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5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농정예산의 구조적 감축 ▲농정 기조의 불균형 ▲학교급식 관련 논란 ▲기후ㆍAI 기반 농정 전환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질의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농심(農心)은 곧 천심(天心)이다.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도민의 삶과 식량안보, 환경, 그리고 미래세대가 맞닿아 있는 근간”이라며 “도정이 농정을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가, 그 척도는 말이 아니라 예산과 현장에서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 일반회계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농정예산 비중은 2020년 4.5%에서 2026년 3.0%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도정이 농업을 얼마나 중요하게 보는지를 보여주는 ‘농정 애정도’의 지표”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예산은 경기도 전체 예산의 단 3.1%에 불과하다”며 “농정은 점점 ‘후순위 예산’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비판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 간 진행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동두천시 현안 사항을 비롯한 미래 발전 계획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시정 질문을 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동두천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2026년 예산편성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주문했다. 본회의에 앞서 3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 및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김재수 의원)' ▲'공공시설 태양광 확대, 의무를 기회로!'(이은경 의원)' ▲'신천 활용 문화·예술·체육공간 활성화 제안'(김승호 의장)' 한편, 11월 5일에 개최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 5건, 총 8개 안건을 심의하고
(시사미래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4일,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요양보호사 및 장기요양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빈혈측정, 뇌파맥파스트레스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요양요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핵심적인 돌봄인력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직군이다. 이번 행사는 종사자들이 평소 소홀하기 쉬운 건강을 되돌아보고, 자기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직장인 및 현장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검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방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이며, 지방이 국가 발전의 동반자가 아닌 주체로 나서야 한다.” 인천광역시의회는 5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인천시의회는 본회의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담은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실현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국가 실현 의지를 천명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정해권 의장은 “지방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라며 “이제 지방이 국가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권한과 기능이 지방으로 이양돼야 진정한 자치와 책임이 가능하다”며 “재정·인력·조직이 함께 이양되는 구조적 분권이 이뤄져야 행정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가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또 “지방자치의 헌법적 기반이 선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자치행정권을 명문화하는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지난 5일 열린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와 무질서한 이용 실태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제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안전사고와 불법 주차 등으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라며 “최근 3년간 관련 민원이 2만 7천 건에 달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주의보’까지 발령한 것은 문제의 심각한 수준을 보여준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과 고령자, 보행 약자의 피해가 늘고 있으며, 횡단 보도·보행로·소방시설 주변에 방치된 이동장치가 또 다른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언급하며 동두천시도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대전시는 지정주차장을, 수원시는 ‘지정주차구역제’를 운영하며 주차 질서를 관리하고 있고, 세종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상업지 주변을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최고속도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 거치 구역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국민의 힘, 가 선거구)은 지난 5일 열린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천을 중심으로 한 생태 문화도시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신천을 시민이 즐기고 문화가 흐르는 생활공간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김 의원은 “신천은 단순한 하천이 아니라 축제와 공연, 문화예술,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가하천이라는 이유로 한강유역청의 제약 아래 체육시설 설치나 꽃 식재, 문화 행사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김 의원은 ▶생명력 있는 수생·습지 식물을 활용한 생태하천 조성 ▶시민 참여형 유등 공모전 개최 ▶신천변 파크골프장·사계절 꽃밭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전철 개통과 외곽고속도로 개설로 접근성이 좋아졌지만, 소규모 상권은 오히려 쇠퇴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문화·예술·체육을 통해 지역 상권과 연결되는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요산과 신천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을 살려 동두천을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새롭게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안을 언급하며, 동두천시가 에너지 자립형 녹색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적극적으로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11월 5일 열린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 의원은, 올해 11월 28일부터 시행될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안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 범위가 공영주차장까지 확대됨을 상기시켰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이 의원은 동두천시 내 공공건물 옥상과 넓은 