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가 지난 21일 별내동 닉센카페 별관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평화통일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완성된 작품을 시상하는 등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정수경 자문위원의 오프닝 공연과 이옥순 자문위원의 꽃꽂이 강의를 비롯해 조진숙, 이혜경, 이경민 자문위원 등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김도은 여성분과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탈주민 여러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마음 하나하나가 꽃 한 송이 한 송이에 담겨 평화통일로 가는 길을 활짝 열어줄 것”이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유효성 협의회장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21기 남양주시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발굴하고 꾸준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4일 강원도 양양·강릉 일대에서 ‘2025년 부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시 임원진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읍면동 회장뿐만 아니라 부회장, 감사 등 60여 명의 부녀회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은 강원도 양양군 주전골과 오색약수, 휴휴암 등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릉 주문진으로 이동해 유람선을 탑승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간 이해와 친밀감을 높였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부녀회 새마을지도자들의 단합과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된 조직 운영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간식나눔특공대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 △반찬봉사 △자원 재활용 플리마켓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퇴계원읍에서 ‘퇴계원읍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퇴계원고등학교장, 퇴계원초등학교장, 퇴계원우체국장, 별내농협 퇴계원지점장, 퇴계원예비군읍대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 및 18개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홍보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퇴계원읍은 ▲카카오 디지털 허브 건립 계획 ▲마석~상봉 셔틀열차 개통 소식 ▲퇴계원읍 12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혜정 읍장은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퇴계원 발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특히, 2001년 1월 1일부터 4월 1일 출생자 중 1~2분기 대상자였던 경우 반드시 소급 신청해야 하며, 2000년 7월 2일부터 10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마지막 신청 가능 기간이므로 기한 내 접수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9월 10일부터 분기별 25만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일시금(최대 100만원) 지급도 가능하다. 지급된 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기초생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후원물품을 진건읍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졸업생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2024년도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천연 발효 제품을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후원물품은 △천연탈모샴푸 250㎖ 60개 △천연때비누 120개 등 총 180점으로, 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해 진건읍에 전달했다. 박미경 대표는 “2025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천연 샴푸와 비누를 만들었다”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위치한 진건읍에 전달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단순한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손으로 이뤄진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해 따뜻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자발적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그린농업대학 졸업생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진건읍 소재 J헤어모드와 다산동 소재 P&H헤어가 남양주시복지재단의‘착한 미용실’4·5호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소상공인이 일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기부에 동참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장에서 발생하는 앞머리 커트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후원하는 구조다. ‘J헤어모드’의 안순덕 원장은 “최근 매장 인근이 재개발로 주민들이 많이 이사를 가서 가게 운영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라며“그래도 내가 가진 재능으로 부담 없이 기부할 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H헤어’의 그노 원장은 “복지재단의 사업안내 자료를 보고 재미있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머리 커트 비용뿐 아니라 손님들에게 기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모금함을 채워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시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남양주시 출연기관으로, 향후 미용실 외에도 업종별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서비스 이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다산2동에 소재한 미용실 ‘나만의 시간’이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착한 미용실’ 6호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소상공인이 일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 복지재단의 후원 프로그램이다. 매장에서 발생하는 앞머리 커트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업비로 후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최정은 원장은 “복지재단에서 전달해 준 안내 자료를 꼼꼼히 읽고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며 “내가 가진 기술로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하고, 지역 주민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병일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러한 기부 활동이 업주에게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착한 미용실은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시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남양주시 출연기관으로, 향후 미용실 외에도 업종별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26일 제39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도농역과 마석역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3,022명으로, 이는 10년 전인 2014년(9,264명) 대비 약 2.5배(148%)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사용 증가에 따른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한 약물 복용 습관 형성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수칙,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및 관리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뉴스에서 마약 사건이 자주 보도되면서, 우리 사회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마약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됐고, 자녀와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태식 소장은“마약류 문제는 특정 