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월 17일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한 체육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천체육공원과 다목적체육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애인과 관련한 편의시설의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에 참여한 각 기관 담당자들은 체육시설의 주차장, 외부접근로, 화장실 등에서 장애인을 위한 ▲출입 환경 ▲승강기 ▲보조기구 등이 잘 갖춰져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전기 및 소방 등 시설 분야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점검 외에도 각 사업소 시설 담당자들을 통해 이날부터 약 2주간 각종 시설물에 대해 장애인 이동 및 사용 환경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포일스포츠센터를 비롯해 공사 사옥 건립 등에서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으면서 장애인과 보행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보수 등을 진행해 장애물 없고 쾌적한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초록꿈 어린이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0월 20일 원내 벼룩시장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26,850원을 청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초록꿈 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벼룩시장을 운영해 의류, 생활용품, 음식 등을 판매했으며, 이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금으로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명숙 원장은 “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해 주시는 어린이집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꿈 어린이집은 평소에도 원아 중심의 나눔 교육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마을공동체 자강불식이 오는 10월 25일 초평1동마을회관(윗새우대북길 14)에서'우드버닝, 불타는 예술'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드버닝은 나무에 열을 가해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공예 기법으로, ‘자강불식’은 해당 공예를 즐기는 초평동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공동체이다.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의 그간의 노력과 성취가 담긴 우드버닝 작품 약 50점을 선보이며, 회원들이 직접 지도하는 키링 만들기, 가방걸이 만들기 등 우드버닝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을 주민 간에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희순 시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전시회가 공동체의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마을의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월 17일 의왕문화복지회관에서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왕문화원 회원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왕문화원 회원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공동체로서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민화 컵받침 만들기, 떡 만들기, 규방 공예 등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지난 8월 백운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의 전시가 진행되는 등 가을 정취 속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3층 강당에서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아코디언, 팬플룻·오카리나 등 시민들이 직접 꾸민 열정적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화원과 시민들의 그동안의 예술적 성취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문화원 회원들과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열정 덕분에 의왕문화원이 한층 더 활성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인덕원자이 에스케이뷰아파트를 의왕시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중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인덕원자이 에스케이뷰아파트는 총 2,633세대 중 1,321세대(50.2%)가 이번금연 아파트 지정에 찬성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시 보건소는 12월 28일까지 금연아파트 지정 홍보 실시와 계도 기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12월 29일부터 금연 지정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인덕원자이 에스케이뷰아파트에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사업이 진행된 만큼, 입주민 모두가 아파트 내 금연 구역을 잘 지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월 18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고3 수험생 5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시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입시 흐름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입학사정관 출신의 면접관을 초빙해 ▲면접 특강 및 답변전략 수립 ▲모의면접 ▲면접결과 피드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의면접은 지난 7월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장이 진행한 대입 수시 설명회와 1:1 수시 집중컨설팅에 이은 고3을 위한 대입 수시전형 대응 전략 집중관리의 3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부모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면접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면접 태도, 전(前) 입학사정관이 진행하는 전문적인 면접을 통해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피드백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대입 면접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 분야는 의왕시의 도시 경쟁력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는 핵심 분야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10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성제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지속가능발전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의 중장기 비전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사회·경제·환경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용역을 통해 ▲국가 및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의 연계성 검토 ▲의왕시 여건 분석 및 전문가 자문 ▲목표 지표 관련 소관 부서 의견 수렴 등 의왕시에 최적화된 지속가능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 절차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왕시 지속가능발전의 비전과 4대 분야(환경, 경제, 사회, 거버넌스)에 걸친 ▶42개 세부 목표 ▶78개 지표 ▶87개 세부 과제가 최종 보고됐다. 김성제 시장은 “도시의 빠른 성장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후 세대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된 전
(시사미래신문)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안양시 곳곳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한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열렸다. 비산1동, 호계1동, 호계3동,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는 각각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비산1동은 지난 17일, 수명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수푸루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수푸루지음악회는 2012년 ‘비산샘골음악회’로 시작된 유서 깊은 축제로, 비산1동 마을의 한자 지명인‘임곡(林谷)’과 연관되어 ‘숲골'숲울'수풀'수푸르다'수푸루지’로 변화한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단, 안양시립합창단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마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과 부채 글씨 쓰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양7동은 18일,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아파트 내 물놀이장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2025 안양7동 덕천메가축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안양남초등학교에서 유‧초‧특수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에듀-페스타(Edu-Festa)가 운영된다. 이미 1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추가 참여 희망자는 아래 QR코드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에듀-페스타(Edu-Festa)는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인 10.15.~10.24. 8일간 6가지 수업주제*로 17회 이뤄진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마무리하는 포럼이 운영되고, 2025년 초등교육뿐 아니라, 유아 및 특수교육을 포함하는 교육지원 활동을 통합한 성과나눔의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6가지 수업주제: 에듀테크 활용수업, 사고와 탐구중심 수업, 토의토론수업, 인성교육수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삶의 문제해결 수업 이날 오전에는 『깊이있는 수업의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교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수업의 실제에 관해 연수를 진행하고, 이어서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영상을 보면서 수업 나눔과 함께 포럼이 운영된다. 또한 오후에는 『교실을 넘어, 다함께 배움의 길을 열다』주제로 19개의 부스가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2021년부터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신간 도서를 시민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산본·어린이·당동·대야·부곡)과 지역서점 4개소(명문서점·산본문고·열린문고·자유문고)가 참여하고 있다.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월 2권, 대출기간 2주의 규정이 적용된다. 신청 도서는 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고,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 장비·정리 절차를 거쳐 도서관 소장자료로 등록된다. 