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특별 교육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중 50.9%가 ‘숲을 통한 건강관리’를 산림 관련 평생교육 참여 목적으로 꼽았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이번 강좌는 숲의 치유 가치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좌는 숲의 건강 기능과 오감 치유 체험, 호흡·명상법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숲속 명상, 도시 숲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산림치유 공간에서의 현장 체험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와 인근 숲에서 진행된다. 숲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하시연 박사는 “숲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9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모로코 국가기록원 공무원 14명을 초청해 ‘기록물 보존·복원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모로코 국가기록원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협력사업으로, 한국의 우수한 기록문화와 보존·복원 기술을 공유받기를 희망한 모로코 측의 요청에 따라 3개년(2024~2026) 과정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5월 모로코 라바트에서 진행된 1차 연수는 국가기록원의 보존·복원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견해 한국의 기록관리 정책을 소개하고, 종이기록물의 보존·복원 실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모로코 왕실 기록유산인 술탄의 자필 통치문서 보존·복원 작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2차 년도 초청연수 과정으로, 기록물 유형별 보존·복원 심화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성과 실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의 기록물 보존·복원 정책, ▲종이기록물의 보존·복원 심화 실습, ▲시청각기록물 디지털화 및 복원 실습, ▲모로코 보존·복원 역량강화 실행계획 수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민방위대 창설일을 맞아 9월 22일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주변 이웃이 함께하는 민방위대가 국가 안보와 재난의 위협으로부터 ‘내 가족, 내 이웃, 지역 공동체를 지킨다’는 소명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자리로, 1976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 기념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든 민방위, 새롭게 그려갈 50년의 시작!’을 주제로,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도 부단체장, 지역민방위협의회 및 민방위 대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 행사 ▴유공자 표창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민방위대 신조 낭독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의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민방위 업무를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정부 표창 등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은 대피시설을 충실히 관리하는 등 주민 보호체계를 강화한 인천광역시청과, 노후 경보시설 교체 등을 통해 민방위 경보전달체계 확립에 기여한 강원특별자치도 장호영 경보통제소장이 수상할 예정이
(시사미래신문) 국무조정실은 9월 20일 19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2025 청년의 날」(주최: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재단) 기념식을 개최한다. 「청년기본법」에 따라 2020년부터 시작된 ‘청년의 날’은 올해 6번째로, 이번 기념식은 ‘청년이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각자의 속도와 방향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 청년을 존중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요 부처 장·차관을 비롯한 청년정책조정위원과 다양한 분야의 청년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청년 뮤지컬 그룹 ‘어쏘티드’의 ‘나만의 길’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청년 10명의 일상과 도전, 고민, 과거와 현재 등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영상 속 5명의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일상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정부에 바라는 점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념사가 영상으로 상영된다. 이 대통령은 모든 청년이 첫 출발의 기회를 보장받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국가가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청년의 주거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9월 22일부터 해상에서의 구명조끼 착용을 홍보하고 어선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일 경우 구명조끼 상시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어업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어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차량 또는 어선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스티커를 붙이는 것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 수협중앙회를 비롯해 지자체 등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챌린지 주자로 나선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바다의 안전벨트”라며,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구명조끼 착용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대한민국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륜차 안전UP!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이후 배달서비스 급증 등으로 인한 배달운전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교통안전 문화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감축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총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안전배달 셀프업! 분야는 배달종사자가 스스로 교통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 △안전라이딩 문화업! 분야는 이륜차 안전운행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 △보행자 안심업! 분야는 청소년·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이륜차 사고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정책, △이륜차 사고예방 솔루션업! 분야는 제도·기술 개선을 통해 사고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이다. 교통안전정책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륜차 교통안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기대효과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4개의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하