집단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모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제2청사 다산건강마루에서 ‘시민의 상상을 더하는 남양주 문화예술도시 포럼’을 개최해 지역문화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진흥계획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발제를 통해 남양주의 지역 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 토론을 통해 시민 중심의 문화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발제 △전문가 토론 △시민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에는 문화정책 전문가와 연구사가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문화 진흥 방향과 교육,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시민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를 도출했다. 1부에서는 △박동수 ㈜메이크앤무브 대표가 ‘남양주의 여건과 지역문화 진흥 방향’을 △김선애 전 원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이 ‘문화예술교육과 지역문화 발전의 관계’를 △신범희 경기콘텐츠진흥원 기업육성총괄팀 팀장이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필요 요건’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시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표와 실행 요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늘봄전담실장 운영 우수 겸임교인 율빛초등학교에서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늘봄전담실장 운영 사례공유회는 올해 처음 도입된 늘봄전담실장 제도를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율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 겸임교마다의 특수성을 살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사례공유회는‘경기 늘봄전담실장! 늘봄을 품다, 지역을 잇다.’를 주제로 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학교 중심 체제에서 늘봄공유학교 체제로 전환하고, 늘봄전담실장이 겸임교의 기획, 연구, 조정 업무를 총괄하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율빛초등학교 교감은 교감 및 교사로부터 늘봄 업무가 분리되기까지 늘봄학교 운영이 어떻게 전개되고 안착되어 왔는지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늘봄전담실장과 함께 늘봄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 각 겸임교마다의 특성을 반영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빛초등학교는 학생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질 관리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초1~2맞춤형 프로그램을 담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강사들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6일 道 경제실, 복지국, 보건건강국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경제실 소관 현안(12건)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복지국 소관 현안(4건), 공공 24시간 어린이 병원운영 등 보건건강국 소관(8건)에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더민주·비례)은 “전통시장 화재패키지 보험 사업 관련, ′24년에 비해 ′25년 점포수가 줄어든 이유와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가입 점포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은 “지역별 병상 및 의료인력 쏠림현상으로 중증 응급수술, 소아 심장, 분만 인프라등 필수 의료진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어린이 달빛어린이 병원이 꼭 필요하다”라며 “달빛어린이 병원은 홍보가 매우 중요하니 홍보방법 등을 강구해 달라”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경기도의료원 죽음을 앞둔 호스피스 운영에 대한 부분이 앞으로 준비해야 할것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의료진은 아니지만 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6월 25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1기와 2기를 연속으로 역임한 특위 위원으로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5월 출범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정기회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과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심의·채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병숙 의원은 1기(2023.5.~2024.6.)에 이어 2기(2024.7.~2025.6.)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수도권을 대표하여 생활인구 등록제의 실효성과 부작용을 동시에 고려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생활인구 등록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대도시에 불필요한 혜택 집중을 방지하고, 실질적 체류 인구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 설계가 정교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과 같은 대도시의 입장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25일 예산편성과 관련해 지역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2025년 주엽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총회는 주민참여예산의 취지와 절차,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025년 제안사업을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를 실시해 최종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3건의 제안사업은 ▲강선공원 녹지대 철쭉 식재 ▲중앙로 가로화단 정비 ▲이물재공원 보행자도로 정비로, 지역회의의 논의를 통해 주엽1동의 현안 중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사업 3개가 최종 결정됐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황희숙 지역회의 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주엽1동의 현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주민편익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회의가 긍정적인 기능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오늘 지역총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 및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통장을 대상으로 한 주민 복지 교육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고독사 예방 교육으로, 고독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류명희 과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활동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통해 고독사의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는 방법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활동들을 소개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권재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 안에서 어려운 이웃을 함께 지켜보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위원들 각자가 이웃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부터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2025년 탄현1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와 동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통장 간의 화합을 이루고, 다양한 행정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 명소탐방 시간을 통해 수목원, 레일바이크 등 춘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특화 콘텐츠와 관광자원의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벤치마킹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이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탄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