올해 9월까지 1,544명이 이용하고, 2,501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이용 증가로 2025년 책 구입 예산은 조기 소진되어 서비스 신청은 내년 1월 재개될 예정이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지역서점의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군포시는 서비스 재개 시 시청 및 도서관 홈페이지, BIS(버스정보안내기), SNS 등을 통해 서비스 이용 방법과 참여 서점을 지속 홍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정부 국정 과제와 변화하는 정책 여건을 반영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핵심사업을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는 본청 및 사업소·군포1동 등 38개 부서와 4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하은호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대동장 및 부서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2026년도 시정 추진계획 전반을 심층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는 AI를 활용한 시민 안전 및 복지 서비스 강화, 녹색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원 조성, 소상공인 지원 및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금정역 남·북부 역사 통합개발, 철도 지하화 사업, 도로망 확충을 통한 도시 간 연계성 강화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통해 고품격 미래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의 성과를 완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모든 부서가 시민의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0월 20일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실에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상생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이춘도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봉사와 참여의 기회를 경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실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의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재단은 연 4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임직원 봉사단 ‘Social Up’을 통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창립 5주년 기념 환경정화 캠페인에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상생과 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방자치단체 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가는 ▲정량평가 ▲외부 심사위원 평가 ▲내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의 합산으로 이뤄지며, 안양시는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X(구 트위터)・카카오톡・유튜브 6개 채널을 통해 신속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 품질을 향상하고, 재미에 공감을 더한 감각적인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하늘에서 본 안양’, 안양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안양을 안양?’, ‘안슐랭 가이드’ 등 안양시만의 차별화된 기획 영상, 흥미 유발형 웹툰 ‘포동툰’, ‘SNS 시민기자단’의 시민참
(시사미래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군포시 관내 중학생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 관내 12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340명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고, 직업체험 전문 기관인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로봇공학연구소,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메타버스 랩 등 미래산업과 관련있는 직업과 우주센터, 웹툰 스튜디오 등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직업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있으며 강의 형식의 단순한 직업 소개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직업의 종사자가 되어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혜진 센터장은 “현장감 있는 체험과 구체적인 정보 제공이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직업체험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약 5개월간의 청소년의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집행기관 관계자로 교육청소년과 및 도로과 담당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안양시의회는 매년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개원식에서는 청소년의원들이 선서를 진행하며 출범을 공식화했고, 이어 진행된 ‘의장과의 만남’에서는 박준모 의장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7월과 8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렸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의원들은 각 분야의 정책안을 논의하고 준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그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교육복지위원회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안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도시농업 활성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도시농업은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도시농업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정부의 도시농업 정책 방향과 경기도 도시농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넘어, 공동체 회복,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집ㆍ복지관 등에 소형 상자텃밭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도시농업 모델은 이미 현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제는 실험과 시범을 넘어, 제도화된 정책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고 예산으로 뒷받침해야 할 단계”라고 밝혔다. 특히 방 위원장은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도시농업의 결합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기도에 있는 체험ㆍ휴양마을과 도시농업을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6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내 체육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진흥유공·학교체육유공·전문체육진흥·생활체육진흥·학교체육진흥 등의 부문에서 1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승배 봉납과 체육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동계체전 22연패, 부산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등 경기도 체육은 늘 새로운 역사를 써오고 있다”라며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선수 여러분의 정직한 땀이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위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도민에게 감동과 용기가 되었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단단한 매듭이 되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선수 여러분이 더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면서 응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는 16일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서울시 예산 51조 4,778억 원을 의결했다. 이번에 최종 의결된 서울시 예산은 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51조 5,060억 원 보다 282억 원이 줄어든 액수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은 10조 9,422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한편, 2026년 서울시 예산은 2025년 본예산 48조 1,145억 원 대비 3조 3,633억 원 늘었다. 20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5년 본예산 10조 8,026억 원 대비 1,396억 원 늘었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석과불식(惜果不食)의 자세로 예산 심사에 임했다”라며, “기본에 충실하되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해 한 분 한 분의 선량한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통합재정운용평가 부문 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출 효율화 및 세입증대 등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공유하고, 우수 지자체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2024년 신설된 통합재정운용평가는 국가 재정운용 기조에 부합하면서 지방재정과 세제 분야의 핵심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평가로,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등 4개 지표와 10개 세부 항목을 표준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각 1곳에만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과천시는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과천시는 미래 성장에 따른 재정 수요가 확대되는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체납 징수율을 높여 세입을 늘리고, 행정운영경비 절감과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출 효율화를 추진해 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12월 16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정비국장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양지마을, 시범단지, 샛별마을, 목련마을 등 분당재건축 선도지구 4곳이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결정으로 네 곳 모두 연말 구역지정 고시 이후 정비계획 변경과 사업시행인가 단계로 나아가게 되어, 분당 재건축이 사실상 추진의 가시권에 들어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경희 의원은 “조건부로 제시된 사안들은 그간 사전 자문회의와 부서 협의, 경관위원회 등에서 보완 필요성이 지적돼 온 부분들로, 정비계획에 반영한 뒤 시행인가 과정에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다시 받게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가 설명했다”라며 “조건부 승인이 이뤄지면서 분당 재건축 2차 물량이 최대 1만 2,055세대를 유지할 수 있게 된 점은 행정 절차상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주민들은 계속해서 사업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시와 집행부는 성남시 전체 도시 미래를 조율하는 책임이 있어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