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5일 동패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파주 국제교류 교사 네트워크 '파주 꿈함성 국제ONE'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하여 학생 맞춤형 국제교류협력 영어 수업 공개 및 방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과 연수는 국제교류협력 역량 강화와 지역 간 교육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서, 파주 초·중·고 국제교류 담당 교사와 영어 교사, 파주 국제교류협력 지원단, 경기 북서부권 클러스터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여했다. 영어 수업은 파주 동패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인도의 학생들이 함께 온라인을 통해 수업에 참여했고, “건강한 생활 습관”이라는 일상적 주제로 공감대 형성, 양국의 중학생 문화와 생활 비교․이해, 인터뷰와 발표 등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사는 수업의 기획 목표는 학생들의 실생활 기반 영어 사용 경험 확대, 문화적 비교와 교류를 통한 세계시민 의식 함양, 그리고 협업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자기 주도적 역량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제교류협력 수업 공개 ▴수업 기획 및 학생 맞춤형 국제협력 교수학습방법 안내 ▴발전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선아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팀장,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부서의 모든 팀이 팀별로 3~5분간 상반기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발표된 주요 업무 성과로는 △경기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 선정(초등교육지원과) △청사 신축 추진(기획경영과)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 2.0(지역교육과) △LH 행복주택 임대 관사 계약 체결(재무관리과) 등이 있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단순한 보고가 아닌,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라며, “보여진 성과 외에도 물밑에서 많은 어려움과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16일 오후 5시, ‘에듀테크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원 사례’를 주제로 2025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포럼을 개최한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가정 내 학습지원 역량과 교원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럼은 이달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기초학력 및 에듀테크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교원 및 교육행정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경기 에듀테크 R·D랩(양주시 회천중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기초학력 지원 및 에듀테크 활용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교원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광영 교사(푸른샘초)는 ‘기초학력 부진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하여 인지-정서-행동 데이터 기반 다중요인 분석을 통한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백진우 교사(적서초)는 ‘배이스 캠프와 함께하는 맞춤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바꾸는 방법: 학습동기유발전략’을 주제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상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학습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동기유발 전략을 제시하여 기초학력의 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연수는 이달 16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연수 참여는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에게는 신청 질문 우선 답변 및 추첨을 통한 기프티콘 제공 등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국대학교 윤미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와 학습동기 부족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형별 맞춤형 동기유발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습동기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사례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녹화 영상도 추후 업로드할 예정이
(시사미래신문)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는 6월 24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이하여 가남읍 6․25참전용사회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감사의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가남읍 소재 여주본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참전용사, 가족 7분과 서광범 도의원, 통합방위협의회를 비롯한 가남읍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장을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 윤성희 회장은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만성질환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 허광호 교육담당자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 기도폐쇄에 따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네킹 모형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을 대비한 실습도 함께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만성질환자들은 심장마비,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교육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응급상황이 오면 대부분 당황하게 되는데 모형을 통해 직접 실습을 해보니 긴급 상황에서도 자신있게 대응 할수 있을꺼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증진과 담당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은 증상발생 4분 이내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6월 24일 여주대학교에서 '5060 신중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퍼스널 뷰티 메이크업 자격증 과정'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1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회의 수업을 통해 퍼스널 메이크업의 기초부터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메이크업의 기본 원리, 얼굴형에 따른 메이크업 방법, 색채학 이론, 그리고 실제 메이크업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개인 맞춤형 메이크업 기술과 트렌드에 맞춘 메이크업 스타일링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과정은 여주시가 주관하고 여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으로, 5060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됐으며, 자격증 발급 비용만 교육생이 부담했다. 수료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으로, 꾸준한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퍼스널 뷰티 메이크업 자격증 과정이 신중년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과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됐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는 최근 ‘2025년 제2회 남면 도시재생 너랑나랑노랑 축제’에서 행복마을관리소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악산르네상스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샘내·덕정·남면 행복마을관리소 3곳이 참여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 중심의 홍보를 통해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샘내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작품 전시와 부채 꾸미기, 덕정은 도시재생 문구 필사 및 모기 기피제 만들기, 남면은 미니 이젤 캔버스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30여명의 시민들이 체험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많았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에서는 덕정·남면·산북 도시재생사업과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 소개, 사진전, 캐릭터 포토존, 영상물 상영 등이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시사미래신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제5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자들과 함께 서울 은평한옥마을과 대학로 일대에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 체험과 문화예술 감상을 결합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실천 역량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은평한옥마을 박물관을 방문해 도시재생 성공 사례와 지역 자원과 공동체 간 연계 방안을 살펴보고, 대학로에서 한국사회 소시민들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빨래’를 관람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마을복지대학 5기를 통해 지역에 복지의 씨앗을 심은 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 실천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졸업여행이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공공위원장(양주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현장 경험이 양주시 복지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할일점동) 1층과 2층 14,495㎡(4,385평)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하여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구 엘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하여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일원에서 (사)구리시새마을회주관으로 '새마을 임원 생명살림, 공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와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올바른역할 인식, 임원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으며, 구리시새마을회 안정섭 회장, 배상은 협의회장, 이혜순 부녀회장, 박정애 문고회장을 비롯해 각 동 새마을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새마을운동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새마을회를 방문했으며, 새마을 임원 리더십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새마을 사업·조직·재정 운영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등을 진행하면서 조직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구리시와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모여주신 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은 임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위해 구리시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3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6월 26일,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화를 널리 알리고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아 센터시티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기증한 차량용 소화기 150대가 천안시 보훈단체협의회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갤러리아 센터시티,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시, 천안시 보훈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서장은 “이번 나눔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대상자들의 안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량용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난 2024년 12월부터 5인승 이상 차량에는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됐다.
(시사미래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정체성과 한글의 가치를 담은 거리 조성을 위해 ‘2025 한글 상상 문화거리’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 ‘한글 상상 문화거리’ 사업은 읍·면 1곳, 동 1곳 총 2곳을 선정해, 지역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한글을 디자인으로 풀어낸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마다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동네 브랜딩 디자인이 개발되며 약 1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디자인 개발 과정은 전문 디자이너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업형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아울러 지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각 선정지에서 문화기획에 참여할 시민 활동가도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작년까지 재단에서 추진했던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에서 한글을 접목한 디자인 중심의 거리 조성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기획됐다. 디자인 개발은 9월 말까지 진행되며, 거리 조성은 10월 중 완료된다. 대상지 접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공문으로 진행되며, 현장 방문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제철 과일을 전달하는 ‘과일 한 바구니, 사랑 한가득’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스타필드 고양점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총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사용됐다. 과일바구니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사과, 참외, 바나나, 하우스귤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청 장애인복지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선정됐으며, 복지관 직원들이 대상자 100가구에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눴다. 황성진 관장은 “장애인 가정의 일상에 작지만, 따뜻한 변화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의미가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 28일 보건소 신청사 개청과 함께 새롭게 개설한 재활운동실에서 장애유형에 따른 소그룹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지역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소그룹 재활 운동프로그램은 장애특성을 고려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낙상예방 신체운동프로그램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소근육 강화 운동프로그램 두 가지로 나누어 운영된다. 뇌병변 장애인 대상 낙상예방 신체운동 프로그램은 작업치료사의 지도 아래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유연성 향상과 균형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정해진 시간에 1:4 소그룹으로 운영된다. 또한, 소근육 운동프로그램은 소근육 기능평가 후 손기능 약화 또는 소근육 조절 능력 저하가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보드게임과 공예 활동 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 조절 능력과 집중력 향상을 돕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해진 시간에 소그룹으로 운영된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장애유형을 고려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