도적 미비점과 현장의 대응 한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장대석 의원은 좌장을 맡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며, 제도 개선과 현장 대응의 균형 있는 접근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숙박업소는 단순한 영업장이 아니라 시민들이 머무는 생활공간의 연장선”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소규모 숙박시설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화재 대응 체계도 여전히 취약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히 기준을 높이는 차원을 넘어, 현실에 기반한 조례 개정과 정책 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며, 제도와 현실의 간극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기질평가위원회 구성 및 기질평가 운영에 관한 조례'가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로 선정되어, 6월 26일(목)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조례는 반려견의 공격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기질평가제’를 도입하여, 사람과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존의 맹견뿐 아니라,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위해를 가한 일반견까지 평가 대상으로 포함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에는 ▲기질평가위원회 설치, ▲평가 절차 및 방법의 구체화, ▲평가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 등 반려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담겨 있다. 이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시·도지사가 맹견을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 데 착안하여, 전국 최초로 이에 대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장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는 시대에 사람과 반려동물이 안전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6일 "경기도 사회적 포용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연계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진행된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의 후속적 의미를 지닌다. 전 연구가 디지털 전달체계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이번 연구는 도민 인식조사와 현장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제도 설계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연구는 경기도형 디지털 복지정책의 제도화 및 실행 기반 마련에 함께 기여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강원대 김제선 조교수는 2025년 5~6월 두달간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사회적 포용성과 디지털기술 연계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인식조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사회서비스와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 결과, 디지털 기반 사회서비스에 대한 인지도(34%)와 이용률(25%)이 낮아,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개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개최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로 우수 조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도에 발의된 조례 가운데 우수 조례를 선정해 이를 대표발의한 의원과 연구단체에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입법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의원들의 입법 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는 청소년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청소년의 자율성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에 산재해 있는 다수의 청소년 관련 조례들 가운데 정책 전반의 방향성과 원칙을 아우를 수 있는 ‘기본 조례’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경기도 청소년 자치법규의 일반적 규범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장민수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현재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조례 발의’ 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의회가 한 해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조례를 선정하여, 대표 발의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DMZ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DMZ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기도 DMZ 지원센터’ 설치와 '경기도 국제평화교류 지원 조례' 및 '경기도 평화누리길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각각 폐지하고 DMZ 관련 일부 사업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그동안 여러 조례에 산재해 있던 DMZ 관련 사업 추진 근거를 통합하고, 실효성이 없어진 조례를 폐지함으로써 DMZ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확보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DMZ 일원의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명확화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6월 26일 연천소방서에 신축된 ‘연천소방 튼튼마루(다목적훈련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북부지역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훈련장 건립은 경기도 북부권 소방공무원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연천소방 튼튼마루는 경기도 북부의 소방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반복훈련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야말로 골든타임 확보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간 소방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훈련장은 총사업비 3억 4천 9백만 원이 투입돼, 약 165일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전체 사업 규모는 2개 동이며, 다목적 훈련장 629㎡와 직원 휴게 공간 18㎡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훈련장 준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학업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양주사랑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 지급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 내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자립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라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6일 백석읍 복지사거리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소통(소확소)’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현장을 찾은 강수현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석파출소장, 백석발전협의회장, 양주시의회의장 등도 함께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시청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일반 주민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시장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현장 소통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읍장도 “시장님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기대할 수 있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장님 뿐만 아니라 우리 백석읍에서도
(시사미래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이 26일 삼겹살 500인분(100kg)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에 삼겹살을 배분할 예정이다.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난 2월 장애인복지시설에 삼겹살 500인분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4월 장애인의 날과 이번까지 지원을 이어왔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은 매달 삼겹살 100kg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며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2025년 지혜학교 강좌 ‘화가의 자화상으로 떠나는 자기 탐구’ 수강생을 27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화가의 자화상으로 떠나는 자기 탐구는 예술가의 자화상을 통해 자의식과 시대적 맥락을 성찰해 보는 강의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글쓰기 활동으로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7월 16일~10월 1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교홍재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자화상의 탄생과 미술가의 자의식(뒤러) ▲무대 위의 주인공(카라바지오와 젠틸레스키, 쿠르베) ▲여성 화가의 자의식(소포니스바에서 발라동까지) 등 12개 주제로 12회에 걸쳐 강의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27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성인 30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를 깊이 고찰하며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예술가의 자화상을 통해 시대와 사회, 인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9월까지 4회에 걸쳐 팔달구 상습 흡연구역인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수원역 일대에서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을 펼친다. 26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캠페인을 시작해 ▲7월 경찰,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 합동 캠페인 ▲8월 수원역 로데오거리, 금연거리 2개소 ▲9월 수원역 로데오거리·환승센터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근에는 순대골목, 구 짱오락실 골목 등 2곳이 금연거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지하철역 출입구, 정류소, 택시승차대, 관련 각 시설물의 가장자리로부터 10m 이내 등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팔달구보건소는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구역을 안내하고, 가두행진을 펼치며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흡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은 금연 구역에서 지도·점검 활동을 병행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주말이면 인파가 밀집하는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겠다”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시사미래신문)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협박, 모욕, 성희롱 등을 가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할 경우, 수원시 공직자들은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특이민원으로부터 고통받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을 채용하고, 민원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문관은 시청 통합민원실에 상주하며, 폭언·폭행 피해 예방부터 피해 공무원의 법적 대응까지 지원한다. ‘특이(악성)민원’은 정당한 절차나 목적에서 벗어나 비합리적이거나 공격적인 방식으로 제기하는 민원을 뜻한다. 