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3일 ‘제2회 청소년방송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온 청소년방송’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방송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 친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청소년방송 운영 결과 공유 ▲학생 제작지원단 성과발표 ▲미디어아트 전시회 ▲음원발매 기념공연 ▲영상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센터 각 실에서는 ▲영상편집 교육 ▲드론 항공촬영 체험 ▲인스타 360체험 등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도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상 제작이 어려웠지만, 직접 영화를 만들어 보고 출품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다"며 "제작발표회를 통해 1년간의 성장을 돌아보니 뿌듯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난 것도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청소년방송 사업은 미디어 역량과 공동체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센터의 목표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성장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평소 무심코 지나쳐온 일상의 안전을 재차 확인하고, 안전한 경기교육을 위해 노력한 동료에 대한 고마움을 나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일 남부청사에서 ‘중대재해 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생 한 컷! 삶에서 안전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도교육청 관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현장의 각 분야에서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한 순간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사진으로 포착해 공감하고자 마련했다. 최종 수상작은 공모 작품 가운데 외부 위원 심사와 온라인 공개검증 등을 거쳐 총 12점을 선발했다. ‘중대재해’라는 무거운 의미를 가진 단어 속에서도 ‘안전’, ‘예방’의 중요성을 잘 전달하는 작품으로 선정했다. 수상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일상에서 안전한 경기교육 문화를 만들고, 실질적인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교육 현장의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서관에서 기후위성 성공기념식을 열고 경기기후위성 1호기의 송수신 결과와 위성 위치를 첫 공개했다.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11월 29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 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상과의 송수신에 성공했다. 경기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기후위성은 성공 기념식이 시작된 13일 오후 2시 반경 남인도양 부근에 위치했으며 행사 종료 시점인 4시경 마다카스카르를 통과했다.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향후 3년간 광학 및 근적외선 영상을 활용해 도시, 농지, 산림 등 토지피복변화를 탐지하고 산사태, 산불, 홍수 등 기후재난 모니터링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성공기념식에서는 위성 송수신 결과 및 위치 공개에 이어 ▲전문가(천문학자 이명현) 강연 ▲경기 기후바이브코딩 해커톤 수상작 설명 및 시상▲‘지구를 지키는 10가지 미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기후바이브코딩 해커톤’에는 113팀이 참가해 기후데이터와 위성영상 AI 협업 코딩을 활용한 웹서비스를 개발했다. &nb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도정·의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 명예상으로, 도민 생활 개선, 교통·안전 정책 혁신,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에서 경기도 발전에 실질적 변화를 이끈 공로가 인정된 결과다. 허원 위원장은 ▲ 광역교통망 확충 및 지역 도로 개선 ▲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 ▲ 화물·건설·안전 분야 제도 개선 ▲ 도민 안전 중심 정책 점검 및 예산 투명성 강화 등의 활동을 통해 도민 체감 성과를 만들어온 의원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허원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해결해 온 과정에서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이천시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나아가도록 책임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0일 오산정보고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김영희 의원이 오산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 오산정보고등학교는 그동안 학교 진입로의 급경사 문제로 인해 특히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이면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걱정해온 안전 문제였으나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 지속돼 왔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학교 진입로 열선 설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주훈지 오산정보고 교장과 학부모회는 “눈이 오면 가장 먼저 걱정된 곳이 바로 학교 진입로였다”며, “열선 설치는 학생 안전을 크게 높여준 의미 있는 변화로, 문제를 해결해 준 김영희 도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영희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는 가치로, 현장에서 들려주신 목소리가 있었기에 개선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배우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안산 지역의 주요 현안 관련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안산선 지하화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에서 고잔역을 지나 중앙역에 이르는 5.12k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조 7,311억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그만큼 안산시민을 넘어 경기도민의 관심도 큰 사업이며, 안산선 지하화로 인한 기대효과 역시 큰 상황이다. 김 의원은 “안산선 지하화는 단순히 선로를 땅속에 넣는 공사가 아니”라며, “안산의 신·구도심을 연결해 도시 균형 발전을 이끄는 차원을 넘어, 안산시의 새로운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상부지를 활용한 공원·문화공간 조성, 도시미관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되는 만큼 안산시민의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중심행정에 안산시민의 의견을 기본계획 수립 용역 단계부터 충분히 들어 경기도와 안산시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후 김 의원은 안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12일(금) 2025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안전과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선정한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에 선정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예방,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시설 관리 개선 등 학생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짚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학교 신설 과정에서 반복돼 온 문제를 지적하며, 지자체·교육청·LH 간 사전협의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개선을 