공영주차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이 "설치 용이성과 경제성, 그리고 공간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동두천시의 60여 개 공영주차장과 30여 개 공공청사 등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잠재력이 크다고 진단했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를 들며 민간 자본과의 협력을 통한 초기 투자비 절약, 잉여 전력 판매를 통한 안정적인 세외수입 창출 등 다각적인 이점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동두천시의 성공적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월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정부예산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충청권 시도지사, 국민의힘 지도부,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주요현안과 2026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주요 현안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청주국제공항 중심 교통망 확충(청주공항~김천 철도,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행복도시~청주공항 고속화 도로)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제천(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 ▲AI바이오(노화) 거점, K-바이오스퀘어 예타면제 등 5건을 중점 건의했다. 또한, KAIST 부설 충북 AI BIO 영재학교 설립,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 총 20개 사업에 대한 당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출생아 수 증가율, 고용률과 최저실업률, GRDP 성장률 및 수출증가율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지방분권형 국가전략의 중심도시이자 문화와 경제가 융합된 세계적 미래전략수도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환영사는 같은 시간 대전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을 대신해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낭독했다. 이번 연구회는 세종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지방자치 30년의 성과 평가와 미래 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한국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일본 지방분권추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30년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30년 전 일본에서 지방자치법을 연구한 경험을 소개하며 “한국과 일본의 정책연구자들이 세종에 모여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상생 자매결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과 비수도권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문화관광명소·지역 축제·지역특산품·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신용보증재단중앙를 제공해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역 농·특산물 구입 ▲지역축제 홍보 및 참여 ▲기관 행사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이날 천안시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현장 기부자들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난 9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단체 방문·관람하고 추석을 맞아 천안시 농특산물인 ‘성환 배 선물세트’를 구입한 바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체결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은 5일 열린 ‘제305회 인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관광공사 강화지사 설립을 촉구했다. 이날 윤재상 의원은 “강화군은 단순한 농어촌 지역이 아닌, 연간 2천만 명이 찾는 수도권 제1의 관광지이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산을 두루 갖춘 ‘보배의 섬’”이라면서 “인천의 관광 정책이 도심 지역 중심으로 편중돼 있고, 관광공사의 주요 기능이 강화군까지 충분히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고려시대 대몽항쟁의 수도였던 강화는 성곽, 사찰, 유적 등 역사적 흔적이 생생히 남아 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강화 갯벌은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관광 자원”이라며 “이제 인천관광의 중심축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확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강화지사는 단순한 행정조직이 아니라 지역 관광의 기획·홍보·운영을 종합적으로 담당하는 현장 중심 거점조직이 돼야 한다”며 “국립고려박물관 유치,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영종·강화평화대교 건설이 결합되면 강화는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외국 국적 유아 학비 지원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치원의 유아학비 지원과 어린이집의 보육료 지원 단가 차이로 인한 아동 차별 및 기관 쏠림 현상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이용창 위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에 차별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외국 국적 유아 지원에 나타나는 기관별 ‘온도차’ 문제를 지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평등권 보장 취지에 따라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외국 국적 유아에게 유치원 유아학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에는 추가 지원분까지 반영된 상태다. 반면, 어린이집은 인천시 관할로 시·군·구와 공동 재원을 구성해야 하는 구조상 재정 부담을 이유로 제한적 지원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외국 국적 유아의 보육료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국국적 유아학비 지원 대상이 기존 만 5세에서 3세를 5세까지로 확대됨에 따른 예산을 확보·반영하는 인천시교육청에 비해 인천시는 만3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신뢰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역량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친절한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운수종사자 친절도 향상 ▲시민 응대 사례 교육 ▲교통사고 위험 인지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고객서비스(CS) 강사가 승객 응대 노하우와 장애인 인식 개선에 관해 설명하고 올해 새로 시행된 친절수당 제도와 칭찬 민원 사례도 안내했다. 또 인공지능(AI) 안전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구호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근무 만족도와 시민의 서비스 체감도를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버스 운전기사의 친절과 안전의식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서비스 품질을 결정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헌신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도 회원대회’에서 “회원들의 헌신과 실천은 더 따뜻하고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사회 곳곳에서 도정을 적극 뒷받침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설립 36년을 맞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회원들은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사랑의 집수리 △깨끗한 지역 만들기 등 녹색생활운동 △산불·수해 등 재난 현장 복구 활동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김 지사는 끝으로 “올해 회원대회 슬로건처럼 ‘하나 된 힘쎈충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들도 사회의 정신적 지주로서 끝까지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와 당진시협의회가 각각 주최·주관하고, 도와 당진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
