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양시 가족센터는 오는 14일까지 후원받은 생리대 총 600팩(50박스)를 다문화 및 한부모가족 등 25가구에게 전달한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미래생활㈜는 지난달 27일 여성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생리대 600팩(50박스)를 안양시가족센터에 후원했다. 안양시가족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14일까지 한 가구 당 생리대 24팩씩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가구는 총 25가구로, 다문화가정 12가구와 한부모가족 13가구 등이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여성의 건강과 존엄은 생애 전반에서 보호받아야 할 권리”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는“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여성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례”라면서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15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해냄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센터 직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함께 새로운 목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센터 영상 시청 ▲숏폼 공모전 시상식 ▲회원들의 극복 경험담(알코올․도박․약물) 발표 ▲회원 및 직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중 올해 처음 열린 숏폼 공모전 시상식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 제고뿐만 아니라,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독 회복자의 사회 복귀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회복자와 가족 그리고 유관기관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감으로써 유대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겨울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겨울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학기에는 총 124개 강좌 225개 반이 개설되어 배드민턴, 탁구 등 체육활동부터 역사·과학·영어·요리·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주짓수, 탭댄스, 어반스케치, 서예, 한자급수반 등 신규 강좌와 매월 주제를 달리한 일일 테마특강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 겨울학기 강좌는 총 158개 강좌 457개 규모로 운영되며, ▲생활체육(라켓볼, 티볼, 바른 움직임 회복 운동 등) ▲평생교육(AI 강좌, 가야금, 거문고, 영어동화책 등) ▲원데이 클래스(산타 케이크, 창의 공예, 파베초콜릿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을 맞이한다. 각 수련관의 세부 일정 및 수강 관련 안내는 안양시청소년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문화재단은 반월호수 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2025 군포핫플레이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군포 시민 과 군포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군포시의 특정 공간을 핫플레이스(명소화)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0개팀, 600여명의 예술가 및 스텝이 참여했으며, 14,000여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기존에 기악 중심이던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2025년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무용,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상·하반기로 일정을 나누어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2025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생활인구(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상시 공연을 통해, 외부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반월호수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군포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반월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과 시청 및 출연‧산하기관 계약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컨설턴트’이자 ‘공공계약연구원’ 소속인 김종욱 계약 전문 강사가 맡아 계약의 기본 개념부터 사전절차, 발주‧이행까지 계약 업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최근 개정된 ‘지방계약법’과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설명은 현장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계약 절차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사·용역 계약 추진 시 계약 담당자와 사업 담당자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 참석자는 “계약 절차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직원들이 다소 막연하게 여기던 계약 업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과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카카오뱅크, 천재교육과 협력해 운영한 ‘IT서비스 기획자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실무 중심 진로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천의 학교밖청소년 12명이 IT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역량을 키웠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부터 11주간 진행됐으며, 현장방문교육, 직무교육, 직무체험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카카오뱅크 본사를 방문해 IT서비스 기획 과정을 배우고, 천재교육과 협업해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후 카카오뱅크의 멘토링과 직무체험을 통해 실제 근무환경을 체험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실제 기업의 업무 흐름을 알 수 있어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현직자의 조언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우철 과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에게도 기업 현장과 연결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에서 ‘집들이 오픈데이’ 행사를 열고, 약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어린이집을 학부모와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은 연면적 1,393㎡(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정원 93명(현원 80명)의 영유아와 교직원 2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보육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과천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창호 교체, 냉·난방기 교체, 조명 개선, 화장실 및 조리실 리모델링 등 전면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과천문화원의 임시보육공간을 활용해 보육 공백 없이 서비스를 이어갔다. 이날 열린 ‘오픈데이’ 행사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추진 경과와 개선된 환경을 공유하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11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OFF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열한 입시 과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경쟁과 부담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콘서트 제목 '#OFF DAY'는‘잠시 쉬어가는 하루’이자, 스스로를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힐링콘서트는 무대 연출을 한층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몰입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풍성한 공연 구성이 돋보인다.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비트박서 ‘사운드곰’이 함께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 분위기를 더 할 전망이다. 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응원하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진로 프로그램을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고천점( 문화공원로 33), ▲내손점(복지로 109), ▲오전점(찬우물길 11), ▲백운밸리점(백운중앙로 74, 총 4개 지점))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꿈누리딜라이트 『Play! 꿈누리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놀이·도전 중심의 활동으로 카페를 찾는 청소년에게 흥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각 지점에서 매일 새로운 주제로 운영되며, 참가 청소년은 현장에서 제시된 미션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행할 수 있다. 활동은 ▲랜덤미션 수행 ▲밸런스 게임 ▲두두 뒤집기 게임 ▲소원트리 꾸미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어진 시간에 성공 할수 있는 미션들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정창섭 꿈누리카페 담당자는“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도전하고 즐기는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효능감과 또래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긍정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업체인 비지땀이 지역의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비지땀은 2022년 4월 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무상 처리를 지원하는 ‘굿모닝 홈클린’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의왕시 초평동 비정형 주택(비닐하우스) 거주자 임모 씨의 주택이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 현장에서는 인력 13명과 각종 장비(굴착기 1대, 집게차 1대, 3.5톤 폐기물 수거 차량 2대)를 긴급 투입해, 화재 잔재물 및 폐기물 전량을 신속히 수거·처리하는 선행을 펼쳤다. 표도영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현장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은 6,965건, 2,594백만원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11월 12일 발송했다.