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양시 호계1동과 호계3동 주민 등으로 구성된 호계장학회는 지난 26일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저소득 가정과 청소년 복지 대상자 16명에게 32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회 회원과 수혜 대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회는 선발된 16명에게 각각 2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함께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호계장학회는 지난 1991년 4월, 호계1·3동 지역 원로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설립한 단체다. 현재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 지원액은 2억 3천여만 원에 달한다. 박병일 호계장학회장은 “이번 지원금이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큰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계장학회는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작은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호 호계1동장과 오예님 호계3동장은“호계장학회의 꾸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지난 25일 군포시 산본로에 위치한 세린교회 남성 성도들로 구성된 제1남선교회로부터 현금 150만원을 기탁받았다. 제1남선교회는 4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하여 연말이면 군포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제1남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과 따뜻함 속에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중장년층 대상 식료품 배달, 학생들 대상 꽃·식물 테라피, 저소득층을 위한 미용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재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재궁동에 소재한 군포시청 어린이집이 25일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1,051,000원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30일에 진행한 ‘지구 재활용 알뜰시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아이들은 사전 회의를 통해 스스로 역할을 정하고 가게별 가격표를 직접 만들며 행사 준비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재사용·재활용의 가치를 배우고 자원 순환의 필요성을 이해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익힐 수 있었다. 박주현 원장은 “이번 기부는 작년 기부 활동 이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관심을 갖게 됐고, 아이들의 요청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기부 경험이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키우는 의미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희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재궁동에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소중한 마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2026년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오는 2026년 1월 8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대면 방식으로 총 4개 강좌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025년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문화행사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사고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2019~2020년생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으로 여는 마음은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음 이해, 공감, 감정 표현방법을 배우며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을 돕는다. 초등 1, 2학년 대상 ▲작가 동화쌤의 글 심폐소생 프로젝트는 안성순작가와 함께 말과 글에 생기를 생기를 불어넣는 경험을 통해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 4학년 대상 ▲놀이로 배우는 경제는 보드게임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경제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고, 초등 4~6학년 대상 ▲
(시사미래신문)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대표자협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첨단산업단지 내 한 음식점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대표자협의회는 지난 2019년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창립됐으며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회장인 성신화학(주) 김권진 대표는 “경기가 많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재) 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한뜻을 모아준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대표자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밑바탕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시장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후원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군포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 양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11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보고회는 국장이 국별 완료 공약의 주요 성과를 보고한 뒤, 미완료 공약을 담당하는 부서장이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애로사항·향후 대책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총 47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말 기준 32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완료 후에도 계속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은 84.66%를 기록했다. 올해 완료된 주요 공약으로는 △친환경 대중교통 확충 △청소년전용카페(Teen터) 확대 △다문화 교육 강화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사업에 대해 조속히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신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AI·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군포시는 추진 중인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1월 26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장 19명을 초청해 ‘2026년 군포빛깔 체험활동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높아진 학교·학부모 안전사고 우려 속에서, 2026년 군포빛깔 체험활동의 프로그램 보강과 안전 인력 확충 계획, 그리고 대상 확대(초등 → 중등)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빛깔 체험활동’은 2017년 시작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26년이면 10년차를 맞는다. 재단은 그동안 축적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중등 대상 신규 프로그램군 신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력 재배치 ▲콘텐츠 다양화 ▲학교별 수요 반영을 위한 일정 조정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전면 보강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 운영한 ‘군포가족 힐링로드(부여·아산 역사문화 체험)’를 통해 관내 학부모에게 수련원의 역량을 적극 홍보하며, “수련원 운영에 대한 학부모 신뢰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교장단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상황이 다양한 만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제안제도를 발전시켜, 단순 아이디어 제출을 넘어 팀 단위 발표와 실행 가능성 평가까지 포함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하여 혁신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대회의 제안 분야는 ▲행정제도 개선 ▲사업기획·운영 ▲시설개선 ▲예산절감 ▲고객만족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은 실질적 효과와 창의성을 중심으로 우수 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특히 심사는 재단 적극행정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진행되어 신뢰성을 높였으며, 업무 절차 간소화, 고객 편의 증대, 예산 효율화 등 실질적 성과가 확인된 제안들이 다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재단 내부의 혁신 역량 강화와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 제안제도를 발전시켜 실행력과 성과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로 전환한 중요한 사례”라며, “우수 사례는 향후 전 부서로 확산하여 업무 품질을 높이고 청소년과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실제’를 주제로 초등 기초학력 책임지도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 관내 초등 기초학력 담당 부장 및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 전략과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의를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체계를 이해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 정책이 단순한 행정적 지침을 넘어 교실 수업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국민의힘, 석수1·2동·충훈동)이 제307회 정례회에서 발의한 '안양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4일 도시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최근 신안산선 붕괴와 고덕동 싱크홀 참사 등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철도·도로·재개발 사업이 집중된 안양 지역에서도 지하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개정안에는 ‘공동(空洞)’의 정의를 명확하게 규정해 지하 안전관리 법령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내용이 신설됐다. 