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의 밴드가 17일 최종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3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학교 대운동장(우천 시 90주년기념관)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밴드(무순)는 ▶넉아웃(Psycho Town Child-자작곡) ▶Grayful Ocean(Idolatry-자작곡) ▶황토길부루쓰(Whiskey On Fire-자작곡) ▶DEFAULT(미소 지어줘-자작곡) ▶FLEET(Enough-자작곡) ▶스칼렛킴밴드(레드하이-자작곡) ▶MUZZY(BUFF-자작곡) ▶가로인들(공허함에 대하여-자작곡) ▶FIRR(High ‘n’ Low-자작곡) ▶Twelve(Take five-자작곡) 등 총 10팀이다. ‘2025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예선 심사를 진행한 전영준 예선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진출한 수준급 밴드들의 곡 완성도, 대중성,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동호인의 화합과 건강한 축제를 함께했다. 화성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게이트볼 선수단과 봉사자 등 약2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개회식, 의장·시장 인사말씀, 경기 진행,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동호인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을의 문턱에서 동홍인 여러분과 함께 이 뜻깊은 자리에 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게이트볼은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규칙 속에서 배려와 협동을 배우고, 경쟁 속에서도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친목이 더욱 두터워지고,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성특례시의회 역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큰 의미를 더하며, 동호인 건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에서 ‘2025년도 의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약 60명이 함께했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의회 구성원 간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법정 의무교육과 전문 강의는 물론,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과 현장 탐방을 통해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 속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과 협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의원과 직원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교육과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의정과 행정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는 향후 의정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건설적 협력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육이나 워크숍이 아니라, 의원 모두가 스스로의 역할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의정 수행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의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0월 18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미술관 야외 공간을 반려견에게 개방해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반려견 놀이터 체험, 보행교정, 도그 요가·마사지, 예술 워크숍, 전문 수의사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미술창작스튜디오 8기 입주작가 안준영과 함께하는 예술 워크숍 '우리 댕댕이, 우리의 행운'과 N동물의료센터 김태민 내과 과장, 최진성 외과 과장이 진행하는 강연 '반려동물 100세 시대'는 올해 새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미술관 관람료는 별도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관계자는 “작년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반려견과 함께 미술관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정보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자료를 말한다. 연천군은 인구, 문화, 교통, 복지 등 생활 밀착형 데이터를 꾸준히 개방해 주민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개방된 주요 데이터는 △인구 현황 △마을회관·경로당·문화재 위치 △관광지·문화시설 정보 등이 있으며, 군민 생활과 창업, 연구,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는 단순한 행정 정보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데이터를 지속 발굴·개방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연천군을 검색하거나 연천군청 누리집 내 연천군 공공데이터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지원’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3kg)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수남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봉사에 함께하는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선자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학온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총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은 하안3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초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에 이어 명절마다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상희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부에 동참한 후원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센터 청사 앞에서 추석맞이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포도, 김, 다시마, 들기름, 참기름 등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황숙자 회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며 “행사 운영에 적극 협조한 새마을 회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일 년 내내 저소득층 돌봄, 방역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밑반찬 나눔 봉사, 복날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등으로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며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장터에서는 포도, 식탁김, 미역, 황태채 등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이 판매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며 활기를 더했다. 이정숙 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져, 더 살기 좋은 광명7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찬 지원 봉사를 비롯해, 명절맞이 바자회, 환경 정화 활동, 고추장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상징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전국적 건강 캠페인이다. 현재 만 19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유병자의 평균 인지율은 60~70% 수준이지만 ▲40대 49.7% ▲30대 27.5% ▲20대 17.3%로 2040세대의 인지도와 관리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청·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정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민방위교육장, 이동노동자쉼터, 광명교육지원청 등에서 ‘찾아가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20대부터 시작하는 혈관관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온라인 참여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로 혈압·혈당 측정 인증사진 전송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청·장년층이 손쉽게 건강관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나
(시사미래신문) 광명시에서 청년들의 도전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2025 청년의 날 축제 ‘청춘:리본(Re;born)’을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광명시는 매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 제목 ‘청춘:리본(Re;born)’과 주제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 역시 청년들이 직접 정했다. 행사는 청년동과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 볼거리와 함께 펼쳐진다. 청년동에서는 ▲관객 참여형 연극 '식욕하는 마음' ▲캐리커처·타로·흑백사진관 ▲꽃꽂이·가죽 열쇠고리 원데이클래스 등 축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이 준비된다.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부스 ▲게임 이벤트 ▲청년 소상공인·창작자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낮에는 지역 청년 예술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소방서는 17일, 20년간 지역 안전을 지켜온 소방의 발자취를 돌아보고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개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소방서 직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동우회 내빈이 함께해 8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기념 영상으로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막을 올린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성과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발전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로 경기아트센터 ‘쉘위브라스’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냈고,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2005년 9월 16일 문을 연 남양주소방서는 개서 당시 119구조대와 평내파출소를 중심으로 지역 안전을 책임졌다. 이후 오남119안전센터, 가운119안전센터, 다산119안전센터 개소와 함께 관할 안전망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또한 남양주소방서 본서 안전체험관과 오남 안전체험관을 개관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남양주소방서 하루 평균 출