(시사미래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을 맞아 국립공원 바닷가를 대상으로 쓰레기줍기(플로깅) 활동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은 전국적인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립공원공단에서는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4곳의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바닷가에서 쓰레기줍기 활동이 일제히 펼쳐진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9월 24일 신수도, 솔섬 일원에서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 약 150명이 참여해 해안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수거된 쓰레기로 ‘해양환경 보호’ 의미를 담은 예술작품(정크아트)을 제작해 해양쓰레기 문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국민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는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플로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을 실천한 뒤 인증사진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독도박물관(경상북도 울릉군 소재)이 구글지도에 ‘김일성 기념관(별관)’으로 잘못 표시된 것과 관련하여,구글 측에 강력한 유감 입장 전달과 함께 즉각적인 시정 조치 및 원인파악과 유사 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 지도제작 총괄 기관으로서 구글의 시정 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며,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지도서비스 사업자가 대한민국의 공식 지명·공간정보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기존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제도적·기술적 방안을 모색하고, 오류의 조기 발견 및 시정을 위하여 모니터링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제9차회의가 개최되어 APEC 정상회의 만찬장을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건축물에서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으로 변경하기로 9월 19일 의결했다. 금번 APEC 정상회의가 국가 정상화를 알리는 새 정부의 첫 대규모 국제 행사로, 국내외 각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사가 참여할 예정임에 따라, 준비위원회는 공식 만찬에 보다 많은 인사가 초청될 수 있도록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에서 공식 만찬 행사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제5차 준비위원회(1.22.)에서 정상 만찬 장소를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추진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호텔 연회장 등을 대안으로 모색하기로 한 데 따라, 관계기관 간 후속논의와 금번 준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APEC 만찬장 장소 변경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은 APEC CEO 써밋과 연계하여 기업인들과 정상 등의 네트워킹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국내 전략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퓨처테크 포럼 등 다수의 경제행사를 APEC 주간(10.27.~11.1.)에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행사장에서 개최하는 방
(시사미래신문) 병무청은 9월 18일, 지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전라남도 무안군·함평군의 관할 6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 본인 또는 가족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다음과 같이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 및 동원훈련 면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병역의무자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어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입영(소집)일로부터 60일 범위 내에서 연기가 가능하다. 병력동원훈련 면제는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예비군이 피해를 입은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올해 동원훈련이 면제된다. 연기 및 면제 신청은 전화(1588-9090), 팩스, 병무청 누리집(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호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 복구 후 안정된 상태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9월 19일,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외국인보호실 및 종합민원실 등을 점검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지역특화 우수인재 유치 등을 통해 일손 부족 문제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씀했다. 또한, “정부합동단속 등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하여 불법체류외국인이 지속 감소하고 있고, 이러한 성과는 현장에서 밤낮없이 노력해 준 직원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존중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보호외국인 처우 개선 및 인권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의정부교도소를 방문하여 교정시설 신축 예정부지 등 현장을 찾아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교정시설 과밀수용에 따른 수용관리 실태 및 의정부 법조타운 추진상황 점검▴풍수해 등 재난 안전 대비 및 지역주민 연계 활동 등 정책 상황을 직접 확인
(시사미래신문) 통계청은 추석을 앞두고 정부의 민생안정대책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 쇠고기, 조기 등 추석 성수품과 석유류・외식 등 총 36개 주요 품목의 일일물가를 서울, 부산 등 7개 특・광역시에서 방문(면접) 및 온라인 방식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관계 부처에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안형준 통계청장은 조사 실시에 앞서 지난 9월 15일 대전 신도시장을 찾아 사과, 배 등 과일류를 비롯한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또한, 소비자물가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조사 대상처(상점)를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일일물가조사를 통해 파악한 주요 품목의 가격동향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과 관련 물가정책의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통계청은 앞으로도 활용성 높은 통계를 적기에 정확하게 생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조사환경에서 현장 조사를 수행하는 담당자를 격려하고 정확한 조사를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는 전국 기능 장애인의 꿈의 무대인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9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김광래 경제부지사 포함한 내·외빈과 출전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65명이 총 40개 직종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 류영기 선수가 전산응용기계제도(CAD)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40명, 은메달 40명, 동메달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에게는 시상(상장과 메달)과 함께 상금이 주어지며,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이날 폐회식에서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기능장애인 선수들의 성과는 개인의 성취를 넘어 포용 사회로 나아가는 토대”라면서 “정부는 장애인 인재들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성장할