또한 지하개발 사업이 이뤄지는 현장과 인근 도로에 대해 안양시가 효과적인 주기와 범위를 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보완해 지반침하 또는 공동 발생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하개발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하 구조물 및 지반 변화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 김경숙 의원은 “도시개발이 활발할수록 지하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11월 26일, 청계동 922번지 일원에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준공식’을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거리로서의 새출발을 알렸다. 2024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됐으며, 옥박골사거리에서 청계산 공영주차장에 이르는 약 2.5km 구간에 형성된‘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상권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은 음식점과 카페 등 30여 개 점포가 모여 있는 저밀도 상권으로, 인근에 청계산 등산로, 청계사, 계곡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관내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을 상징하는 로고를 기반으로 ▲가로등 아트조형물 설치 ▲상권 입구 아치형 게이트 조성 ▲상점 디자인 포토존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이 이뤄져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물기 좋은 특화 거리로 새롭게 거듭났다. 특히, 사업대상지에 개발제한구역이 일부 포함되고, 다양한 규제 요인이 많아 사업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와 상인회가 긴밀히 협력한 덕분에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책 읽는 청년들의 모임을 찾아가 행정 서비스 만족도 등 공공 서비스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지난 25일 군포시중앙도서관에서 올해 4번째 시민과의 만남 ‘군포시 청년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 강좌 참여자 10여 명이 함께하며, 도서관의 시설 및 강좌 운영에 대한 개선 의견을 비롯해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훈미 해피투게더 2 대표의원은 “직장에서 퇴근 후 도서관 강좌를 수강하는 등 행정 서비스 적극 이용자들에게 시정과 의정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고, “시나 의회가 추진하길 바라는 정책은 무엇인지, 도서관 운영은 어떻게 개선되면 좋을지 등을 듣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시의회와 중앙도서관에 의하면 청년독서회 참여자들은 19~39세 사이의 군포 거주 청년들로, 강좌가 운영되는 매주 화요일 저녁
(시사미래신문) 군포문화재단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공익활동에서 지속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는 전국 문화재단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된 사례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사회공헌 추진성과를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복합적으로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한다. 군포문화재단은 친환경 및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친환경콘텐츠를 기획·발굴하며,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신도시와 원도심 간 문화 접근성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도심 내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문화살롱10+’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사회공헌 사례로 인정받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것은 군포 시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막바지에 명품가방·귀금속·금 등 약 4천만원 상당의 고가 동산 30점을 압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9~11월 하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마무리 단계에서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확인하기 위해 이달 20~21일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체납자는 잔여 체납액을 올해 말까지 납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는 가택수색 및 강제징수 집행 전까지 체납자에게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납부가 어려운 경우 분할 납부 등 제도적 지원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재산을 고의적으로 은닉하거나 납부 회피 정황이 명백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의무 회피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바로잡겠다”며 “이번 조치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에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시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해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가택수색, 동산 압류,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행정안전부에서 우수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범정부 경진대회로, 공단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 시설공단 중 유일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지하차도로 유입되는 빗물과 지하수를 소화 용수로 활용하고 원격으로 분사 장치를 작동하는 기술로서, 전국 지하차도와 지하구조물에 적용할 경우, 재난 대응체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수사례라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중구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지방분권’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중앙집권적 구조로 인해 지방자치가 충분히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를 담고 있다. 중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방자치가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민주주의의 근본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 부활 이후 3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방정부의 자율권과 재정권이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구의회는 지방정부가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을 자율적으로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중앙정부가 권한 이양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의 승인 중심 행정관행을 개선해 지방의 정책결정권을 보장하고, 지방세 확충 및 지방교부세 개선 등 조세제도 개편을 통해 지방정부의 재정자주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세·지방세 비율 또한 합리적으로 조정해 지방정부가 자주재원을 바탕으로 필요한 사업을 안정적·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앙정부와 국회가
(시사미래신문) 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효화)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6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전년도 본예산 대비 6.18% 증가한 6,200억 3,853만 9천 원으로 제출) 등 4건의 안건을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9차 회의에 걸쳐 심도 있게 심사했다. 심사 결과 총 2천 1백만 원이 2026년도 본예산에서 삭감됐으며 해당 금액은 일반회계 일반예비비로 편성되어 재정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동준 의원이 “인천항만공사의 수익성과 사업성 위주로 추진되고 있는 항만재개발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차기 인천시에서 재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용주)는 11일 주안역 그랜드하우스에서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자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더욱 발전된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종사자, 내빈 등 2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참여주민 및 우수사업단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뤄주신 참여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더 체계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일스토어, 빠르니세탁, 꿈이든카페 등 총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11일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안산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민근 안산시장, 한양대학교 관계자, 경기테크노파크, 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주요 기관 관계자들은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사업 현황 동영상 시청과 브리핑을 듣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가 예측하기로는 이달 말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경제구역 지정을 할 것 같다. (지정이 되면)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도록 하겠다”면서 “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에 옮기겠고, 가능하면 공기를 당기겠다. 필요하다면 기업 유치도 경기도가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가 바뀌고 경기도의 경제지도가 바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안산시를 인구는 늘고, 젊은 청년들 많이 들어오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입주