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FC가 구단 산하 유스팀(U12·U15·U18)의 차세대 선수 발굴을 위해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올해 프로 무대에 진출한 화성FC는 내년부터 K리그 주니어 대회와 유스 챔피언십 등 국내 주요 유소년 대회에 참가한다. 이에 따라 구단은 안정적인 선수단 구성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연령별(U12·U15·U18) 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은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실기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실기검사에서는 △기본기 △체력 △발전 가능성 △인성 등 네 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단순한 경기력뿐 아니라 선수로서의 태도와 성장 잠재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육성과 팀 내 조화를 고려한 선발 방침으로, 구단이 추구하는 ‘인성과 기량을 겸비한 선수 육성’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선발 인원에 제한은 없으나 연령별 약 35명 내외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화성FC 유스 시스템 속에서 단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K리그 주니어와 전국 규모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화성FC 유스팀 공개테스트에 대한 세
(시사미래신문) 조정식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시흥을 ) 은 8월19일 ,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 층 , 지상 12 층 규모로 800 병상을 갖추게 되며 ,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 · 연구 · 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 총 사업비 5,872 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 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아울러 의사 · 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 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나아가 ,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 R&D 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인 19일, 안성시청 종합상황실,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교육지원청, 육군 제5171부대 2대대 등 주요 훈련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매년 시행되는 범국가적 위기 대응 종합 훈련으로, 2025년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시의원들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실전 대비 훈련”이라며, “전시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시 기능을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히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훈련 등이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김선임 성남시의원(태평1·2·3·4동)은 봉국사~영장공원 일대 도로에 열선 설치를 위한 특별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태평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해당 구간의 2차선 도로와 보도에 열선 설치가 본격 추진된다. 약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김태년 국회의원, 최만식 도의원과 김선임 의원이 협력하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특별보조금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이르면 다음달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봉국사에서 영장공원 입구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은 주거밀집 지역이자 공원, 체육시설, 종교시설이 몰려 있어 평소에도 많은 주민들이 오가는 길목이다. 하지만 겨울철 폭설이나 도로 결빙 시에는 급경사와 도로변 주차차량으로 인해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워, 주민들이 매번 불편과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김 의원은 이전에도 가천대역, 성남서초등학교 인근 급경사 구간에도 성남시 최초로 도로 열선을 추진하여 특히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열선 설치도 겨울철 보행과 차량 운행의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이트바이오 화장품 개발 지원사업’과 그 후속 프로그램인 ‘우수 혁신기업 판로 코디네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뷰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화이트바이오 화장품 개발 지원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전문기관과 유망기업을 연계해 제품 기획부터 개발, 품질 검증, 판로개척까지 전주기에 걸쳐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3년간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산·학·연·관 협력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활동을 진행해 체계적인 시제품 제작와 유통망 입점을 도모했다. 특히, (주)파인토르테와 오마이바(OMYBA)가 해당 사업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클린 K-뷰티 브랜드 ‘TREEANNSEA(트리앤씨)’를 운영하는 ㈜파인토르테는 2024년 화성산업진흥원 지원을 바탕으로 북극 미생물 유래 히알루론산을 핵심으로 한 신규 라인을 글로벌 ODM사 코스맥스와 공동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전부터 인도 유통사의 선 발주를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시험평가 및 사업화 지원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볼로냐 및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