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납부 기한까지 재산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예금 압류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납세액이 45만원 이상이면 매월 0.66%의 중가산금이 60개월 동안 추가로 부과되므로 납세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재산세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창구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 앱 △지방세 ARS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확산 및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운영 중인 자원순환가게가 11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깨끗이 씻어서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계량한 후 계량 증을 발급하고 다음 달 현금을 보상해 주는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시민 참여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 4곳의 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공익단체와의 협력으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투명 페트병 1,803kg ▲캔류 1,350kg ▲병류 1,029kg 등 총 4,182kg의 재활용품이 수거됐으며, 2,014,130원의 유가 보상금이 지급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자원순환가게의 간소화 운영을 위한 ‘모바일 앱’을 도입해 즉시 포인트 적립 및 현금 전환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자원순환가게’를 새롭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원순환가게의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정기연주회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11월 15일(토), 오후 5시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와 그를 변화시키려는 ‘파란마녀’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재구성한 창작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만이 낼 수 있는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백운 호수’, ‘아직도 내겐 음악 있네’ 등의 합창 무대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뮤지컬 가수가 함께하는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창작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이어져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연출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희망찬 의왕의 미래를 노래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4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리
(시사미래신문) 신중년이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개소 6주년을 맞았다. 센터는 ▲생애설계(퇴직자미리지원서비스・노후자산관리・신직업찾기 등) ▲직업도전(디지털 문해교육사・시니어모델 아카데미・운동지도사 양성과정 등) ▲미래대비(챗GPT 활용한 정보찾기・스마트폰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있는 신중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개소해 6년 넘게 운영돼 온 센터는 그동안 상담 및 컨설팅 1만9,155건을 수행했으며, 4,84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센터의 연계를 통해 총 2,259명이 재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특히 개소 후 현재까지 560여 명이 디지털문해교육사, 보드게임지도사 등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여가활동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으로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열린 ‘신중년 생애설계 박람회&자선 패션쇼’도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패션쇼에는 중장년층 모델 31명이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능안공원 일원에서‘2025년 가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낙엽이 많이 쌓이는 시기를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8개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과 인도 주변의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수구 및 쓰레기통 주변의 담배꽁초를 정화하는 등 구역별 청소활동을 펼쳤다. 산본2동 주민자치회 강달희 회장은“이번 대청소로 마을 구석구석이 한층 깨끗해졌다. 향후 꾸준한 환경정비와 청결활동을 이어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산본2동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아침뜰장학회 (회장 박영자)는 11월 25일 화요일,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 13회 아침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양 군포 의왕 과천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총 25명에게 1.17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아침뜰장학회는 2010년에 40여명의 회원으로 설립되어 현재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장학단체인데 모이기 어려웠던 코로나 때 빼고는 지금까지 총 277명 청소년들에게 1억4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하게 전달해왔다. 교육자,변호사,한의사,자영업자,회사원,학부모 등 다채로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재력자 보다 뜻있는 회원들의 인화단결로 끈끈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단체다. 이날 박영자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의 앞날을 위하여 희망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푸른 꿈을 마음껏 펼칠 것을 기대하겠다는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더욱 분발하여 힘이 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주범 김만배 재산 3건에 대해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림에 따라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동결 조치가 한층 구체화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담보제공명령의 대상은 김만배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판단되는 화천대유자산관리(3,000억 원), 더스프링(1,000억 원), 천화동인 2호(100억 원) 등 총 4,100억 원 규모다. 시는 11일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린 것은 시의 ‘법인 명의 은닉(차명) 재산’ 동결 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평가하며, 이는 검찰의 항소 포기로 발생할 수 있었던 범죄수익 환수 공백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15일 현재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접수한 14건의 가압류 신청 중 법원은 인용 7건, 담보제공명령 5건을 결정했다. (2건은 결정 전) 구체적으로 남욱(420억 원,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1건 포함)과 정영학(646억 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 의해 최종 인용됐으며, 김만배와 유동규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 역시 시가 담보를 공탁하는 즉시 곧바로 인용되어 동결될 예정이다. 따라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천시 역곡하나어린이집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알레르기질환 환아 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는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습제 지원과 천식 응급키트 보급 등을 통해 질환을 앓는 아동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해 피부 건강을 관리하고,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아토피 힐링데이’ 운영과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바비엥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전국 243개 기초·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개 지자체가 결선에 올라 각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부천시는 이날 ‘부천시-오카야마시 20년의 다층적 외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2002년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문화, 청소년, 시민 교류는 물론 행정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행정, 의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정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교류의 폭과 깊이를 꾸준히 넓혀 온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오랜 기간 쌓아온 국제교류의 신뢰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외교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3일 오후 5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총 110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창과 연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민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시민과 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송년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는 가곡과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울려 퍼지자 800여 명의 관객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의 감동을 나눴다. 음악회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합창단과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8일과 27일 열리는 기획공연을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각 지역을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