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본부 서울 정동 소재)는 8월 22일 총회 결정을 통해 김상협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카이스트 지속발전 담당 부총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GGGI 사무총장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4년이다. GGGI는 이번 신임 사무총장 선발을 위해 이사회・총회 의장, 6개국 대표, 민간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전 세계 8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 발표 - 면접 등의 선정 절차를 거쳐 김 위원장을 신임 사무총장 후보로 최종 선정했고, 이사회 및 총회에서 이를 승인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민간공동위원장으로서 2023년 4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 수립을 주도했다. 김 위원장은 2008-2013년간 대통령실 녹색성장기획관 등 고위직을 역임하며 2012년 GGGI의 설립과 국제기구화, 녹색기후기금(GCF) 한국 유치에 기여했으며, 2015년 우리나라의 전국 단위 배
(시사미래신문)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라오스 방문 계기 8월 21일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한-아세안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라오스가 올해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7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고,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수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했다. 아울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오물 풍선 살포 등 복합 도발 감행 및 러북간 불법 군사협력 동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10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분명하고 단호한 대북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의장국인 라오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살름싸이 장관은 라오스의 아세안 의장국 활동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라오스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한국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라오스는 한반도 비핵화 및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지지하며 의장국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살름싸
(시사미래신문)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국제항로표지기구에 관한 협약'이 8월 22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1년 4월 협약 서명 후 2022년 12월 싱가포르, 일본, 프랑스 등에 이어 12번째로 비준서를 기탁했으며, 협약상 발효 규정(제20조)에 따라 30번째 국가가 비준서 기탁을 완료함으로써 동 협약이 발효하게 됐다. 이를 통해 비정부간 국제기구인 국제항로표지협회가 정부간 국제기구인 국제항로표지기구로 전환됨에 따라, 해상교통 신호체계 등 항로표지 관련 국제표준에 대한 회원국 수용 확대와 최근 국제적 관심이 높은 자율 운항선, 디지털 항로표지, 해양 빅데이터, 해양통신 등의 분야에서 국제협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간기구인 국제항로표지기구가 설립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로표지 기술이 국제표준에 적극 반영되어 해외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8월 11일~1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하여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SASO)과 중동지역 표준화기구(GSO)와 회의를 개최하여, 양자 간 기술규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나라 교역액 기준 상위 7위 국가로, 우리 기업이 수출시장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국표원은 오래전부터 SASO(08년 MOU체결)·GSO(‘11년 MOU체결)와 기술규제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금년 1월에는 코로나 사태이후 처음으로 사우디 측 관계자들이 방한하여 기술규제관련 동향 및 정책을 설명한 바 있다. 금번 방문은 이러한 기술규제협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국표원관계자와 더불어 우리 기업(LG전자, 현대자동차)관계자들이 회의에 같이 참석하여 직접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같이 논의했다. 국표원은 양일간의 회의를 통해 기술규제분야 협력을 지속키로 하는 한편, 우리 기업이 제기한 애로 9건을 논의하여 최소 에너지 효율 제한 규제, 3.5톤 초과 수소연료전지차 규제 등 3건을 해소하고 전기차
(시사미래신문) 외교부는 한국무역협회, 라오스 외교부 및 라오스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12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8월 2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했다. 동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지역 5개국의 정부, 유관 기관과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메콩 지역 연계성 증진을 위한 중소기업 역량 강화'로, 참석자들은 각국의 중소기업 시장 현황 및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한-메콩 협력을 통한 ▴디지털 전환 ▴친환경 혁신 ▴인적자원 개발 등 중소기업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개회사에서 메콩 기업의 99% 이상(전체 등록 법인 기준)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역내 경제성장 및 연계성 강화에 있어 주요 행위자라고 평가하고, 지역통상 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역내 중소기업 간 파트너십 형성과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십여 년간 동 포럼이 한-메콩 경제 협력의 시그니처 사업으로 기능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메콩 지역의 실수요에 기반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르아 판다누봉'(Bounleua Phandanouvong) 라
(시사미래신문)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였다고 밝혔다. 집중단속을 통해 대마 밀경사범 17명과 양귀비 밀경사범 350명 등 총 367명을 적발하여 대마 828주와 양귀비 29,824주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밀경사범은 18% 증가하였으며, 압수된 대마 ‧ 양귀비는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단속에 적발된 사람들은 모두 마약류 취급 승인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양귀비를 재배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과 기침 완화를 위한 상비약 대용, 쌈 채소 등 식용 목적과 관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를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 부안에 거주하는 A(83)씨는 주거지 인근 텃밭에서 양귀비 517주를 몰래 재배하다 적발되었고, 경북 영덕 어촌마을에 거주하는 B(70)씨는 주거지 인근 텃밭에서 대마 17주를 재배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시사미래신문) 외교부는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외교부 서희홀에서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사업 참여자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은 6월 24일 새롭게 출범한 '청년,지방민생외교팀'을 소개하고, 향후 외교부 청년사업의 방향성을 발표하는 것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외교부 청년정책 소개 및 방향성 발표, 장관과의 대화, 청년사업 참여자 간 네트워킹, 외교정책 관련 경품퀴즈, 인태전략 관련 청년 역량강화 세미나, 조별토론 및 발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외교부 청년 네트워크의 견고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자 하며, 참가자들은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 대상은 다양한 외교부 청년사업 중 한 개 이상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들로, 2024년 9월 23일(월)까지 링크(https:/