요구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정책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아이들의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교육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학생과 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교육복지와 학교 안전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 필요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12일(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 시상식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서 주최했으며, 도민 중심 정책 대안 제시와 실효성있는 민생정치 실현, 우수 감사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박명수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집행 부진, ▲전세거래 안전망 구축 필요성,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문제, ▲생태하천 복원 이후 사후관리, ▲에너지복지 격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 ▲생활숙박시설 합법적 전환 대응, ▲내구연한이 경과 소각시설 설치 지연 등 도시환경과 민생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를 짚어내고,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이 매년 낮은 집행률과 반복되는 사업 취소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낙후된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인만큼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에 대해 손임성 도시주택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용인1)이 지역 주민과 단체들로부터 연이어 공로패(감사패)를 받으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의원은 최근 ▲모현읍체육회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 ▲모현읍새마을부녀회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체육, 주민자치, 지역 공동체를 대표하는 단체들로부터 동시에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주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 단체는 감사패를 통해 이영희 의원이 지역 현안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 왔으며,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보여주기식 활동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결과로 연결해 온 점이 공통된 평가로 꼽혔다. 이영희 의원은 그동안 지역 체육 기반 강화, 주민 참여 중심의 자치 활동 활성화, 생활안전과 공동체 회복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의 원인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제도·행정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모현읍 고등학교 부재로 인한 교육 불균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2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은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각 상임위별로 추천을 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23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책임 있는 감사로 도민 중심 정책 검증에 힘써준 의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로 간 유의미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행정사무감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아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며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기획전이 12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채영 정책수석, 이혜원 정무수석 등 대표단과 김규창 부의장을 비롯해 많은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양평군에서도 전진선 양평군수와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 등이 함께해 세미원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의회를 찾는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세미원의 자연경관과 정원의 의미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그간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해 온 세미원의 발자취는 물론, 두물머리 일대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두루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국가정원을 꿈꾸는 세미원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지난 9월 출범한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국가정원 추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12월 12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 사회 공헌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미연 의원은 ▲지속가능한 복지 시스템 구축 ▲돌봄·간병의 공적 책임 강화 ▲미래 기술(AI)을 접목한 복지 혁신 등 굵직한 정책 의제를 선도하며 지방자치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 의원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지자체 협력 모델과 경기도 실정에 맞는 입법 정비를 준비하고 있으며, ‘간병비 지원’ 제도화를 촉구하며 도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복지 기준을 마련하고 경기도 복지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미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의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치열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및 제36회 학슬대회’에서 우수조례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한국ESG학회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한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발굴ㆍ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 농어업 일자리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로 발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조례는 2024년 2월 시행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이후 경기도의 책무와 지원체계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제도로, 농어업 인력난 해소와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방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한국ESG학회 우수조례 대상은 농촌 인력난 해결과 지속할 수 있는 농정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농업인, 관계자, 도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성과”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ESG는 이제 기업을 넘어 농업과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한 핵심 정책 가치”라며 “조례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더욱더 책임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지역 민간단체인 선진주민위원회(회장 주만근)와 장안구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선진주민위원회가 수원특례시 장안구 지역 주민 지원, 소상공인 지원, 주민 정신건강 지원활동, 