(시사미래신문)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자율선택급식 4행시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6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급식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자율선택급식 운영방법 “자율배식”, “선택급식” 을 소재로 한 4행시 창작으로, 관내 초·중·고·각종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실시됐으며, 총 4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교육장상-최우수상 3건(초·중·고 각 1건), 우수상 3건(초등 1건, 중등 2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들은 내가 선택한 급식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내용이 있어 자율선택급식의 취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상 수상작들은 자율선택급식의 의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심사결과는 9월 17일 이후, 시흥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각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6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적 접근으로, 유아교육 단계에서부터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생태전환교육의 이론적 배경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유치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나무 문답』의 저자이자 생태교육 전문가인 황경택 작가가 초청되어, 자연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심화 강의를 통해 교사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황경택 작가는 자연을 단순히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유아들이 직접 체험하고 관찰하며 자연과 관계 맺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위적인 교육을 넘어서, 아이들이 자연을 몸으로 느끼고 스스로 그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연친화적 교육활동을 설계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은 9월 17일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이하 ‘경문협’) ‘제15차 대표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문협은 경기문화재단과 도내 24개 문화재단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이날 총회에는 18개 재단이 참석해 16명의 대표자가 참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의결안건으로 부의장 기관 선출이 이뤄졌다. 북부권 의정부문화재단, 동부권 성남문화재단, 남부권 오산문화재단은 연임됐으며, 서부권은 광명문화재단이 새롭게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부의장 기관의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2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11일 열린 ‘경기도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광역-기초의 역할과 과제 토론회’ 결과가 총회에서 논의됐다. 이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경기도의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한 광역-기초 간 역할과 시행계획 마련, 그리고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향후 과제 등이 다뤄졌으며, 총회에서는 주요 이슈가 함께 공유됐다. 이번 논의는 향후 협의회의 주요 의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의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협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도민 문화 향유의 격차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19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젊은구리연구회(대표의원 이경희)의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서경대학교 장정길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들과 함께 구리시의 보건의료 현황 분석 및 시민과 보건업 관련 종사자에 대한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취합된 데이터들을 분석하여 보건행정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활동한 결과를 보고하는 사항으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한계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주요 개선점으로 선정하고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전달 체계 구축 및 디지털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변화를 위한‘생활 밀착형 서비스’강화 ▲고객 만족도 조사, 시민 간담회 등 환류 시스템과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순환 구조 구축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장정길, 이문성 교수는 예방의료 및 정신건강, 재활서비스 기능의 고도화와 보건소 업무 가중에 따른 조직 진단을 통한 인력 재배치 및 정원 확충,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3대 ‘평화경제전략’을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김대중 정부가 재탄생의 계획을 세우고, 노무현 정부가 터를 닦은 이곳 캠프그리브스에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로 평화의 바통이 건네졌다”면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열어갈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경기도가 가장 굳건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추진할 수 있는 ‘평화경제 전략’ 3가지를 경기도지사로서 제안한다”고 했다. 3대 전략의 첫째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이다. 김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DMZ 내 솔라파크’ 조성 방안과 얼마 전,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가 중앙정부에 건의한 ‘DMZ 평화에너지벨트 구축’ 방안의 연장”이라면서 “DMZ와 접경지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로 반도체·AI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접경지와 경기 북부 도민들에게 그 이익을 공유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이런 방안과 제안을 앞장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는 9월 19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도심하천,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을 말하다'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도심하천을 단순한 치수·방재 기능을 넘어,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유영채·이병하·김명숙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천안시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의원·전문가·공무원·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좌장은 이병하 의원이 맡았고, 충남연구원 오혜정 선임연구위원이 '자연공존형 기후적응 도시하천 조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이형 공주대학교 교수, 한승완 ㈜삼안 상무이사, 김명숙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도심하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영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도심하천은 단순한 방재시설이 아니라 천안의 얼굴이자 시민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공간이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가 행정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하천의 생태·문화·여가적 가치를 살리는 방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 지역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제2권역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을 개최한다. ‘바다처럼 넓게, 하늘처럼 높게, 늘봄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국립공주대, 남서울대, 금강대, 아주자동차대 4개 대학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 팡팡! 공기로 달리는 드래그스터 ▲ 로봇 축구와 물류 챔피언 배틀 ▲ 컵타워 챔피언 내가 1등! ▲ 출동! 내 몸 건강 히어로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0개 내외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학교가 연계하여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포식에서 “모든 아이가 제 빛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굳건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19일 도내 젠더폭력 피해 외국인을 지원하는 ‘2025년 통번역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번역 지원사업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젠더폭력 피해 수사지원 및 법률상담, 피해자 진술 동행 등 민감하고 복합적인 상황에서 신뢰도 높은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대응단은 작년 선발한 21명의 통번역 인력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인력과 언어를 보강했다. 특히 안산·시흥·화성 등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경기도 지역 특성상, 영어·중국어 등 일반 외국어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라오스어, 힌디어 등 특수 외국어까지 포함한 총 33명의 통번역 인력이 활동하게 되면서 14개 언어에 걸친 경기도형 맞춤형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 발대식과 함께 열린 역량강화 교육은 ▲젠더폭력 및 피해 지원에 대한 이해 ▲수사·법률지원 절차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응단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