(시사미래신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월 20일 '제10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회식 특별강연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에 대해 설명하고, 한인 정치인들이 앞으로도 동포사회와 모국 간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전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이 모여 모국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거주국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회장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후원한다. 2007년 처음 개최된 이후 동포사회의 역량결집 및 대한민국과 각국의 우호 관계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조 장관은 금번 강연에서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에 대해 설명하면서 유사입장국들과의 양자관계 및 한미일·한일중, G7, NATO 등 다양한 소다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의 불확실한 지각변동에 대비하여 우리 외교의 안전망을 더욱 다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선도해온 G7 국가들과 협력을 다차원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우
(시사미래신문)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8월 20일(화, 14:00~15:00) 서울세관에서 장 클로드 마니라키자(Jean Claude MANIRAKIZA) 부룬디 조세청장을 만나 부룬디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BPR)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세청은 올해 3월부터 부룬디 관세행정의 현대화를 위한 업무재설계(BPR)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42개국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BPR)’ 사업을 무상 공적개발원조(ODA)로 실시해 왔다. 장 클로드 마니라키자 부룬디 조세청장은 한국 관세청의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고는, 디지털화된 한국 관세행정의 우수성을 언급하며 부룬디 관세행정 전반의 개선을 위한 한국 관세청의 꾸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장은 부룬디의 관세 분야 업무재설계(BPR)를 위한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갖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양국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시사미래신문) 산림청은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홍콩 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에 참가해 1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홍콩 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는 홍콩 무역발전국이 주최하는 홍콩 최대의 식품박람회로 우리나라 임산물 수출기업 6개 업체를 포함해 약 20여 개 국가가 참여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산림청은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밤, 떫은감, 대추, 표고버섯, 산나물, 오미자 등을 전시하고 감말랭이 크림치즈말이, 들기름 곤드레 국수 등 한국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임산물 홍보관을 찾은 해외소비자들은 한국 임산물의 차별화된 맛과 색다른 요리법에 관심을 보였으며 수출기업 상담처에서는 홍콩을 비롯한 베트남, 필리핀 등 중화권 및 아시아권 업체들이 방문해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기업 평창팜의 곤드레국수는 뛰어난 맛과 삶지 않아도 불려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으로 해외소비자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으며 3개 업체와 총 110
(시사미래신문)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8월 19일~8월 29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센터(경기도 성남시)에서 중동·남미·아프리카 등의 개발도상국 6개국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2023년부터 3개년 과정으로 시작된 ‘KOICA 국제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특허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협력하여 참여 개도국의 지식재산권 발전 촉진 및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은 참여국의 지재권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경제 발전 모델 ▲ 글로벌 지식재산(IP) 라이선스 전략 ▲ 지식재산(IP) 가치평가 및 금융 등 지식재산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국가별 맞춤형 지식재산(IP) 시스템 전략 과목이 포함된다. 본 과목은 각 참여국 내 지식재산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본국의 지식재산 제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허청
(시사미래신문) 8.16.(금)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개최된 「루이스 아비나데르(Luis Abinader)」 대통령 취임식에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경축 특사로 참석했다. 김 특사는 8.14.(수)-8.17.(토)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 ▴8.16(금) 대통령 취임식 참석, ▴대통령 주최 환영 리셉션(8.15) 및 공식 오찬(8.16) 참석, ▴「아비나데르」 대통령 예방(8.15), ▴부통령 및 외교장관 면담(8.15), ▴현지 진출 우리 기업 공장 시찰(8.15), ▴도미니카공화국 진출 경제인‧동포 간담회(8.15)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 김 특사는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8.15.(목) 「아비나데르」 대통령을 별도로 예방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역내 교통 물류 허브로서 지리적 이점을 지닌 도미니카공화국의 발전 잠재력을 설명하면서 광역철도, 항만, 공항, 전력 등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특
(시사미래신문) 외교부는'2024 한중청년교류 한국대표단'발대식을 8월 19일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한국대표단에 선발된 50명의 청년들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8.19~24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외교부 방문, 현지 문화체험활동 등 한중 청년들의 상호 이해 제고와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예정이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격려사에서 한중 양국 정부가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양국 국민 간의 교류, 특히 한중 관계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이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금번 우리 청년대표단 방중은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총리 간 합의로 5년 만에 재개되는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하고, 청년 대표단이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상호 간의 문화를 존중하는 우호적인 마음으로 견문을 넓히는 탐방의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했다. 이종국 KF 교류협력이사는 한중 양국 정부 간 합의로 한중청년교류사업이 5년만에 재개되는