(시사미래신문)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여수시와 김제시 일원에서 미래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여수 남해화학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죽산콩 영농조합법인을 차례로 방문해 선진 농업현장을 살펴봤다. 산건위 의원들은 먼저 여수시 남해화학을 찾아 비료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체계, 친환경 제품 개발 과정에 대해 청취하며 당진 농업에 필요한 토양 개선과 효율적인 시비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농업생산의 기반이 되는 비료 산업의 역할과 안정적인 농자재 산업의 흐름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어 의원들은 전북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자동화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첨단 온실 시스템과 청년농 창업지원 시설을 둘러봤다. 약 21.3ha 규모의 이 단지는 센서와 자동제어 기술을 통해 재배환경을 관리하는 곳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실습과 창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산건위 의원들은 “노동력 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6일 오전 용인동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제15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시민과 기관이 함께 지역 맞춤형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정규인 용인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김홍기 용인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동부서는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인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안전한 우리동네 공모사업)’를 시에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이 주도하고 시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기관이 함께 협력형 치안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재해·재난, 소방안전, 범죄예방 등 분야와 관련한 사업을 공모하면 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예산을 투입해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 시장은 “내년 시행하는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에도 안전마을 조성에 관한 내용이 있고, 마을공동체 사업도 존재한다”며 “좋은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후 2시 30분 서대문구 연희동에 마련된 수변문화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새로운 글로벌 관광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미디어 전시, 체험, 판매 기능을 갖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에게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여 년 전 시와 구가 힘을 합해 만든 홍제천, 홍제폭포에 그치지 않고 카페, 쉼터, 복합문화센터까지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주신 서대문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자랑으로 생각하는 산과 물길이 생활 속 문화와 예술로 스며들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 ‘카페폭포’가 지역 대표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서대문구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년 4월 문을 연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 330만 명, 매출 42억 원
(시사미래신문) 오늘, 진보당 안산상록위원회(박범수 위원장)가 워킹스쿨버스(등하교 동행 도우미) 도입을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박범수 위원장과 조덕현 부위원장, 해솔초등학교와 초당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워킹스쿨버스는 등하교 동행 도우미로 교통안전 지도사가 초등학생들과 통학로를 걸어서 동행하는 방식으로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미 서울 성동구, 부산 중구, 서울 강서구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범수 위원장은 “학부모님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듣고 싶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범수 위원장은 “워킹스쿨이 도입되면 등하교를 위해 차량 운행을 자제하는 효과도 있어 학교 주변 교통 혼잡도가 줄어들 것”이고 “교통안전 지도사 공급을 위한 일자리 창출 또한 기대효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유괴 예방 가정통신문을 받고 걱정이 매우 들었다”라며 “진보당이 먼저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강원도민일보(사장 경민현)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5 강원 반도체 박람회」가 11월 6일 오후 3시, 원주시청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신경호 교육감,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반도체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도체 종합 박람회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과 교육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강원의 반도체 혁신’을 주제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원주시청 앞 광장 및 지하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시청 광장에는 반도체 전주기 홍보관을 비롯하여 공정별 기관 및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관이 마련됐다. 지하 1층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비전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연세대·강원대 등 도내 대학 및 특성화고 전시 부스, 시민이 직접 반도체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XR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산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가 원주시에서 열리게 된 것은, 원주가 강원 반도체 산업의 실질적 테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양급여 부당 청구를 예방하고 낯설게 여겨지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관 현지 조사 절차와 요양급여 부당청구 관련 사례 중심의 교육을 설명했으며, 외부 초빙강사가 회계 관련 규정과 기관 세입·세출에 관한 이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함께 현 국정과제로 선정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안내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은숙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