(시사미래신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19일 오전 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진택배 서브터미널을 찾아 물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한 종사자의 안전 관리와 원활한 배송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택배사의 추석 특별관리기간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분류작업장과 터미널 현장을 점검한 뒤, 택배 기사와 분류작업자, 영업점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모두 발언에서 김 장관은 “택배서비스는 국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기본 서비스로 자리매김했고, 그 바탕에는 여기 계신 관계자 여러분의 크신 노고가 있었다”면서, “앞으로 택배 산업 발전은 기업의 성장과 종사자의 안전이 함께 가는 길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 특별관리기간 물량이 증가하는데,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준비를 잘 해달라”면서, “일손이 모자라 종사자분들께서 과로하시는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친 김 장관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서 땀 흘려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우리 국민들께서도 잘 알고 계신다”면서, “정부도 추석 물류 안정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법제처는 9월 19일, 국민이 입법추진 현황 등 정부입법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 국민참여입법센터를 전면 개편하고, 정부입법지원센터를 ‘국민참여입법센터’로 통합하여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개편으로 종전에 정부입법지원센터에서 제공하던 법령해석 사례, 자치입법지원 사례 및 법령해석 요청 기능이 앞으로는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통합 제공된다. 이로써 국민들은 ‘국민참여입법센터’라는 통합된 창구를 통해 입법 과정에서 생산되는 모든 정보와 법령해석 사례 등 다양한 법령정보를 함께 검색ㆍ활용하면서 입법예고 정보 검색, 입법예고 의견 및 법령정비 관련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컴퓨터 화면에서만 제공하던 기존 서비스 방식을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 서비스 방식으로 전환하여 국민이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ㆍ고령자 등 정보취약 계층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강화하여,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법령정보에 접근하고 자유롭게 입법에 참여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40명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경기 오산시 소재)을 찾아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훈련은 재난 유형에 맞춘 전문적인 재난재해 교육제공과 훈련을 통해 유형별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재해 현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및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훈련(손씻기, 중독 안전, 범죄 안전, 지진, 생존배낭 꾸리기, 다중밀집상황 체험), ▲캠핑안전훈련(야생동물 대처교육, 산악 및 물놀이 안전체험, 캠핑장 안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에 참가한 레디-용 봉사단원은 “이번에 참여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훈련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다수 발생하고 있는 재난·재해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 한편,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은 지난 3월 출범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READY Korea 2차 훈련, 이동저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지난 27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며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분리 및 신설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시·도교육감이 지방의회, 주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 또는 통합·분리할 수 있도록 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최종 통과됐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경기도 내 2개 이상의 시·군을 관할하고 있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등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이 분리·신설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통합교육지원청은 1991년 지역교육구가 교육청으로 개편되면서 당시 관할 지역을 그대로 승계해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다”며 “하지만 30여 년이 지난 지금, 신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교육수요가 폭증했음에도 행정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의 실현이나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 간 협력도 어려운 현실이었다”며 “이번 법률 개정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그리고 지역 교육공동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3일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윤종영(연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연천군 두일리평화관광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은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백현종 대표의원과 윤종영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석균 기획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는 연천군 미산면 소재 ‘UN군 화장장’ 시설 유적을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전쟁 당시 연천군은 UN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대한민국 유일 지역이자 코만도 작전, 폭찹힐 전투 등이 벌어진 치열한 격전지였다. UN군 화장장 시설은 1952년 연천 금굴산 전투에서 영국·벨기에군 전사자가 다수 발생하자 시신 처리 및 고국 환송을 위해 영국군 주도로 건립됐다. 한국전쟁 당시 화장장 시설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으며 현재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408호로도 지정됐으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추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문서로 시작하는 학교행정업무 경감’을 주제로 공문서 감축 조례 및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독려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QR코드를 활용한 ‘공문서 퀴즈’에 참여해 공문서 감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제도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열린 우수직원 시상식에서는 평소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직원들이 선정되어 포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통합회의 중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공문서 감축은 단순히 문서 수를 줄이는 일이 아니라, 현장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 혁신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공문서 작성의 질을 높이고,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시사미래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인구·지방 소멸과 정치양극화 등 대한민국이 처한 엄중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이자 희망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행정수도 지위와 역할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와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세종시가 명실상부 진정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초광역권 발전전략과 행정수도 완성’에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열려 국가소멸의 위기 속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5극 3특 초광역권 발전 등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 미래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행정수도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중요한 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정치 양극화 등 삼각파도의 난제에 갇혀있다”며 “‘행정수도 세종’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하고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구조적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