(시사미래신문)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8월 19일~8월 29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센터(경기도 성남시)에서 중동·남미·아프리카 등의 개발도상국 6개국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23년부터 3개년 과정으로 시작된 ‘KOICA 국제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특허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협력하여 참여 개도국의 지식재산권 발전 촉진 및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은 참여국의 지재권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경제 발전 모델 ▲ 글로벌 지식재산(IP) 라이선스 전략 ▲ 지식재산(IP) 가치평가 및 금융 등 지식재산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국가별 맞춤형 지식재산(IP) 시스템 전략 과목이 포함된다. 본 과목은 각 참여국 내 지식재산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본국의 지식재산 제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허청
(시사미래신문)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8월 19일~22일 3박 4일간 유럽 지역 한국학 전공생, 교수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통일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는 베를린 자유대학교(독일), 보훔 루르대학교(독일), 베네치아 카 포스카리대학교(이탈리아), 프라하 카렐대학교(체코), 브라티슬라바 코메니우스대학교(슬로바키아) 한국학 전공생과 교수 등 총 5개교 1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베를린 자유대학교 한국유럽센터에서 유럽 지역 한국학 전공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신청받아 성적, 어학 능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국립통일교육원 교수들로부터 ‘국제 정세와 한반도 통일’에 대해 특강을 듣고,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구 남북출입사무소, 오두산통일전망대 등 통일안보 현장을 견학하면서 한반도 분단 현실을 몸소 느끼고 통일의 필요성을 체험힌다. 한편, 이번 과정은 베를린 자유대 한국유럽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학 여름학교(8박 9일) 주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국립통일교육원은 2021년부터 한국학 여름학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복 의원은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제23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FC의 운영 전반과 화성FC 프로리그 진출 진행 상황에 대해 시정질문을 위한 시정질문 요지서를 제출했다. 김종복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화성FC가 현재 겪고 있는 운영상의 문제점과 화성시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진행되고 있는 화성FC 프로리그 진출에 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화성시의 정책적 방향에 대해 화성시장을 상대로 질문할 예정이다. 특히, 김 의원은 화성FC의 경영 안정성을 위한 운영에 있어서 투명하고 신뢰있는 절차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대표이사 해임 문제와 관련하여 그 배경과 과정에 대한 면밀하게 질문하고, 화성FC 문제들이 화성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 “그 동안 화성시의회에서 프로리그 진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고, 이에 대해 지난 2025년 예산관련 주요사업 계획보고에서 의회 동의 절차와 관련해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의회와 논의하며 행정을 진행해 달라 건의하였지만 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대해 의회의 권한이나 의견을 무시한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남부지역 소재 기업 CEO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은 경기도 기업 CEO 및 임원 대상의 교육과정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시흥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경기도 기업 리더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교육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성남,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의 기업 대표 및 임원 총 203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ESG 경영, 산업안전 및 인사노무관리, 글로벌경영, 마케팅, 지식재산권, 인공지능(AI) 등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분야를 다른 맞춤형 특강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도내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참여 교육생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킥오프데이, 프랜드십데이, 리더스데이 등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리더스 아카데미가 실질적이고 다양한 실전교육을 제공해
(시사미래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수원 과학 이음 공유학교 과제연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한 과학적 성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며, 협력 기관과 함께 과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발표회에서는 수원 과학 이음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연구 주제를 발표하며, 과학 탐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개별 지도와 팀별 활동을 통해 연구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특히, 발표된 연구 과제들은 생명과학, 나노기술, 융합기술 등 최신 과학 분야를 포함해 ‘세포에서 우주까지’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돋보이게 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등 지역 과학 공유 협력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해졌다. 학생들은 협력 기관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구 방향을 설정했다. 협력 기관과의 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SAEM(Suwon AI Edutech Manager)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수원에서 추진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는 ‘미래교육과 함께가는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미래교육 방향을 다룬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발표는 “우리 학교에서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교직원들에게 심어주었다. 하이러닝, AIDT, AI 도구 활용 등 실질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AI와 에듀테크가 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시도해보고 싶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용인에코타운 ▲용인시 환경센터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시설의 운영 및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용인에코타운 방문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주변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비산먼지, 소음 등과 관련한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며 준공 이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용인시 환경센터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주민 혜택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청결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설에서는 분뇨 처리 과정, 약품 처리, 최종 하천 방류 과정 등을 점검하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악취 저감 및 하천 생태계 보전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원삼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