수원시는 전문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공직자들의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11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5년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실무교육’을 한다. 지난 6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특이민원 대응 교육’으로 순회 교육이 시작됐다. 대민 접촉 빈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연차가 낮은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이민원 대응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5년 사회복지 우수사례공유 경진대회’가 26일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열렸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우수사례 공유경진대회 사례 발표·시상, 사회복지 종사자 문화체험(영화 관람)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광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버드내노인복지관 등 3개 사회복지시설이 제출한 우수사례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에서 나온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사례가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장안구 조원동 733-4) 건축 설계를 공모해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토담 21의 공동 응모작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사전에 심사위원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에서 현장 특성을 반영해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주변 환경과 도시 환경을 반영한 외부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배치하고,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실내 구성과 체계적인 주차 공간을 계획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2992.79㎡,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문화·교육·여가 활동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 조성된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구)보훈회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프로그램들을 통합하고, 주차장을 조성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합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조원1동에 다양한 문화·교육·여가 공간이 들어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소통,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장마철 폭우·태풍으로 인한 관내 보호수와 노송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육상태와 주변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나무병원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 5명은 최근 관내 보호수 23주, 노송 34주, 노송 후계목 580주 등을 점검했다. 점검 사항은 수목 병해충 피해, 가지 부러짐·처짐 등 전반적인 수목 생육상태와 외과수술 부위 경과·안전대책(줄당김 등) 보완 여부 등이었다. 전반적으로 수목 생육상태와 안전시설물 상태는 양호했지만, 일부 보호수와 노송에서 고사지·맹아지 제거, 외과수술 부위 보완, 수관 솎기, 줄당김 설치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했다. 우선 보호수 15주, 노송·후계목 20주의 고사지·맹아를 제거했고, 지지대 1개(보호수)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8월까지 외과수술(4주)과 당김줄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목 진료 전문 기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보호수 생육상태를 점검해 보호수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문제를 발견하면 신속하고 적절하게 조치해 보호수를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7일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이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 본사(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3길 30)를 방문해 자동차 수출 및 환적 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제공한 원자료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처리된 신차는 9만 3,933대, 중고차는 28만 1,761대로, 총 37만 5,694대다. 자동차운반선이 14만 9,134대, 컨테이너선이 22만 6,560대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26.7% 늘어난 수치로, 5개월 누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출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자동차운송 선사와 현장 방문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자동차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듣고 있다. 이날 인천항만공사가 방문한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는 1980년 동우선박으로 시작해 1990년 일본 케이라인(K LINE)의 합자법인으로 전환한 선사이며, 올해 5월까지 인천항 자동차운반선 물동량의 13.4%를 처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케이라인마리타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28일, 경기대학교 광교씨름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수원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신현무)가 주최·주관했으며 장애인 체육 발전과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선수단, 심판진, 운영요원,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대회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라며 “그동안 많이 연습하고 준비한 만큼 오늘 하루 경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서로 격려하고 우정도 돈독히 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대표 박은경 의원)은 지난 27일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페어플레이 안산’ 소속 박은경, 한갑수, 한명훈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체육진흥과 담당팀장, 연구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안산시는 1986년 육상부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탁구, 씨름, 유도, 펜싱, 태권도 6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5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연구단체는 이같은 상황에서 직장운동경기부가 설립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표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타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현황 및 정책 동향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실태 분석 ▲타 지자체와의 운영 비교를 통한 정책적 시사점 도출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 제시 등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도 의원들은 용역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체계를 면밀
(시사미래신문)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2025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하고, 지난 6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스타소상공인'은 식품, 의류, 생활소비재 등 생활 밀접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업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종합 지원해왔으며, 이번까지 포함해 총 40개 사를 발굴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형준 시장, 송복철 (재)부산경제진흥원장, 스타소상공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한 공모 결과, 총 190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지원해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업 이야기(스토리), 경영 성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으로 선정했으며, 서류,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는 다음과 같다. ▲그린리본(샌드위치) ▲농업회사법인 리큐랩(막걸리) ▲댄스팜코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로 구성된 지방정부 대표단 자격으로 지속 가능한 지방정부 정책 모델을 탐방하고 양국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코스타리카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인 최 시장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동행한다. 이달 29일부터 7월 6일까지의 방문 일정 중 대표단은 코스타리카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을 예방해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경제, 생태중심 지역정책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 대표단은 코스타리카 대외무역투자진흥청(PROCOMER), 코스타리카 관광공사(ICT)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핵심 기관과 주요 기업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코스타리카 정부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부터 코스타리카 정부와 지속 교류해 온 협의회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