열린법률지원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장안구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진주민위원회는 2025년 10월 기준 수원특례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약 15% 중 장안구 노인비율이 약 18%로 매우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노인 건강·여가·복지 등 인프라가 부족해 어르신의 건강관리·여가활동을 위한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은 “고령화는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가 전국 804만 가구를 넘어서며 전체의 36%를 차지했고, 그 중 약 20%는 70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확인됐다”며 “고령층 1인 가구 증가와 외로움·돌봄 공백 문제는 지역 차원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1일 한세대학교 에서 열린 시니어 웰니스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진행한 시니어 지원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동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산하고, 참여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고, 대학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든 성과’를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의미를 ‘공동체의 다리’라는 표현으로 설명했다. 그는 “오늘 우리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단순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대학과 지역사회가 서로 손을 맞잡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다리를 놓기 시작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존귀한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이번 사업을 이끌어온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을 일일이 언급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2월 23일, 화성특례시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화성 지역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언론은 시정의 동반자이자 감시자”라며 “잘한 점은 알려주고 부족한 점은 따끔하게 지적해 달라. 오늘 나온 건설적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례시 출범과 구청(4개) 승인 등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내실을 다지며 미래 준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과 언론과의 소통 방식 ·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에 관한 토의 및 서부권 관광·교통·의료 인프라 등이 주요 주제로 거론되며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크방식으로 1시간 여 동안 진행되었고 시는 앞으로 지방자치와 지역 언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지역 현안으로는 서부권 관광 인프라와 교통이 집중 거론됐다. 참석자들은 전곡항 인근 숙박시설 부족과 마도·송산IC, 43번 국도 상습 정체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청했으며, 의료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동탄권 대학병원 추진과 별개로 서부권도 중장기 의료부지와 수요
(시사미래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수료식 '달 토끼의 SOS - 빛을 구하라!'를 개최했다. 수료식은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고, 각자의 빛을 밝혀 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 1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이사장(군포시장) 축사, 수료증 수여 및 시상,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가족 미션을 비롯해 ▲달빛푸드존 ▲달빛제작소 ▲달빛포토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과 가족이 성장을 축하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피움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수료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피움합창단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별의노래(이현영 시, 김덕주 곡) ▲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이 대표발의한 수도권 남부 교통망의 합리적 구축을 위한 '위례과천선 과천시 제안 노선 설치 촉구 건의안'이 23일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위례과천선 추진 과정에서 당초 정부 계획과 지역 여건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할 필요성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을 대표발의안 김현석 의원은 “위례과천선은 정부의 ‘선교통 후개발’ 원칙에 따라 추진돼 온 국가 광역철도 사업으로, 과천시는 전체 사업비의 약 15%에 달하는 4천억 원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부담과 철도차량기지 수용 등 상당한 희생을 감내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최적노선안에는 과천시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주암지구 중앙 통과 노선’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는 과천시민의 정당한 권리와 그간의 오랜 희생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가 과천정부청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도로 및 하천 공공 건설사업의 용지 보상 기금 설치·운용 조례안'이 23일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그동안 도내 도로 및 하천 공공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용지 보상 재원 부족이나 사업 간 예산 조정의 경직성으로 인해 보상 및 이어지는 공사 일정이 수차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0년 '경기도 도로 및 하천 공공사업의 용지보상기금 설치·운용 조례'가 제정됐으나, 재원 한계로 실질적인 운영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이마저도 지난 6월 30일 존속기간 만료로 폐지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2025년 도로 건설사업 보상비의 95% 이상이 일반회계가 아닌 지역개발기금과 지방채를 통해 조달되는 등 예산 운용의 효율성이 중요해지면서, 용지보상기금의 재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김동영 부위원장은 기존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새로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기금 조례의 기본 틀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이 12월 23일 제387회 정례회 제8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기본법 제24조의6에 따라 국무조정실이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지정 제도와 연계하여, 경기도 내 시·군이 청년친화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기준 경기도 청년 인구는 약 366만 7천 명으로 전국 청년의 27.9%를 차지하며, 경기도는 청년정책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이에 본 조례는 도내 청년들이 안정적인 정주 여건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토대를 구축하려는 취지다. 조례안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예비 청년친화도시 지정·운영 ▲시·군·민간·전문가 간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청년이 머물고,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의 실질적인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